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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24신-3]김일성주석 탄생후 100년 알아본다 <br>북 정기풍교수,김정은최고사령관 영도와 전망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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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5-05 20:36 조회2,2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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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앞서 두번의 질문에 성심껏 답변해 주어 감사드린다. 반복하지만 이번 김일성주석의 탄신100주년을 맞았던 여러가지 행사들을 보며 느낀점들이 많았다. 그리고 나는 1천5백명의 해외동포들은 물론 지구촌 수십개국에서 참가한 외교사절단과 이번 행사들을 경축하기 위하여 방북한 국제사회 인사들과 접할 때마다 그들의 감탄과 감동적인 반응들을 접할 수 있었다. 그래서 정기풍 교수께 주체조국 100년을 돌아보며 향후 100년을 전망하는 측면에서 크게 3가지 질문중 두가지를 대답해 주었다. 이제 새 지도자 김정은 최고사령관과 그의 향후정책실현 전망과 관련하여 질문하고자 한다.(정기풍 교수가 묘사한 발언의 내용들은 녹음과 함께 표기법들을 가능하면 북녘에서 사용하는 철자법 그대로 전달하고자 한다.)

<##IMAGE##>


[평양=24신-3]김일성주석 탄생후 100년 알아본다

북 정기풍교수,김정은최고사령관 영도와 전망예상



<##IMAGE##> [민족통신 특파원 질문] 새 지도자인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역할과 그 위상이 세계만방에 전해졌다고 보는데 앞으로 새로운 100년대를 어떻게 전망하는지 듣고 싶다.

[정기풍 교수 답변] 올해의 태양절은 주체조선의 100년사를 총화하는 승리자의 대축전인 동시에 새로운 100년대를 향한 총진군길에 들어서는 력사적인 출발선이다.

우리는 지난해에 너무나 뜻밖에도 가슴터지는 대국상을 당했지만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김일성민족의 100년사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빛내이기 위해 구상하셨던 모든 일들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고 선군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향하여 더욱 힘찬 진군을 다그치게 되였다.

우리는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사회주의강성대국의 대문을 활짝 열어제꼈다.

(어휘풀이:강성대국의 대문을 열어제낀다는 의미=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면서 경제강국건설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는것으로 설명)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의 태양절을 맞으며 경제강국의 도약대를 마련하기 위해 우리가 내세운 목표들이 훌륭이 달성되였다.

○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이 총공격전의 돌파구를 열어제꼈다.

전력공업, 금속공업, 채굴공업, 화학공업을 비롯한 전반적공업부문이 최첨단기술로 장비되고 관리운영체계가 더욱 훌륭히 완비되였다.
며칠전에는 희천발전소가 준공식을 했다.

선군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인 희천발전소가 일떠섬으로써 혁명의 수도 평양시의 전기문제를 보다 원만히 풀고 청천강주변의 농경지와 주민지역을 큰물피해로부터 보호하며 희천지구와 남흥지구 공장, 기업소들의 공업용수를 원만히 보장하여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크게 이바지할수 있게 되였다.

10년이상 걸려야 한다던 이 공사를 단 3년동안에 완공했다.
희천전역에 펼쳐진 경이적인 전변은 세계를 향하여 용솟음치며 경제강국에로 비약하는 선군조선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한 쾌거이다.

희천발전소건설전투과정에 105명의 영웅을 비롯하여 5만7872명의 수훈자가 배출되였다.

○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주요 대상건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였다.

평양시를 혁명적수령관으로 일관된 세계적인 도시, 인민의 리상이 꽃펴나는 수도로 전변시키기 위한 공격전이 힘차게 벌어져 인민극장과 만수대지구건설이 완공되였으며 대동강유보도가 멋지게 일신되였다.

평양민속공원, 평양남새과학연구소와 평양화초연구소의 최신식남새, 화초온실들, 곱등어관건설, 김형직사범대학개건공사 등이 마감단계에서 다그쳐지고있다.

단천항건설이 마감작업을 다그치고있으며 곽산간석지 2계단건설이 기본적으로 끝났다.

○ 경공업과 농업부문에서 함남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평양감자가공공장, 평양양말공장, 평양곡산공장을 비롯한 수많은 경공업공장들이 현대적인 생산설비를 더 갖추고 최신과학기술의 성과에 기초한 통합생산체계를 보다 완비하였다.

