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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예술단 공연 《영원한 태양의 노래》<br>북녘동포들 눈물흘리며 감상하고 뜨거운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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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2-20 00:59 조회4,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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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광명설절 기념 재일조선인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의
작품 《영원한 태양의 노래》는 북녘동포와 해외동포 관중들을 감동시키며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었다.2012년 2월17일 오후4시 평양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은 설화(설화:김명희,
방창:송명화)와 무용《가고파》를 박순임외 10명이 출연하여 첫 무대를 장식하고, 총12종목의
주제를 소개하다가 마지막 노래와 무용(리화선 외 전체)으로 《총련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발걸음》,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로 휘나레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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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예술단 공연 《영원한 태양의 노래》

북녘동포들 눈물흘리며 감상하고 뜨거운 박수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광명설절 기념 재일조선인예술단 음악무용종합공연의 작품 《영원한 태양의 노래》는 북녘동포와 해외동포 관중들을 감동시키며 눈물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2012년 2월17일 오후4시 평양대극장에서 막을 올린 이날 공연은 설화(설화:김명희, 방창:송명화)와 무용《가고파》를 박순임외 10명이 출연하여 첫 무대를 장식하고, 총12종목의 주제를 소개하다가 마지막 노래와 무용(리화선 외 전체)으로 《총련의 창창한 미래를 위하여》, 《발걸음》,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로 휘나레를 장식했다.

<##IMAGE##> 특히 이날 소개된 작품들 가운데에는 김유리의 독무 《사랑의 치마저고리》가 관중들의 주목을 끌었다. 현해탄 넘어 일본 땅에서 민족차별을 받아가면서도 민족의 얼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온 재일총련 동포들의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을 형상화 한 작품으로 피묻은 흰저고리를 입고 일본놈들로부터 받은 수모를 참고 견디며 주체적으로 살아가려는 강한 자세를 보여주어 보는 관중들의 마음을 찡하게 만들어 주었다.

첫 순서에 이어 여성4중창(김명현, 송명화, 리사영, 김남연)의 《그리움은 끝이 없네》, 남성독창(리강수) 《아, 장군님》, 여성2중창(김명현, 김남현) 《우리 삶의 노래》, 혼성4중창(황병수, 한현철, 송명화, 김남현)의 《매혹과 흠모》, 노래연곡으로 《아버지 생각》,《곁에 계시면》,《고마워》,《하면 됩니다》가 소개되었고, 이어서 무용(고인화 외 10명)의 《일편단심 붉은마음 간직합니다.》, 여성독창(송명화)의 《비날론 삼천리》, 혼성중창(한현철 외 6명)의 《총련부흥아리랑》, 남성독창(재일동포출신 인민배우 리영수)의 《내마음 팔지 않으리》가 펼쳐졌다.

마지막 작품은 이번 광명성절 행사의 테마(쩨마)를 함축적으로 반영시켜주며 해외동포조직으로서의 강철 같은 재일총련의 미래가 창창하고, 동시에 김정일 대원수님의 생이 영생하며, 그분의 업적이 김정은 최고사령관에 의하여 드팀없이 계승된다는 내용을 형상화해 주었다. 관중들은 눈물을 흘리며 감동적인 심정을 감상했다. 그러나 마지막은 붉은 깃발 흔들며 신심에 찬 모습을 보여줘 밝은 미래를 상징화했다.

이날 북녘관중들은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위시하여 간부들과 각계 각층 동포들과 함께 재일동포들, 재미동포들, 재중동포들, 유럽동포들, 러시아지역 동포들 등이 포함됐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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