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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0신]“방북해 민족자존심,미래희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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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4-18 21:13 조회2,53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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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카나다동포들은 방북중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남녘의 통일언론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가 통일을 열망하는 글을 써온 것이 죄가
되어 남녘 감옥에 수감된 소식을 안타깝게 여긴 나머지 고려호텔 식당 회의에서 김수해
회장의 건의로 지원모금운동을 벌여 현장에서 1천달러를 모아 민족통신 방북특파원에게
전달하며 “고생하고 있는 이창기 자주민보 대표에게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의
모금에 앞서 재미동포들은 지금까지 1천5백달러 가량 미국에서 모금하여 이미 자주민보
이창기 가족들에게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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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0신]해외동포들 중 다수가 가족상봉하고 귀가

“이번 방북해서 민족자존심 느끼고 미래희망 갖게돼”



카나다동포들 방북중 김수해회장 건의로 자주민보 이창기대표 모금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카나다동포들은 방북중 조국통일을 위해 노력해 온 남녘의 통일언론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가 통일을 열망하는 글을 써온 것이 죄가 되어 남녘 감옥에 수감된 소식을 안타깝게 여긴 나머지 고려호텔 식당 회의에서 김수해 회장의 건의로 지원모금운동을 벌여 현장에서 1천달러를 모아 민족통신 방북특파원에게 전달하며 “고생하고 있는 이창기 자주민보 대표에게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들의 모금에 앞서 재미동포들은 지금까지 1천5백달러 가량 미국에서 모금하여 이미 자주민보 이창기 가족들에게 송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IMAGE##> 재카나다동포전국연합회(김수해 회장) 회원들은 평양에 도착한 첫날부터 아침7시가 되면 어김없이 고려호텔 3층식당에 전원이 모여 정세분석과 당일 참관일정을 논의하고 토의하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모습을 보여 이번 해외동포들의 방북단 가운데 모범적인 축하단으로 평가받았다.

이들 카나다 동포들은 17일 저녁 시내 모란전시장 식당에서 마지막 날 밤을 보내며 그동안에 느낀 이러저러한 소감들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이번 방북을 통해 느낀 점들을 교환하는 한편 자체 평가회도 갖고 2부에는 송별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들 동포들은 이 자리에서 북부조국이 최근년에 와서 많이 변했다고 지적하면서 “김정은 최고사령관과 북녘 동포들이 조금도 드팀없이 똘똘뭉친 모습을 보고, 서방언론들이 지금까지 보도해 온 내용들과는 딴판”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자신들의 소감을 밝혔다.

김수해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모임은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방북기간 중 자신들의 느낀점과 아울러 북부조국에 바라는 점을 북부조국 관계자들과 동시에 나누는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주고 받았다.

-2년만에 방북했다고 하는 한 참석자는 평양시민들이 대부분 활발했다고 밝히고 죽은 줄 알았던 친동생을 만나게 되어 기쁜 마음 한량 없다고 말했다. 바라는 점은 이산가족들을 찾는 해외동포들의 요청에 더 적극적으로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IMAGE##> -오랜만에 방북했다는 한 참석자는 열병식과 무장장비관을 참관하며 “이제는 그 어떤 외세도 이북을 침략하지 못할 정도로 자위력을 갖췄다.”고 말하면서 이북동포들의 자신감 넘치는 자세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3년만에 방북했다는 참석자는 “여성들 복장의 색깔이 과거에 비해 다양해 졌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여전히 이북여성들은 귀걸이 한 사람들을 한사람도 발견하지 못할 정도로 소박하고 순수한 모습, 그 어떤 여성도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없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이북을 자주 방북하는 한 참석자는 “초강대국을 상대로 고난의 행군으로 고생하면서 먹을 것을 줄이고 입을 것을 아껴가면서도 그 어떤 강대국들로부터 침략받지 않을 튼튼한 무장력을 갖춰놓은 것을 보며 그 동안 서방언론들이 보도하였던 내용들이 이곳 현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오랜만에 방북한 한 참석자는 “너무나 많이 변했다. 한두가지가 아니라 뭐라 꼬집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이북의 모습이 확 변했다. 건물도, 사람도, 무장력도, 시민들의 움직임도, 안내원들의 자세도…다 변화했다. 그런데 한가지 변하지 않은 것은 주적은 역시 미국이다. 미국만 방해하지 않으면 그것이 평화이고, 통일이다.”고 말했다.

