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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5일 판문점 통해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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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7-02 20:44 조회2,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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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 귀환과 관련한 남북 공동보도문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범민련 남북측본부는 3일 오전 11시 서울 향린교회와 평양에서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고 오는 5일
오후 3시경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다고 밝혔다.범민련남측본부 김을수 권한대행이 낭독한 남북공동보도문은
“민족의 대국상에 동족으로서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지난3월 24일 평양을 방문했다. 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이 오는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귀환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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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

5일 판문점 통해 귀환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 귀환과 관련한 남북 공동보도문발표 기자회견이 열렸다.


범민련 남북측본부는 3일 오전 11시 서울 향린교회와 평양에서 공동보도문을 발표하고 오는 5일 오후 3시경 판문점을 통해 귀환한다고 밝혔다.


범민련남측본부 김을수 권한대행이 낭독한 남북공동보도문은 “민족의 대국상에 동족으로서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지난3월 24일 평양을 방문했다. 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이 오는 5일 오후 3시 판문점을 귀환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을수 권한대행은 “노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같은 민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예의이며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으로 보나,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정신으로 보나 너무나 의로운 장거”라고 주장했다.


김 권한대행은 “그러나 남측 당국은 이번 노수희 부의장의 평양방문을 불법으로 몰아 그가 귀환하는 즉시 체포 구속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 놓고 있다”고 정부의 처벌 계획이 잘 못되었음을 지적했다.


또한 “남측 당국이 노수희 부의장을 구시대적인 악법인 국가보안법에 걸어 잡아 가두고 광란적인 동족대결 소동을 벌리며 그의 귀환을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 든다면 전체 민족 성원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규탄했다.


이어"범민련 남측 본부는 어떤 난관과 시련이 가로 막아도 동족과 함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들고 조국통일위업 실현에 모든 열정을 다 바쳐 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아울러 “우리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노수희 부의장의 평양방문과 귀환을 적극 지지환영하고 그를 잡아 가두려는 반통일적 대결책동을 단호히 배격하며 이를 계기로 남북공동선언 고수 이행의 뜻을 더욱 힘있게 모아나가자”고 호소했다.


양심수 후원회 권오헌 명예회장을 비롯한 발언자들은 “노수희 부의장의 조의 방북은 꽉 막힌 남북관계를 뚫는 의로운 행동”이라며 “6.15와 10.4 정신을 살리려는 통일 정신에 충실한 노수희 부의장에 대한 구속 운운하는 당국은 반통일, 반민족 정권”이라며 낙인 찍었다.


한편 범민련 남측본부는 오는5일 오후 3시 임짐각에서 노수희 부의장 귀환 환영과 정부당국을 규탄하는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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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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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의

귀환과 관련한 남북공동보도문




민족의 대국상에 동족으로서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평양을 방문하였던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이 오는 7월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게 된다.

노수희 부의장의 평양방문은 같은 민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예의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량속으로 보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정신으로 보나 너무나 의로운 장거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동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려는 남녘 각계층의 앞길을 가로막은 남측당국은 이번 노수희 부의장의 평양방문을 《불법》으로 몰아 그가 귀환하는 즉시 체포구속하려는 기도를 공공연히 드러내 놓고 있다.

특히 남측의 반통일보수세력은 노수희 부의장의 귀환을 《종북》소동을 일으키고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색갈론》공세를 벌여 다가오는 《대선》에서 재집권의 유리한 정국을 마련하려는데 써먹으려고 꾀하고있다.

남측당국이 노수희 부의장을 구시대적 악법인 《보안법》에 걸어 잡아가두고 광란적인 동족대결 소동을 벌이며 그의 귀환을 정치적목적에 이용하려든다면 전체 민족성원들은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엄숙히 밝힌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북측본부는 앞으로도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가로막아도 동족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 실현에 모든 열정을 다바쳐 나갈 것이다.

우리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노수희 부의장의 평양방문과 귀환을 적극 지지환영하고 그를 잡아가두려는 반통일적 대결책동을 단호히 반대배격하며 이를 계기로 남북공동선언 고수 이행의 뜻을 더욱 힘있게 모아나가자는 것을 열렬히 호소한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주체101(2012)년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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