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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신옥자 여사, 18일 뇌출혈로 입원중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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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5-18 09:24 조회2,47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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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랑크프르트=민족통신 종합]1969년 간호사 취업으로 독일로 와서 반세기 이상
거주하면서 한국의 비전향장기수 리인모 선생의 북송운동을 포함하여 한국의 민주화운동,
조국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신옥자 여사가 18일 오후3시(도이치랜드 현지시간) 뇌출혈로
입원중 운명했다. 향년 71세.



[유럽]신옥자 여사, 18일 뇌출혈로 입원중 운명




<##IMAGE##> [후랑크프르트=민족통신 종합]1969년 간호사 취업으로 독일로 와서 반세기 이상 거주하면서 한국의 비전향장기수 리인모 선생의 북송운동을 포함하여 한국의 민주화운동, 조국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신옥자 여사가 18일 오전6시(로스엔젤레스 시간) 뇌출혈로 입원중 운명했다. 향년 71세.

독일거주 이지숙 박사(6.15유럽지역위원회 상임대표)는 그의 운명과 관련해 "몇일 전 뇌출혈로 쓸어져 입원하였으나 병원치료진은 혼수상태인데 다시 일어나기 어렵다고 귀띔하여 한국의 가족들이 독일로 왔다"고 알리면서 임종 3시간 후 민족통신에 알려왔다.

신옥자 여사는 충북 청주에서 1941년 12월10일 태어나 서울간호학교를 졸업하고 1961년부터 1969년까지 영등포 보건소에서 근무하다가 1969년 간호사로 파독하여 후랑프르트 괴테대학병원에서 근무해 왔다. 그는 간호사로 근무하면서도 1984년 이후 재독여성모임 회원으로 활동했고, 1986년에는 재독양심수 후원회와 유럽한국민주통일연합 회원으로도 참가했고, 1988년부터 1992년 기간에는 재유럽민족민주운동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했고, 1991년에는 비전향장기수 리인모 선생의 송환운동, 1994년에는 비전향장기수 김인서, 함세환, 김영태 선생 등의 귀향촉진회를 결성하여 공동의장을 맡아 활동했다.

고인은 또 6.15선언실천 유럽지역위원회 회원,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회원으로, 그리고 재도이치란트동포협력회 회원으로 참가해 왔다.

고인은 최근 김일성주석 탄신100돌기념경축 행사인 태양절을 맞아 평양을 방문하고 돌아온바 있다. 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은 "평양현지에서 재미동포들이 입원한 평양친선병원에 위문방문하여 위로한바 있었던 인정이 많은 분"이라고 회고하며 그의 운명을 애석해 했다.


*조문 및 연락문의는 이멜주소: minjoktongshin@hotmail.com

leedortmund@googlemail.com 혹은 leejesook@googlemail.com


*유가족 연락전화는 딸 숙진씨 전화 ,집: 069- 52 87 21 직장 꽃집: 069-23 1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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