-5년만에 방문했다는 한 참석자는 “자체의 힘으로, 그것도 초강대국 미국의 고립압살정책에도 조금도 흔들리지 않고 이렇게 나라를 건설해 놓았다는 사실에 탄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소감을 밝히고 미래가 밝다고 덧붙였다.

-17년만에 방북한 한 참석자는 “이렇게 달라질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 너무 발전하여 깜짝놀라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카나다 동포 언론들은 툭하면 굶어죽는다, 망한다고 했는데 그런 보도들은 사실과 너무나 달랐다.”고 말했다.

-남편과 함께 온 한 여성 참석자는 “이곳을 방문하여 너무나 많은 것에 탄복하면서 이북에는 뭔지 보이지 않는 힘이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큰나라들에게 시달려 오면서도 이렇게 자체 힘으로 탄탄한 나라로 건설한 것에 거듭 감동할 뿐이라고 언급했다.

-비교적 북에 자주 왔던 한 참석자는 “엄청난 규모의 행사들을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착오없이 해 내는 이북동포들의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 역시 이북동포들은 전체가 하나이고 하나가 전체라는 구호도 이번에 실감했다. 세계제1의 일심단결된 나라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돌아간다.”고 자신의 소감을 밝히면서 “무엇보다 일심단결이 이북의 위대한 자본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재중동포들 비롯 해외동포들 대부분 “이번 행사에 감탄”


이북에 자주 온다는 재중동포기업인들과 나눈 식당에서의 대화에서도 비슷한 반응들이 나왔다. 19일 아침식사를 마치고 식탁에서 가진 짧은 대담시간을 통해 재중동포경제인연합회(안미자 단장)의 일행 중 8명과 이번 행사에 대한 후평을 들어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들 재중동포들은 강철공장, 자동차정비소, 식당, 라면공장 및 수출입 무역사업 등을 운영하는 기업인들로 이번 김일성주석 탄신100돌 기념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14명이 방북.중이다.

-한 동포기업인은 중국에서 자동차정비업소를 경영한다고 소개하고 이번 방북을 통해 가장 감동을 받은 것은 후계자로 추대된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듣는 순간이었다고 밝히면서 그 의젓한 목소리, 그 풍부한 연설내용에 매혹했다고 서슴없이 밝혔다.

-일년에 10번정도 사업차 방북한다는 한 재중동포기업인은 해외동포들에게 무장장비관을 참관하도록 허락해 준 이북 당국에 감사한다면서 “이것을 보며 민족적 자긍심을 갖는다.”고 말하고, 이러한 자위력은 제국주의 외세가 다시는 조국반도에 전쟁을 일으킬 수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된 것이 이번 방북의 가장 큰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단동에서 기업을 운영한다는 한 동포기업인은 특히 지도자의 후계사업이 한치의 착오없이 진행되어 왔다는 사실에 감동받았다고 전재하고, 김정은 최고사령관님은 역시 들은대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을 빼어 닮은 분으로 미래가 창창하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자주 방북한다는 한 동포기업인은 10만세대 살림집 건설사업이 이렇게 빠른 속도로 진척될 줄은 몰랐다고 탄복하면서 만수대거리 살림집, 민족극장 등 평양시내 대형건축물들이 하루가 다르게 세워지는 것을 보면서 북녘동포들이 얼마나 열심히 그리고 활기차게 일하는 것을 실감해 왔다고 밝혔다.

-행사가 있을 때 마다 방북한다는 한 동포기업인은 국상을 맞아 분위기가 슬픔에 잠겼던 이북사회가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서거에 대한 애통함을 극복하고 새로운 각오로 일심단결하여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며 역시 혁명의 계승자,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영도력도 대단하다는 사실을 관찰하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북과 수출입을 하는 무역사업을 해 온 한 동포기업인은 “온갖 시련을 겪어 오면서도 조금도 흔들림없이 주체사회주의를 굳건하게 건설해 온 조선은 김일성 주석님,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위대한 업적이라고 평가하면서 그 후속사업도 김정은 최고사령관님의 유훈정치에 의해 드팀없이 이어져 나가리라는 확신을 이번 김일성주석님 탄생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서도 극명하게 엿볼 수 있었다고 언급한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기간에 방북중인 1천5백여명의 재일동포들, 재중동포들, 재러시아동포들, 재미동포들, 재유럽동포들 및 지구촌 각곳에서 참가한 해외동포들 그 누구에게 물어도 그 반응들은 대부분 유사했다. 그러나 방북중인 해외동포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남녘의 이명박 정권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잇지 못하고 반민족, 반평화, 반통일 정책으로 일관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개탄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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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방북한 재미동포청년들의 방북소감

“지도자에 대한 흠모, 일심단결 모습에 감동”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로스엔젤레스 지역에서 대형트럭을 운전하는 직업을 가진 재미청년 박승호씨는 처음으로 방북했지만 많은 것들을 느꼈다고 말한다. .

