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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통일운동 원로 김해윤선생 29일(금)오후6시 장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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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6-28 20:21 조회2,4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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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다 뱅쿠버=민족통신 종합]카나다에서 20여년 동안 통일운동에 참여하며 북부조국 지원운동에
기여한 김해윤선생이 26일 오전10시30분 지병으로 운명했다. 향년 78세. 유족은 부인 정금순여사와
1남1녀, 그리고 손자손녀 모두 2남2녀를 두고 있다. 김해윤 선생은 6.15남북공동선언실천 카나다
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셨고, 카나다 코리안연합회(김수해 회장)의 부회장, 뱅쿠버 지부장을
역임한바 있다. 그리고 1991년 태양절행사때 방북하여 카나다 대표들과 함께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은바 있다.


카나다 통일운동 원로 김해윤선생 29일(금)오후6시 장례식




[카나다 뱅쿠버=민족통신 종합]카나다에서 20여년 동안 통일운동에 참여하며 북부조국 지원운동에 기여한 김해윤선생이 26일 오전10시30분 지병으로 운명했다. 향년 78세. 유족은 부인 정금순여사와 1남1녀, 그리고 손자손녀 모두 2남2녀를 두고 있다. 장례식은 29일(금) 오후6시 마운틴뷰 장의사(아래 주소 참조)에서 진행된다.

<##IMAGE##> 김해윤 선생은 6.15남북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셨고, 카나다 코리안연합회(김수해 회장)의 부회장, 뱅쿠버 지부장을 역임한바 있다. 그리고 1991년 태양절행사때 방북하여 카나다 대표들과 함께 김일성주석의 접견을 받은바 있다.

고인은 1934년 3월20일 함경남도 단천군 신만년 개평리 720에서 태어나 라흥기계공업하교 2학년 되던 해인 1950년 전쟁통에 이남으로 넘어가 살다가 1981년 카나다로 이민와 살게 되었다.

김해윤선생은 집안의 차남으로 부친과 이남으로 갈때 3남2녀 중 어머님, 그리고 남동생과 여동생은 고향에 두고 왔다. 고인은 곧 돌아 올것으로 생각했었지만 분단때문에 이산가족이 되고 말았다. 1990년 최초로 이북을 방문하였고, 어머니와 남동생, 여동생 모두 만났으나 그 이후 9차례 정도 이북을 방문하는 동안 어머니와 남동생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지금은 여동생 한명만 이북에 생존해 있다.

전순영 여사에 따르면 전충림 선생이 살아 계실때 이북을 많이 방문하여 가족들을 만났고, 카나다 코리아연합회 일도 많이 도와주며 크고 작은 일이 있을때 마다 북부조국돕기에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딸 김미수씨에 따르면 아버지 김해윤선생은 매사에 긍정적이었고, 느긋한 성격이었다고 한다. 고인은 특히 북의 혈육들에 대해 몹시 그리워했다고 한다.


*장례식은 2012년 6월 29일(금요일) 오후6시 뱅쿠버 마운틴뷰 묘지의 셀리브레이선 홀에서 진행된다. 장례식 주소:Vancouver Mountain View Cemetery (Celebration Hall), 5455 .,Fraser Street, Vancouver

*연락문의는 604-584-9117, 778-881-3077 김신규 선생
*유동성 선생: 604-805-1338
*유가족 연락처: 778-995-5965 misoopark@qmx.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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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이 보도 자료들을 볼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www.facebook.com/kilnam.roh

혹은
www.twitter.com/#!/minjoktongshin







고인의 영전에 보내 온 조사들:




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 앞


재카나다조선인련합회 부회장,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위원회 부위원장이셨던 김해윤선생께서 오랜 병으로 26일에 애석하게 서거하시였다는 슬픈 소식에 접하여 고인의 유가족과 친지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김해윤선생은 꿈에도 그리던 우리 민족의 통일을 보지 못하고 떠나셨지만 그 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바치신 선생의 노력과 정성을 결코 헛되지 않을것이며 선생의 그 념원은 우리 민족의 힘으로 반드시 이루어내고야 말것입니다.