○ 최첨단돌파전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련하기계생산자들이 최첨단어미기계를 완성하였다.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키낮은 사과나무조직배양모의 증식률을 종전의 2배로 끌어올린것을 비롯하여 많은 과학기술적성과들이 이룩되였다.

○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온 나라에 선군만경이 펼쳐졌다.

거리와 마을들이 그 모습을 일신하고 이르는 곳마다에 양어장, 과수원, 현대적인 온실들이 꾸려졌으며 기념비적건축물들이 수많이 일떠섰다.

이제부터 우리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길에 들어서게 된다.

(※ 전면적건설의 의미;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움없이 살게 되는 상태를 마련하는것)

<##IMAGE##>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뜻깊게 기념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은 지금 우리가 선택한 길이 천만번 옳았다는 확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대를 이어 수령복을 누리는 행운, 앞날에 펼쳐질 100년, 1000년도 선군승리의 력사로 수놓아지리라는 희망, 이런 가슴벅찬 환희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말하자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씨를 뿌리고 싹틔우신 주체혁명위업을 위대한 장군님께서 거목으로 가꾸어 푸른 숲으로 일떠세우시였으며 이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꽃을 피우고 열매를 거두어들이게 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이러한 신념과 환희는 백두의 천출명장 김정은동지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마음에 기초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생각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어버이수령 김일성동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완전히 꼭같은 백두산절세위인이시라는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 아로새겨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습은 비범한 예지와 담력, 탁월한 령도력과 숭고한 덕망, 그 모든면에 있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시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


1)이미전부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위대한 장군님과 선군령도의 길을 함께 걸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그 나날에 전설처럼 전해지는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저도모르게, 한두마디로 형언할수 없는 매혹과 신뢰의 마음이 형성공고화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미전부터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조선로동당과 국가사업 전반을 조직지휘해오시였다. 이 나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전해졌다.

(※ 10대의 젊으신 시절에 어버이수령님의 군사사상과 주체전법들을 전일적인 과학리론체계로 집대성하여 군사과학리론가들가 백전로장들을 경탄케 하신 이야기 )

(※ 단 며칠사이에 축포발사자동조종프로그람을 창안하시여 예술화, 조형화, 률동화를 최상의 수준에서 실현한 우리 식의 축포야회를 마련하신 이야기 )

(※ 10년이 걸려야 한다던 희천발전소건설을 단 3년사이에 해제낄 용단을 내리시고 전당적인 사업으로 판을 벌리시고 전군의 강력한 건설력량을 동원하며 전국가적인 보장대책을 세우고 전인민적인 지원을 총집중하게 하신 이야기를 비롯하여 그분에 대한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이 땅에 끝없이 흘렀다.)

조선로동당의 책임일군들, 인민군대의 지휘성원들, 내각과 과학연구기관 일군들을 비롯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만나뵈올 때마다 비범한 예지와 철의 담력, 다심하신 인정미와 소탈한 풍모에 저도모르게 끌려들면서 끝없는 매혹을 느꼈다고 한다.

(※ 오늘 이 땅우에 울려퍼지는 《발걸음》노래는 퍽 오래전부터 우리 군대와 인민들, 어린이들 속에서 널리 불려왔지만 아직도 언제 누가 지어부르기 시작했는지 알려지지 않고있다.)

아마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 노래와 함께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속에 높이 모셔졌는지도 모른다.

2) 너무도 뜻밖에 위대한 장군님을 잃은 대국상의 나날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절대적으로 믿고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려는 마음이 철석같은 의지, 절대불변의 신념으로 굳어졌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로서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인민의 공식적인 첫 인연은 요란한 강령의 선포나 그 어떤 화려한 구호, 그 무슨 정치공약이 아니라 피눈물속에 쓰러지려는 인민을 부축하여 일떠세우는 따사로운 손길, 새 힘과 희망을 안겨주는 밝은 눈빛, 수많은 사랑의 친필들과 매일같이 전해지는 고귀한 말씀, 인민의 리익을 최우선, 절대시하는 은정깊은 조치들과 인민의 안녕, 민족의 존엄을 감히 건드리려는 자들에게 철추를 내리시는 천출명장의 기상이였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에 관한 보도와 관련하여 그어떤 적들도 감히 슬픔에 잠긴 우리 인민을 건드리지 못하게, 대국상을 당한 우리 조국에 감히 범접하지 못하도록 강력히 제압하기 위한 단호한 조치들을 취하시였다.