일주일간의 방북을 마치고 18일 공항으로 떠나는 시간에 가진 대담을 통해 그의 첫 방문소감을 들어 보았다.

“나는 일주일 전 이곳에 도착하면서부터 북부조국 동포들의 소박성, 순수성에 대해 감동받았습니다.”라고 첫 소감을 말한다.

<##IMAGE##> 짐을 찾을 때 짐표가 분실되어 그것을 찾는데 출입국 관리성원들이 그것을 찾기 위해 열심히 도와주는 모습을 보며 “제가 사는 미국과의 분위기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라며 “세상에 이런 나라가 있는가?”라고 감탄했다는 것이다.

그는 또 고려호텔에 머물면서 몸살 감기에 하루 이틀 고생했는데 아파서 잠시 누워 있는 동안 호텔의 봉사원 여성들이 마치도 친 누이처럼 물수건을 갈아가며 이마에 얹어 주며 돌보아 주는 이분들의 봉사자세를 보면서도 그랬고, 벗어 놓은 양말들을 손수 빨아 말려서 놓아주는 모습에서도 이들이 모두 나의 친 누님처럼 생각했다고 감동한 표정으로 말한다.

그는 이어 일주일 방문 중에 가장 감동받은 것에 대해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표현한다.

“나는 이북을 방문하고 돌아온 분들에게서 이북의 일심단결과 지도자, 당, 대중이 하나같이 똘똘 뭉친 사회라고 들어왔지만 제가 이곳에 와서 실제로 그러한 사실들을 직접 검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동포들이 지도자에 대한 흠모심과 존경심이 들어 온 것 보다 <##IMAGE##>한층 더 강열하다는 것을 관찰했습니다.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의 동상제막식이 열리는 장소에 모인 수많은 북녘동포들이 오랜 시간 행사 진행중 그 누구도 움직이지 않고 경건한 자세로 서 있는 모습을 비롯하여 제막식에서 동상들에 덮어 놓았던 흰천이 벗겨 질 때 그 것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글썽이는 이북동포들의 표정을 읽으면서도 이들이 얼마나 자기들의 지도자에 대해 흠모하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힌다.

그는 이번 첫 방문에서 감탄받은 것이 한 두가지 아니었다. 열병식, 종합예술공연, 김일성광장에서의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연설과 그 내용, 그리고 대동강변에서 진행된 휘황찬란한 불꽃놀이 등 모든 것들이 지구촌 그 어떤 나라들에서 볼수 없는 광경들이라고 꼽으면서 놀라웠다고 말한다.

그는 마지막으로 “아직 완성된 단계의 사회주의 나라는 아니지만 시간이 좀 흐르면 사회주의가 승리하여 인류사회 진보발전의 초석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가진 사회가 바로 북부조국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라고 언급하면서 북부조국의 미래 뿐만 아니라 지구촌 진보사회 미래도 희망적이라고 내다본다.

<##IMAGE##> 한편 육대진씨(21)는 미국 동부 매세추세트주에 소재한 햄프셔 칼리지(대학) 학생으로 처음 평양을 방문했다고 하면서 박승호씨와 비슷한 소감이라고 말하고, 이북사회의 정책이 일관성이 있고, 그리고 제도와 그 운영이 체계적인 것이 아주 인상깊었다고 간단히 소감을 말한다.

그는 이어 “이북 여성들이 아름답습니다.”고 말하고, “멀지 않아 다시 이곳을 방문하고 싶습니다.”라고 피력한다.

이 학생은 거동하기가 불편한 할아버지, 육재규 선생을 모시고 행사에 참관하는 바람에 제대로 관찰하지 못한 탓인지 “꼭 다시 오고 싶습니다.”라고 다짐하기도 한다.

이 밖에도 재일동포 청년들을 비롯하여 지구촌 곳곳에서 참석한 해외청년들과의 대화에서도 북부조국의 위상은 세계진보 나라들 가운데 가장 모범적이라고 긍지 높게 평가하면서 “북부조국의 미래는 한마디로 창창하다.”고 입을 모았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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