김해윤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주체101(2012년) 6월2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뉴욕주재대표부


.....................................................



고 김해윤 선생님의 영전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아직 더 오래, 더 많이 사실 수 있는 연세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친지와 동지들을 뒤에 하시고 여명을 달리하셨다는 부음을 받고 깊은 애도에 쌓인 재미동포들은 선생님의 영전에 삼가 명복을 축원합니다.

선생님께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극복하시면서 해외에서 민족의 화해와 자주평화통일을 위한 한길에서 정열을 다하시어 헌신 하신것은 우리들 모두에게 큰 귀감이 되셨습니다. 이제 선생님께서는 우리곁을 떠나시었지만 살아 남은 우리들이 선생님의 뒤를 이어 8천만 겨레의 염원인 조국의 자주평화통일을 위하여 힘을 모아 정진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서거에 애통하는 유가족 모두에게 하늘의 크신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축원하면서 애도의 조의를 드립니다.


2012년 6월 29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장 윤길상 드림


.....................................................


김해윤 선생님의 떠나심을 가슴 아퍼 합니다.


어느 누구도 북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하며 조국이라고 부르지 못했던 시절에 북의 부모 형제를 찾아 여러번 북의 조국을 방문 하셨으며 "조국 KOREA는 하나"라고 강조하셨던 선생님은 우리 겯을 떠나 가셨습니다.

우리가 어디에 머물고 있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우리의 마음이 어디로 향하여 실천하며 살고 있다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행동으로 보여 주셨던 선생님은
통일의 그날을 보지 못하고
애석하게도 우리 곁을 떠나셨지만

머지않은 가까운 날에
정의는 승리할 것이며
조국은 결코 둘이 아니고
반드시 하나라고 만세 부르게 될 것이며,

우리의 후손들은
선생님의 업적과 그 용기를 기억 할 것입니다.

그리고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에 의해
우리 조국은 기어코 평화로운 나라 통일조국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그토록 바라던 통일염원은
우리 산자들이 6.15선언, 10.4선언의 기치높이 들고
기어코 이루고 말 것입니다.

선생님, 편히 잠 드시옵소서.

삼가 명북을 빌며,

2012년 6월29일

카나다 몬트리얼(MONTREAL)에서
김수해 배상
(카나다코리아연합회 회장)


.....................................................


재카나다조선인연합회 앞


재카나다조선인연합회 부회장, 6.15카나다지역위원회 부위원장였던 김해윤선생이 병으로 치료하던중 애석하게도 6월26일 사망하였다는 슬픈소식을 <<민족통신>>을 통해 알게 되였습니다.

김해윤선생이 생전에 남다른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고 카나다동포사업과 조국사업을 위해 열심히 일해 온데 대하여 심심한 사의를 표하면서 유가족들과 련합회 전체 성원들에게 애도의 마음을 표합니다.


주체101(2012)년 6월29일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


고 김해윤 선생님의 영전에 삼가 드립니다



6.15공동선언실천 카나다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이셨던 김해윤 선생께서 애석하게도 서거하셨다는 부고에 접하여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카나다지역위원회와 유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선생께서는 분단된 조국의 아픔을 누구보다 통감하시여 오래동안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헌신해 오신 카나다지역 통일운동의 원로이시였습니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12돌을 맞이한 오늘 조국통일의 앞길에 여전히 커다란 장애가 가로놓여 있는 때에 선생님을 잃은 것은 우리 민족과 6.15민족공동위원회, 조국통일운동에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됩니다.

고 김해윤 선생께서는 비록 우리 곁을 떠나셨으나 조국통일을 위한 길에서 바치신 선생의 고결한 애국애족의 넋은 우리 겨레의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 있을 것입니다.

이제 선생께서 못다 이루신 꿈은 살아있는 우리들의 몫으로 남겨두시고 부디 고이 잠드소서.

2012년 6월 29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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