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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일본지역위, 《8.15해방 67돌 기념 강연회》서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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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8-07 21:48 조회2,4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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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는 《민족의 자주와 단합, 평화통일을 위한 연속포럼》(2012.6.15∼10.4)
세 번째행사로 7일 도꾜에서 미국의 박한식교수(죠지아대학교)를 초청하여 《8.15해방 67돌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최측은 "미 죠지아대 박한식석좌교수의 기념강연 《북미관계:원동력과 전망》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민족의 통일과 번영에서 해외동포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는데서 뜻있는 자리로
되었다"고 평가하고 이 모임에서 발표한 6.15일본지역위원회를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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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는 《민족의 자주와 단합, 평화통일을 위한 연속포럼》(2012.6.15∼10.4) 세 번째행사로 7일 도꾜에서 미국의 박한식교수(죠지아대학교)를 초청하여 《8.15해방 67돌 기념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최측은 "미 죠지아대 박한식석좌교수의 기념강연 《북미관계:원동력과 전망》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민족의 통일과 번영에서 해외동포들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는데서 뜻있는 자리로 되었다"고 평가하고 이 모임에서 발표한 6.15일본지역위원회를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성명

- 8.15해방 67돌에 즈음하여-


얼마 없이 우리는 온 겨레가 일제의 식민지통치에서 해방된 감격과 민족 재생의 환희로 차 넘친 역사의 그날로부터 67번째 8.15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해방과 동시에 시작된 민족분단의 비극이 또 한 돌기의 연륜을 새기게 되었을 뿐 아니라 우리 조국이 통일은 커녕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극단적인 상황에 처하고 있으니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일제를 대신해 조국 남녘을 점령한 미국의 침략행위로 말미아마 정전협정이 체결된 후 59년이 지난 오늘도 전쟁은 끝나지 않았으며 조국반도에는 세계에서 가장 첨예한 군사적 대치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더우기 분단역사상 처음으로 열리게 된 6.15 자주통일시대 흐름은 현 남측당국의 집권후 완전히 차단되고 사대매국과 동족대결만이 끊임 없이 이어져 왔다.

최근 미국과 남측 당국이 노린 특대형 정치테로행위가 세계에 폭노되고 8월 20일부터는 미국과 남측, 7개 나라의 방대한 무력의 참가밑에 《을지 프리덤 가디언》연습이 강행되는 제반 사실들은 북침전쟁도발 책동이 위험수위를 훨씬 넘어서고 있음을 말해 준다.

어찌 그 뿐인가. 흡수통일에 환장이 된 남측 당국은 겨레의 한결같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사주밑에 일본과의 군사협정체결을 다시 추진하려 하고 있다.

하여 지난 40 여년동안 우리나라를 강탈하고 우리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들씌운데 대한 사죄와 배상은 커녕 침략역사를 왜곡, 미화하고 독도를 강탈하며 식민지 지배의 희생아들인 재일동포들에게 온갖 차별과 탄압을 가하고 있는 일본이 21세기《을사오적》들이 열어준 재침의 길을 따라 군사대국화와 해외팽창을 가일층 다그치고 있다.

우리 전 민족은 아직 완전히 해방되지 않았다.

외세의 침략과 사대매국노들의 반 민족적책동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안녕과 번영도 결코 있을 수 없다.

《민족의 자주와 단합, 평화통일을 위한 연속포럼》(2012.6.15∼10.4) 의 세 번째행사로 《8.15해방 67돌 기념 강연회》를 가진 재일동포들은 《우리민족끼리》힘을 합쳐 외세와 사대매국노들이 저지른 모든 죄행을 총결산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최후 승리를 향하는 거족적 투쟁에 더욱 분발해 나설 결의를 가다듬고 있다.

미국은 조국반도정책을 전환하여 평화협정체결에 나서야 하며 침략무력을 걷어치워야 한다.
남측당국은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재집권야망을 끝장내고 물러나야 한다.

