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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해내외 단체들 통일애국인사 석방촉구 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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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6-12 13:24 조회2,3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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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범민련 재미본부를 비롯하여 범민련재일조선인본보,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등 3단체들은 "통일애국인사 범민련 동지들을 당장 석방하라.","<사대매국>은
<애국통일>을 판결할 수 없다!" 등의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하면서 "통일은 승리이고 분열은
패배이다.승리의 신심도 드높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라고 호소하고 있다. 전문을 모두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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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통일애국인사 범민련 동지들을 당장 석방하라.




<성명서> 통일애국인사 범민련 동지들을 당장 석방하라.


우린 범민련 재미본부는 지난 8일 남측 본부 이규재 의장님과 이경원 전 사무처장, 최은아 전 정책위원장에게 2심 재판에서 내려진 국가보안법 상의 유죄 판결을 준렬히 규탄한다.

지난해 12월에 내려진 사법당국의 판결에 항소하여 사법부에 일말의 양심을 기대하며 2심 판결을 지켜보았지만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 사법부의 유죄 판결에 대해 경악과 함께 실망을 금할 수 없다.

남북 당국의 합의에 따라 이루어진 6.15선언, 10.4선언의 실천을 위한 활동들이 현재에 와서는 국가보안법에 저촉된다는 해괴한 발상과 무원칙한 판결은 결국 6.15선언과 10.4선언의 정신인 평화와 민족상생, 화해와 협력을 반대하고 남북대결과 분열을 획책하는 냉전의 시대로 되돌아가자는 시대착오적 판결이라 아니 할 수 없다.

우리는 이 비정상적인 판결이 최근 불어 닥친 광기적 정세와 무관치 않다고 본다. 이명박, 새누리 반통일, 종미사대세력들은 연일 시리즈로 터지는 자신들의 부정, 부패와 실정들을 감추고 재집권을 위한 시나리오에 따라 종북소동을 일으키고 공안 정국을 조성하려 하고 있다. 이에 자신들의 앞길을 막아선 가장 방해가 되는 6.15통일세력을 탄압하고 말살하기 위해 온갖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인 것이다. 이러한 모략극에 조,중,동 수구꼴통언론과 검찰은 물론 법원까지 총동원된 모습을 보며 개탄을 금할 수 없다.

피와 땀으로 자신의 한 몸을 역사에 바쳐가며 엄혹했던 분단과 예속의 질곡을 끊어 내고 6.15통일시대를 개척하고 자주와 평화, 화해와 교류 협력의 물길을 열어갔던 통일인사들은 졸지에 ‘종북’이란 낙인 속에 국기를 유린한 불순한 집단이 되었고 타도되어야 할 대상으로 매도되고 있다. 정말 요지경 같은 세상이다. 그리고 이 광기와 혼돈을 틈타 자취를 감추었던 군사독재 5,6공 잔당들이 다시 고개를 쳐 내미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21세기를 휠씬 넘긴 오늘, 대한민국이란 땅에서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독재시대 온갖 고문과 조작으로 간첩사건 만들고 공포정치를 통해 자신들의 독재정권을 유지해 왔던 그 장본인들과 그 후세들이 또 다시 종북척결이란 미명하에 통일애국인사들을 탄압하는 참담한 역사가 오늘 또 다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역사의 전진을 가로 막고자 하는 최후의 발악에 다름 아니다. 사대로 민족을 팔아먹고 독재로 인권을 유린하던 자신들의 부끄러운 과거를 전혀 반성하지 않은 채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하게 전대미문의 폭거를 자행하고 있는데 대해 분노와 전율을 넘어 차라리 측은함 마저 느껴질 따름이다.

우리는 대한민국 사법부에 단단히 따져 묻는다. 이명박의 비리와 불법에 대해서는 죄다 면죄부를 주면서 남북화해와 협력, 평화를 위해 혼신을 다한 범민련 남측본부 이규재 의장님과 이경원 전 처장, 최은아 동지들이 대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어떻게 군사독재의 산물인 국가보안법으로 6.15의 양심을 단죄 할 수 있단 말인가. 범민련의 전사로서 역사와 민족 앞에 당당하게 살아온 이 세 동지들이야 말로 진정 우리 모두가 존경하고 존엄 있게 모셔야 할 분들이거늘 어떻게 죄인으로 가둘 수 있단 말인가. 법치와 순리에 어긋난 이 엉터리 같은 판결을 도저히 인정할 수 없다. 사법부는 통일애국인사를 당장 석방하라! 만일 이 그릇된 판결을 고집한다면 이 반역의 순간을 역사는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비록 영어의 몸이지만 구속된 동지들의 투쟁의 열정은 우리의 가슴 속에서 활화산처럼 불타오르고 있다. 비록 오늘 이 순간 어둡고 고통스런 밤일지언정 어떤 술수와 폭거도 3자연대 깃발을 휘날리는 범민련의 정신과 신념을 꺾을 수 없으며 그 어느 곳에 있던 범민련 불굴의 투쟁은 멈추지 않는다. 굴종의 연속이냐 민족번영의 새 세상을 열어갈 것인가 하는 대결전이 목전에 있다. 승리만이 동지들을 구출하는 길이다.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치켜들고 남,북,해외 통일애국역량이 총단결 하여 반드시 승리를 쟁취해 내고 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열어 갈 것을 확신하며 승리의 그날 우리 모두는 이규재 의장님, 이경원 전 처장, 최은아 정책위원장 그리고 구속된 모든 통일애국 동지들과 통일광장에서 더덩실 한바탕 신명나는 춤판을 준비할 터이다.