그리고 조의행사를 비롯한 모든 사업이 사소한 공백이나 미흡한점도 없이 완벽하게 이루어지도록 국정 전반에서 나서는 문제들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 지난해 12월19일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에 관한 비보가 전해진 순간부터 도처에 꾸려진 조의식장에서 침식을 잊고 오열하는 인민들에게 처음으로 닿은것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슬픔으로 자기를 잃은 인민들이 추운 날씨에 몸을 얼구지 않도록 할데 대한 말씀을 주신데 따라 야외조의식장들에 설치된 온풍휴계실과 국방위원회가 긴급예비물자로 보장한 사탕물이였다.

○ 12월 21일 수도시민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하는 긴급조치가 취해지면서 온 나라가 격정의 파도에 휩싸였다.

(font color=blue>※ 위대한 장군님께서 심장의 고동을 멈추기 몇시간전인 12월16일 21시 13분에 양력설을 맞으며 평양시민들에게 물고기를 공급할데 대한 문건을 비준하시였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에 관한 보도가 나가기 전인 17일에 장군님의 마지막 비준문건을 해당부문 일군들에게 전하여 물고기공급을 진행하도록 하시였다.

그러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이틀후인 19일,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에 관한 보도가 나가기 전에 또다시 자신의 친필로 물고기공급을 다그칠데 대한 지시를 하달하시고 인민군대가 물고기수송을 보장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대국상에 관한 중대보도가 나가기 전에 하달된 두개의 문건, 위대한 장군님의 마지막 비준문건과 경애하는 장군님의 첫 비준문건!

이러한 사연을 전해듣고 오열을 터치는 인민들의 가정마다에 봉사기관 일군들을 도와 인민군 군인들이 물고기를 날라다주는 력사에 전무한 광경이 펼쳐졌던것이다.

○ 12월22일에는 시안의 조의식장들에 동지죽이 전해졌다.

(※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이제 며칠 있으면 동지가 되는데 지금 우리 인민들이 년말을 앞두고 일터마다에서 대고조의 불길을 높여나가느라 동지죽과 같은 민속풍습에 관심을 돌리지 못할수 있다고, 그러므로 봉사기관들에서 동지죽을 쑤어 인민들에게 공급해야겠다고 하시면서 몸소 팥이며 수수와 같은 동지죽감들을 보내주시였다. )

그런데 12월19일의 비보로 하여 누구도 생각지 못하고있던 그 일을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잊지 않고 긴급조치를 취하시여 조의식장들에 동지죽이 전해지게 되였던것이다.

○ 기온이 심히 떨어질것이 예보된 12월23일에는 시안의 여러 조의식장들에 조의방문하는 인민들이 반드시 수건과 모자를 쓰도록 할데 대한 지시와 함께 6만여개의 발열붙임띠가 전해졌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뜻을 받들고 일군들이 방송차로 수건과 모자를 쓸것을 안타깝게 호소했지만 조의식장에서 누구도 수건과 모자를 쓰려하지 않았다. 처음에는 일군들과 인민군 지휘관들이 수건과 모자들을 씌워주다가 자꾸 다시 벗음으로 군인들을 동원하여 수건과 모자들을 씌워주는 한편 조약돌들을 불에 달구어 호상을 서는 사람들의 손에 들려주고 주머니에 넣어주는 조치를 취했다.불돌을 받아안는 사람들도, 안겨주는 군인들도 함께 부둥켜안고 위대한 장군님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목메여 부르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바로 이것이 최고령도자로서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우리 인민들 사이의 공식적인 첫 인연이라고 볼 때 김정은동지를 절대적으로 믿고 모든 운명을 전적으로 맡기는 우리의 혼연일체, 일심단결에 대해 론리적설명으로 표현한다는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 아닐수 없다. (기성관념으로는 도저히 리해할수 없고 어디에 비유할수도 없기때문)

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심은 그분께서 지니신 사상리론적예지와 미래를 밝혀주는 뚜렷한 설계도, 무비의 담력과 비범한 령도력, 한없이 뜨겁고 자애로운 풍모, 총체적으로 그분의 위인상에 대한 매혹으로부터 출발하고있다.

