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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8신]태양절 경축 종합예술공연, 불꽃놀이 <br>수많은 청년들의 축하야회등 고조된 분위기 충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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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4-16 23:21 조회2,5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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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김일성주석의 탄신100주년 기념행사의 뜨거운 열기는 15일 열병식에서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10분 연설이 진행되자 절정으로 고조되었다. 이 연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최후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말이 떨어지자 김일성광장에 모인 수많은 군중들은 함성을 외쳤고, 내빈석에 자리한 해외동포들과 외국인 축하객들은 모두 우뢰 같은 박수로 환영하자 시작선언과 함께 열병식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저녁에는 주체사상탑 앞 대동강변에서 치솟는 한시간 가량의 휘황찬란한 불꽃놀이에 심취한 관람객들은 “태양조선을 무궁하리라”를 감격 속에 감상했고, 그 이튿날인 16일에는 종합예술공연과 청년야회 축제에 참석하여 한껏 흥분된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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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8신]태양절경축 종합예술공연, 불꽃놀이등 관람

수많은 청년들의 축하야회등 고조된 분위기 충천



<##IMAGE##>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김일성주석의 탄신100주년 기념행사의 뜨거운 열기는 15일 열병식에서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10분 연설이 진행되자 절정으로 고조되었다. 이 연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최후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말이 떨어지자 김일성광장에 모인 수많은 군중들은 함성을 외쳤고, 내빈석에 자리한 해외동포들과 외국인 축하객들은 모두 우뢰 같은 박수로 환영하자 시작선언과 함께 열병식이 시작되었다. 이어서 저녁에는 주체사상탑 앞 대동강변에서 치솟는 한시간 가량의 휘황찬란한 불꽃놀이에 심취한 관람객들은 “태양조선을 무궁하리라”를 감격 속에 감상했고, 그 이튿날인 16일에는 종합예술공연과 청년야회 축제에 참석하여 한껏 흥분된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어 갔다.

해 내외 동포들과 외국사절단 대표들은 열병식에서 인민군, 근위대의 절도있는 행진과 21세기 첨단과학 무기들의 행진을 바라보며 감탄된 표정들을 지었다. 특히 해외동포 대표들은 5바퀴 짜리 차에 실린 무기들을 비롯하여 8바퀴짜리 차에 실린 현대전 무기들을 바라보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이들 관중들은 백마를 탄 기마대원들이 등장하자 지금까지 없었던 순서를 기이한 눈으로 바라 보면서 김일성주석의 항일투쟁 당시를 되돌아 보기도 했다. 이날 마지막 순서가 다가오자 평양하늘에는 5대의 전투기들이 쏜살같이 오르내리며 공중묘기를 보이기도 했다.

<##IMAGE##> 이날 무력시위 행진에 참가한 인민군 차량 앞부분에는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쑤인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라”는 구호가 눈에 띄어 북부조국의 인민군대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를 뚜렷하게 보여 주었다. 관람자들은 북부조국의 투쟁대상이 결코 남부조국이 아니라 외세, 즉 미제국주의자들이라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증명하는 자기가 되었다.

열병식이 끝난 이날 저녁에는 불꽃놀이로 이어졌다. 이 불꽃놀이는 평양의 하늘에 아름다운 화폭을 수놓았다. 이 행사는 대동강변 동쪽에 자리잡은 주체사상탑 앞, 옥류교와 대동교 사이에서 터져 오르는 폭죽들이 평양 하늘을 온갖 색깔로 물들였다.

이 장소에서도 세계 160여 언론인들은 취재경쟁을 벌이며 감탄의 소리를 연발했다. 기자들은 이 장소에 참석한 일반 대중들과의 즉흥 대담들도 진행하면서 이 자리에 나온 평양시민들과 현장대담으로 취재하기에 바빴다. 이것도 평양시민들에게는 하나의 흥미로운 구경꺼리가 되었다. .

16일 종합예술공연도 김정은 최고사령관과 함께 감상


<##IMAGE##> 16일에 진행된 종합예술공연, 《수령님 모시고 천년만년 살아가리》에서도 김정은 최고사령관이 연이어 참석하여 해 내외동포들, 국제사절단 대표들과 함께 감상했다.