2012년 6월 10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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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지역 성 명 선


지난 6월 8일 서울고등법원은 <보안법>위반으로 범민련 남측본부 리규재의장에게 징역 3년 6월에 자격정지 4년, 리경원 전사무처장에게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 최은아정책위원장에게 징역 2년 6월 자격정지 2년 6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받아들이는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뿐만아니라 6월 11일에는 최동진편집국장을 <보안법>위반을 내세워 긴급체포,련행하고 압수수색을 하는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것은 리명박파쑈정권이 <보안법>을 휘둘면서 <종북>소동을 일으켜 일대 공안정국을 조성하고있는 파쑈만행의 일환이며 범민련에 대한 탄압이자 반통일적 반인륜적인 폭거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을 부정하고 오늘 일촉즉발의 전쟁정세를 조성하고있는 리명박반동정권의 전쟁책동과 민족분렬책동을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에 망라된 우리들은 <보안법철페 종북소동 공안탄압분쇄>에 일떠선 남녘겨레들의 투쟁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리명박역도들의 파쑈적재판놀음을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매국이 애국을 심판할수 없다는 정의의 진리는 종북소동과 재판놀음에 광분하고있는 보수분렬주의자들에게 반드시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내릴것이다.

우리들은 자주와 민주, 민족통일을 위하여 싸우고있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각계각층의 통일진보세력들과 언제나 함께 있다.

통일은 승리이고 분렬은 패배이다.
승리의 신심도 드높이 앞으로 힘차게 나아가자!

2012년 6월 10일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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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매국>은 <애국통일>을 판결할 수 없다!




우리는 6월8일 이규재 남측본부의장(징역 3년6월, 자격정지 4년) 에) 이경원 전 사무처장 (징역 4년, 자격정지 4년) 최은아 전 정책위원장(징역 2년 6월, 자격정지 2년6월, 집행유예 4년)에게 원심을 그대로 적용한 서울 고등법원 2심 선고는, 결코 법관의 양심과 법 정의에 따른 판결이 아니라 정치적 선고다.

인류 공동의 보편적 가치와 질서인 사상의 자유, 양심의 자유, 결사의 자유를 구속, 통제하 는 악법 중의 최고 악법인 대한민국의 <국가보안법>이야 말로 세기적, 시대적 요구를 거역 하고 짓밟는 유일무이한 악법중의 악법으로 유엔인권위에서까지 강력히 폐지를 요구하는 반인권 반민주적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적용해 내린 시대착오적인 정치적 판결에 우리 민 족끼리 힘과 지혜를 모아 우리 온 겨레의 소원인 조국의 통일을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이룩 하려는 남, 북, 해외 동포들의 간절한 열망을 무참히 유린한 고등법원의 선고에 치솟는 격분을 참을 수 없다.

친미, 친일의 굴종과 굴욕, 사대매국적인 역적행위에 대한 민족의 심판이 두렵다 못해 무서 운 이명박 파쇼 정권의 사생결단적인 발악은, 영원무궁할 통일애국의 신성한 존엄과 민족의 정체성마저 모독, 모욕하는 반역사, 반민족적 만행을 가리고 덮기 위해 가증스럽게 조작, 조 성하고 있는 <반북>, <공안정국> 확대의 첨병으로 내세운 정치검찰에 이어, 양심과 정의의 최후 보루인 사법부마저 사대매국정권의 시녀로 전락하지 않고서는 내릴 수 없는 반통일적, 반민족적인 선고가 무효임을 영원할 통일조국과 통일민족의 이름으로 밝힌다.

<사대매국>은 <애국통일>을 판결할 수가 없다!

