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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의 슬픔을 힘과 용기로 쏟고있다”<br><br><김정숙평양방직공장> 리광명 기사장(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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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2-14 00:34 조회2,9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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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북녘동포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대해 그렇게
애통해하고 슬퍼하면서 자신들이 좀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였다면 달리는 열차에서 과로에
시달려 서거하시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피력하면서 너나 할 것없이 모두가
“죄송하고 죄책감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그 죄송함을 김정은 최고사령관에게 모두 바치겠다는
결의에 불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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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눈물의 슬픔을 힘과 용기로 쏟고있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 리광명 기사장(52)




[방북취재-3신]

<##IMAGE##> [평양=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북녘동포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에 대해 그렇게 애통해하고 슬퍼하면서 자신들이 좀더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였다면 달리는 열차에서 과로에 시달려 서거하시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피력하면서 너나 할 것없이 모두가 “죄송하고 죄책감을 느낀다”라고 말하고 그 죄송함을 김정은 최고사령관에게 모두 바치겠다는 결의에 불타고 있다.

그래서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의 리광명 기사장(52)은 종업원들 모두가 그 어느때보다 온 힘을 기울여 생산활동에 전념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말한다.

그는 이어 “우리 공장의 종업원은 초창기 2천명이었다가 지금은 8천9백명이고, 생산도 하루 6톤정도 실을 뽑아내고, 직물도 2만메터 정도에 불과하였지만 오늘날에 와서는 하루 실 30톤, 직물 12만메터를 생산할 정도로 성장했다”고 긍지높게 평가하는 한편 이러한 것들을 가지고 양복천, 셔츠천, 이불 등을 생산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특히 지난 주 문강순 종업원이 노력영웅 칭호를 받는 영예를 받아 안았다고 자랑하기도 한다.

<##IMAGE##> 그는 또 이 공장이 1980년대에 생산에서 절정을 이뤘으나 1990년 중반부터 시작된 고난의 행군시기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 강성대국을 향해 정상적인 생산활동을 하는 과정이었으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라는 청천벽력 같은 급보에 모든 종업원들이 피눈물을 흘리며 애통하며 슬퍼하였으나 그 슬픔과 애통함을 힘과 용기로 바꾸어 2012년 1월 자기계획을 완수하였지만 요즘에 와서는 종업원들이 하루 8시간 근무인데도 12시간 일하겠다고 결의하고 있어 이들을 집에 일찍 돌아가라고 말리고 있는 형편이라고 밝혔다.

이 공장 간부들이나 공장 종업원들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숙 항일여성투사가 1948년 69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토지에 자리를 잡아 주어 세워지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고 김일성 주석은 이곳을 48차례나 현지지도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13차례, 김정숙 항일여성투사는 1948년 10월10일 한차례 각각 현지지도한 것을 무척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바로 지난해인 2011년 5월6일에 13번째로 이 공장에 현지지도하였기 때문에 이 공장 종업원들은 한층 더 김정일 위원장에 대한 그리움으로 가슴태우면서도 지난 시기 좀더 열심히 다하지 못한 죄송함을 김정은 최고사령관에게 충성할 것을 굳게 다짐하는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관찰하게 되었다. 이것이 바로 북부조국의 재부인 일심단결의 원천이라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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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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