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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4신] 유럽동포, 신옥자 여사:”너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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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4-26 06:38 조회2,5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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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3년만에 이곳 이북에 와 보니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변했다. 도시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건물들이 새옷을 갈아 입은 것 같고, 보지 못하던 대형 아파트들, 극장, 태권도성지, 백화점, 무장장비전시관, 동포회관, 희천발전소, 교통신호등, 아스팔트 길, 류경호텔, 인민원형극장, 모자익으로 만든 태양상, 도심지에 세워진 현대식 식당들과 상점들, 새로 등장한 구호 ‘김일성수령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모습들이 지난 방문 때와는 아주 달라졌다고 독일거주 동포, 신옥자 여사는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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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4신] 유럽동포, 신옥자 여사:”너무 변했다!”



<##IMAGE##>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3년만에 이곳 이북에 와 보니 너무나 많은 것들이 변했다. 도시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고, 건물들이 새옷을 갈아 입은 것 같고, 보지 못하던 대형 아파트들, 극장, 태권도성지, 백화점, 무장장비전시관, 동포회관, 희천발전소, 교통신호등, 아스팔트 길, 류경호텔, 인민원형극장, 모자익으로 만든 태양상, 도심지에 세워진 현대식 식당들과 상점들, 새로 등장한 구호 ‘김일성수령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 등의 모습들이 지난 방문 때와는 아주 달라졌다고 독일거주 동포, 신옥자 여사는 말한다.

그는 이어 “사람들의 옷차림, 걸음걸이, 얼굴표정 등 이곳 동포들의 움직임이 생기가 돌고 활발해 졌다.”고 지적하면서 “민족통신 연재보도와 소문으로 만 듣던 새 지도자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모습을 직접보고, 그리고 처음으로 이분의 연설하는 목소리와 그 내용을 들으면서 그리고 3번씩이나 그의 실제 모습을 바라보면서 늠름하고 배짱있는 인물로 생각되었다. 또한 이렇게 빠른 시간에 북녘동포들 전체가 지난 시기의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 국방위원장님과 똑같이 일심단결을 확고하게 이룬 모습을 보며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되었다.”고 가장 인상깊은 순간들을 차례 차례 소개한다.

신옥자 여사는 “내가 아는 지식으로는 세상에 이런 사회가 없었던으로 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전 국민들이 똘똘뭉친 나라는 없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IMAGE##> 그는 한편 남녘사회에 대해 몹시 우려하고 있다. 오늘 23일 조선중앙테레비죤 방송을 보니까 북 외무성 대변인의 담화문에서 북녘동포들의 분노를 소개하면서 이명박과 그의 세력을 가리켜 “쥐새끼 무리들”이라고 분노하는 분위기를 관찰하면서 “무슨 변이 일어 날 것 같다.”고 걱정하면서 이어서 ‘조선인민군 총사령부의 <<특별작전행동 소조통고>>라는 내용을 긴급보도문 발표를 접하면서 “이명박 정권이 기본적인 예의도 갖추지 못하고 조국반도를 전쟁의 도가니로 몰고 가고 있어 도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안타까워 했다.

신옥자 여사가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동방예의지국인 우리 나라 미풍양속 가운데 관혼상제가 있으면 축하해 주고 위로해 주는 것이 통례인데 이명박 정권은 노골적으로 외세에 기생하여 동족의 가슴에 칼질을 하는 것은 보통사람들의 경우에도 있을 수 없는 일인데 한 나라의 지도급 위치에 있는 사람이 국상때를 위시하여 백일추모기간, 그리고 이번 김일성주석님의 100돌잔치에 재를 뿌리는 처사는 그 누구가 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꼬집는다.

신옥자 여사는 유럽에서 한국민주화운동과 조국통일 운동을 해 온 동포로서 리인모 선생의 북송문제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인물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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