관중들은 대규모 합창단과 교향악단이 무대를 꽉채우고 배경화면에 나오는 김일성주석의 한생을 보여주는 화면들이 음악예술공연과 함께 진쟁될 때 특히 김일성주석, 김정일 국방위원장, 그리고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모습이 배경화면에 등장할 때 마다 뜨거운 박수갈채로 환영해 주었다.

이 공연은 서장 합창과 무용 《만경대는 혁명의 요람》,《수령님 모시고 천년만년 살아가리》로 공연이 시작되었고 1장 《절세의 애국자》에서 관현악과 남성합창 불후의 고전적명작 《사향가》등이, 2장 《수령님 한품속에》는 조선식 사회주의가 이룩된 것을 보여주었고, 북측 예술인들과 세계 여러 나라 예술인들이 함께 출연하는 3장에서는 《온 세상이 노래하네》, 《수령님 밤이 퍽 깊었습니다》,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가무단의 남성독창 《노래하라 만경대갈림길이여》,북측 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꾸바 아나까오나녀성음악단의 기타4병창과 중창 《영광 김정일》, 로씨야 챠이꼽스끼명칭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합창단의 합창 《위대한 주체사상 만세》 등으로 공연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되었다. 그리고 4장에 들어가 《수령님 보시면 얼마나 기뻐하시랴》는 곡을 비롯하여 여러 곡들이 소개되었다.

이날 공연은 항일투쟁시기 투쟁사와 관련노래, 전쟁시기 파괴와 건설과 관련된 노래, 그리고 정치사상강국, 첨단과학기술강국을 이룩하여 지난 시기 큰나라에 설음받던 그 비참한 역사를 주권의 나라, 일심단결의 나라, 핵보유국으로 올려놓은 김일성주석-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들을 경축하는 내용을로 진행되었다.

마지막 부분에 가서 “번영하라 조국이여!” 울려퍼지고 ‘일심단결’이라는 배경화면이 나오면서 ‘영광을 드리자’라는 공연에 이어서 ‘김일성장군의 노래’가 마지막으로 울려퍼지자 관중들은 일제히 기립하여 무대 한가운데로 올라오는 꽃다발이 보이자 환호하였다. 그 꽃다발에 담긴 글발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고 씌여 있었다.

16일 저녁에는 김일성광장에서 야회축제와 또다른 불꽃놀이가 펼쳐져


<##IMAGE##> 김일성광장에서 저녁시간에 개최된 야회축제는 남녀청년들이 온광장을 꽉메운가운데 시작되었다.그 분위기는 그야말로 이번 4.15행사의 극치를 이루는 즐거운 축제분위기로 고조되었다.

이날 청년학생들은 남성들은 색색의 치마저고리, 남성들은 양복차림으로 광장에 나와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었고, 막바지에는 해외동포들과 외국형제자매들이 광장에 튀쳐나와 함께 어울리기도 했다.

한편 김일성광장 가운데 앞부분에는 옥외무대를 설치하고 교향악단과 합창단, 그리고 각종 집단무용과 민속놀이, 서커스단 요술 등 배우들이 나와 곤봉돌리기, 외발자전거 타고 체조하기 등 관중들의 흥미를 돋구는 마술사들도 등장하여 이 축제분위기를 북돋우어 주었다.

마지막에는 ‘발걸음’의 노래가 울려퍼지자 광장의 청년들과 내빈석의 관중들이 하나가 되어 박수를 치며 이날의 최종무대를 장식하는 동안 또다시 폭죽과 불꽃놀이가 평양하늘을 수놓아 줌으로써 김일성주석 탄신100주년 기념행사가 한껏 극치의 분위기로 고조되었다.

이날 밤 해외동포들은 이 행사가 끝나자 국가에서 마련한 만찬연회에 참석해 식사를 나누며 15일과 16일에 진행된 행사들에 대해 이야기 꽃을 피우며 태양절 잔치를 만끽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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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광장 열병식과 축포놀이 보기…아래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열병식 동영상 보기---여기를 짤각하세요!


대동강변 주체사상탑 앞서 진행된 축포=불꽃놀이 광경
*불꽃놀이 동양상 보기---여기를 짤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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