①퍽 오래전부터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를 빛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장군님을 잃고 비분에 몸부림치는 우리 인민에게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국상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을 목메여 부르는 인민들을 향하여 자신께서는 우리 장군님을 영원한 승리의 상징으로 받들고 장군님 걸어오신 길을 끝까지 이어갈것이라고, 우리 모두 팔을 끼고 어깨겯고 수령님께서 개척하시고 장군님께서 이끌어오신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을 변함없이 이어나가자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백두산악과 같은 억척의 의지가 비껴있는 그 말씀에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이 변함없이 줄기차게 이어져나가리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고 끝없이 승승장구해나갈 선군조선의 미래를 내다보며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가다듬게 되였다.

②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탁월하고 세련된 선군령도로 우리 조국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면서 강성국가건설의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신다.

○ 당의 두리에 천만군민을 굳게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끊임없이 강화하신다.

이번 당대표자회와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리 혁명의 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천만군민의 혁명적열의가 뜨겁게 분출하고 우리 혁명의 주체가 비할바없이 강화되였으며 사회주의조국의 휘황한 미래를 펼쳐갈 선군조선의 확고부동한 계승성, 필승불패성이 만천하게 과시되였다.

특히 조선인민군을 비롯한 전반적혁명무력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팔을 끼고 어깨곁고를 혁명의 수뇌부를 결사옹위하는 성새, 방패로 더욱 강화되였다.

○ 백두산악과 같은 높이에서 천하를 굽어보는 안목, 무비의 담력과 배짱, 령활한 지략으로 미제와 그 추종세력을 강력히 제압하시면서 조국의 안녕과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쳐나가신다.

○ 당, 군대, 국가를 한손에 틀어쥐고 일사불란하게 지휘통솔하시면서 천만대중의 정신력을 총발동하여 경제강국건설에서 전례기적을 련이어 창조하심으로써 나라의 전반적면모가 일신되고있다.

○ 선군조국을 세계의 중심에로 더욱 과감히 진출시키신다.

(※ 지난 3월 중순에 은하수관현악단이 빠리의 플레이엘극장에서 공연했는데 70여명의 젊은 연주가들이 프랑스와 주변나라들에서 온 관객들의 심장을 완전히 틀어잡고 흔들어놓았다고 한다.)

(※ 지난 3월 중순에 미국 뉴욕의 루빈미술박물관에서는 조선중앙통신사와 AP통신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사진전시회 《조선의 모습》이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③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의 풍모로 하여 만사람이 운명의 태양, 어버이품으로 믿고 의지하면서 그품에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긴다.

○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소망을 한몸에 체현하시고 수령영생위업을 빛나게 이룩해나가신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신념의 구호를 제시하시고 모든 일을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구상하시고 의도하신대로 해나가신다.

만수대언덕에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동상을 높이 모시려는 천만군민의 간절한 소망을 이루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 공화국영웅칭호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대원수칭호를 수여하도록 하시였으며 장군님의 존함을 모신 최고상을 제정하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생전에 조국과 인민을 위해 구상하셨던 모든 일들을 숭고한 유훈으로 받아안으시고 하나하나 다 이루어나가심으로써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생애가 변함없이 흐르게 하신다.

○ 조국과 인민에 대한 무한한 헌신성, 불굴의 혁명적신념과 강철같은 의지, 어떤 시련과 역경도 웃으며 맞받아나가는 위대한 혁명가적풍모, 다정다감한 인정미와 무한한 겸손성, 소박성, 풍만한 정서를 지니신 위대한 인간미로하여 만사람의 다함없는 존경과 신뢰를 한몸에 모으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니신 이러한 절세의 위인상은 우리 군대와 인민으로 하여금 그분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마음, 더욱 휘황할 래일에 대한 신심과 환희에 넘쳐 주체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향한 총진군을 다그쳐나가게 하고있다.

여러분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고 선군의 길, 자주의 길, 사회주의의 길로 확신성있게 나아가는 조국의 모습에서 조선민족의 끝없는 긍지를 느끼게 될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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