2012년 6월11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유럽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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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북남공동선언 발표 12돐 기념대회>에 보내는 연대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하여 헌신하고 계시는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원들께 뜨거운 연대의 인사를 전합니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 발표 이후 민족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로 향해 나아가던 남북관계는 이명박 반통일세력의 전쟁대결책동으로 인해 일촉즉발의 전쟁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체제대결과 흡수통일 기도에 광분하고 있는 반통일보수세력은 자신들의 재집권을 위해 소위 종북소동을 일으키고 전체 통일민주세력과 진보세력에 대해 공공연한 사상검증과 전향공작을 벌이고 있으며 <보안법>과 <5.24조치>를 앞세워 남북공동선언을 고수이행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위해 노력해온 남녘의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을 구속시키며 모든 통일논의와 활동의 자유를 탄압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북,해외 3자연대 운동을 피로써 지켜온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자주통일운동진영에 대한 악랄한 말살책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통일세력의 모진 박해와 탄압 속에서도 범민련이 3자연대의 기치를 꿋꿋이 지켜내며 조국통일의 혈로를 헤쳐온 지난 20여년의 역사는 온 겨레의 자랑이자 긍지입니다. 한 사람이 구속되면 열 사람의 심장이 나서고, 두 사람이 구속되면 백 사람의 결심이 세워지는 것이 자주통일의 선봉대, 평화수호의 기수인 범민련의 전통이자 저력입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남북공동선언이행에 앞장서며, 남,북,해외의 3자연대를 강화하고 자주통일을 위한 적극적인 실천활동을 통하여 오늘에 조성된 엄중한 난국을 타개하고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가는데 선봉자적 역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언제나 한 결 같이 범민련 남측본부의 활동을 지지 성원해주는 귀 위원회를 비롯한 북과 해외의 든든한 연대가 있기에 고생도 낙으로 여기며 민족의 대단결과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남북해외 동포들의 연대와 단결을 적극 실현하여 시대와 민족 앞에 지닌 범민련의 사명과 역할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철저히 고수하고 실천하는 길만이 오늘의 첨예한 대결상태를 해소하고 평화통일과 번영으로 가는 유일한 출로입니다.

전쟁반대, 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남북공동선언 고수이행으로 올해에 기어이 반통일세력을 심판하고 조국통일의 문을 열어나갑시다.

6.15, 8.15, 10.4 마다 온 겨레의 통일투쟁의 함성을 크게 모아 평화와 통일을 위해 다시는 이 땅에 반통일보수세력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2012년을 자랑찬 승리의 해로 만들어 나갑시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갑시다.

민족의 자주와 대단결의 길에서 오로지 조국통일의 강령과 이정표를 밝혀주신 선대들의 뜻을 이어 한 마음 한 뜻으로 억세게 투쟁해 나갈 것이라 확신하며, <6.15북남공동선언 발표 12돐 기념대회>의 성과적 개최를 다시 한 번 열렬히 축하드립니다.


2012년 6월 1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


리명박역적패당을 하루빨리 매장해버리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서자


지금 범민련 재중조선인본부는 리명박역적패당이 악명높은 <<보안법>> 을 휘둘러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파쑈탄압책동에 치솟는 격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8일 역적패당이 괴뢰서울고등법원을 사촉하여 범민련 남측본부 리규재의장을 비롯한 핵심성원들에 대한 재판을 벌려놓고 <<유죄>> 를 선언함과 함께 징역, 작격정지 등의 악형을 선고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지난 22년간 공개적으로 반민자주화, 반파쑈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해 앞장에서 투쟁하여 온 합법적인 통일운동단체로서 겨레의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받아왔다.

이번에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며 그 리행을 주장하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진보애국세력들을 <<종북세력>> 으로 매도하여 조직을 완전히 말살해버리고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한 역적패당의 본심은 다시 한번 낱낱이 드러 내놓았다.

범민련 재중조선인본부는 날로 악랄해 지고있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진보애국세력에 대한 리명박역도의 파쑈적탄압만행은 북남공동선언들에 대한 로골적인 부정으로, 6.15 지지세력을 말살하기 위한 파쑈폭거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오늘 력사의 법정에서 민족의 준엄한 판결을 받아야 할자들은 다름아닌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에 피눈이되여 날뛰는 매국역적인 리명박패당이다.

역적패당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북남공동선언을 고수, 리행하기 위해 투쟁하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진보세력들과 인민들을 <<친북좌파세 력>>, <<종북세력>> 으로 몰아 탄압책동에 계속 매달린다면 력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리명박역적패당은 범민련 남측본부 성원들과 통일애국인사들에 대한 탄압을 당장 중지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의장을 비롯하여 부당하게 구속된 량심적인사들을 즉시 석방하여야 한다.

범민련 재중조선인본부는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민족앞에 날이 갈수록 더욱 커다란 죄악을 쌓고있는 반리명박, 반 <<새누리당>> 투쟁에 떨쳐나선 범민련 남측본부와 진보애국세력단체들의 정의의 투쟁에 련대성을 보내면서 친미사대매국노이며 반통일대결분자인 리명박역적일당을 하루빨리 매장하기 위한 애국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재중조선인본부
2012년6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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