일본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죄행을 사죄하고 청산하여야 하며 재일동포들에 대한 차별과 탄압을 그만두어야 한다.

우리 재일동포들은 남, 북, 해외 온 겨레와 연대연합하여 반 통일세력들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고 6.15시대의 흐름을 다시 이으며 전 민족의 완전한 해방을 이룩하기 위해 굴함없이 투쟁해나갈 것이다.

2012년 8월 7일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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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도꾜에서 8.15해방 67돐기념강연회


조미관계를 전망, 해외동포의 존재가 중요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추진하고있는 《민족의 자주와 단합, 평화통일을 위한 련속포럼》(6.15-10.4)의 3번째 행사로 8.15해방 67돐기념강연회가 7일 도꾜의 호꾸도피아에서 진행되였다. 여기에 6.15일본지역위원회 역원들을 비롯한 각계각층 동포 약 200명이 참가하였다.

주최자측을 대표하여 6.15일본지역위원회 리동제부의장(재일조선인평화통일협회 회장)이 인사를 하였다. 리동제부의장은 조국통일의 리정표인 6.15와 10.4의 두 공동선언이 마련되였음에도 불구하고 현 남측당국에 의해 통일시대의 흐름이 막혀버리고있다고 지적하고 이날의 기념강연이 6.15시대를 되살리고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는데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6.15북측위원회와 해외 각지역 위원회에서 보내온 련대사가 소개되였다.

<##IMAGE##> 기념강연회에는 미국 죠지아대학 국제관계학과 박한식석좌교수가 강사로 초청되였다. 죠지아대학부설 세계문제연구소 소장직을 맡으며 미국의 영향력있는 인사들과의 넓은 인맥을 가지고있는 박한식교수는 1994년과 2010년 지미 카터 이전 대통령의 조선방문을 도왔으며, 2009년 조선에 억류된 미국 녀자기자문제와 관련하여 막후에서 조선과의 협상을 능숙하게 벌려 이들의 석방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였다. 특히 90년대이후는 해마다 조선을 방문하고있으며 그 회수는 50번을 헤아린다.

박한식교수는 조선전쟁 정전협정체결후 59년이 지난 오늘에도 조선반도에 평화가 수립되지 않고있는 핵심적인 리유는 미국에 있다고 지적하고 미국식 자유민주주의와 상반되는 조선의 존재를 인정시키자면 여론을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군사초대강국인 미국은 조선에 대한 그릇된 정보를 의도적으로 흘림으로써 군수산업의 존재를 정당화하고있는데 이제 그 근거를 잃고있으며 환경이 변해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수정될수 있다고 말하였다. 특히 오바마대통령이 재선되면 2013년 이후 미국의 대조선외교정책에서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날수 있다는 분석을 피력하였다.

그는 조선이 김정은시대에 들어서 새 세기 산업혁명의 구호를 들고 경제건설을 다그치고있는데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과의 《이질성》을 인정하고 그 차이를 존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그렇게 하면 조선반도에 평화가 도래될수 있다고 이야기하였다.

박한식교수는 또한 조선반도의 통일문제에 있어서 해외동포들의 존재가 중요하다고 특별히 강조하면서 조국을 떠나 불편한 조건에서 살아온 해외동포들의 풍부한 경험은 민족의 재산이며 이를 살려 《통일의 설계자》로 될것을 호소하였다.

기념강연회 마지막으로 6.15일본지역위원회 성명이 발표되였다. 성명은 미국과 남조선의 특대형테로행위와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 남조선과 일본사이의 매국적인 군사협정체결책동, 일본당국의 재일동포들에 대한 차별과 탄압을 규탄하였다.

6.15일본지역위원회는 련속포럼 4번째 행사로 10.4선언발표 5돐기념대회를 오는 10월 1일 도꾜의 국립올림픽기념청소년종합쎈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조선신보 2012년 8월8일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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