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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평화통일 위한<새로운 시민운동>선포<br>정연진 <바른역사 정의연대>대표 구심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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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1-26 16:06 조회2,9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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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손세영/노길남 민족통신 공동취재]’하나의 조국을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이 선포되어 재미동포 언론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연진
‘바른역사 정의연대’ 대표를 비롯하여 배리 피셔변호사(세계적 민권변호사),
이자경 선생(이민역사 연구가), 오세준 교수(유인대학교 침구학 교수), 김근철
선생(언론인/전 경향신문 기자) 5명은 26일 오전11시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호텔
2층 별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초(Grass-roots)에 기반을 둔 새로운 시민
운동으로서 평화통일 운동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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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평화통일 위한<새로운 시민운동>선포
정연진 <바른역사 정의연대>대표 구심역할




[로스엔젤레스=손세영/노길남 민족통신 공동취재]’하나의 조국을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이 선포되어 재미동포 언론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연진 ‘바른역사 정의연대’ 대표를 비롯하여 배리 피셔변호사(세계적 민권변호사), 이자경 선생(이민역사 연구가), 오세준 교수(유인대학교 침구학 교수), 김근철 선생(언론인/전 경향신문 기자) 5명은 26일 오전11시 시내 제이제이 그랜드호텔 2층 별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초(Grass-roots)에 기반을 둔 새로운 시민운동으로서 평화통일 운동을 선포했다.

이날 사회를 맡은 정연진 대표는 기자회견 취지에 대해 “통일코리아라는 민족적 과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우리 시대 절대절명의 과제가 되었다. 통일문제를 단순히 한국 정치인들에게만 맡겨놓지 말고, 이제 미주 한인들이 풀뿌리 정신으로 적극 참여하고 주도<##IMAGE##> 해 남북의 화합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새로운 통일운동을 제안한다”고 선포하면서 해내외 1천만 이산가족 문제가 조만간 꼭 해결될 수 있도록 우리 동포들의 꿈과 소망,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화합과 통합으로 나가는 새로운 시민운동(Action for One Korea Movement)을 시작하자고 호소했다.

기자회견 주최측은 평화통일을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 방향에 대해 (1)탈이념, 상생, 민생살리기를 원칙으로 한 새로운 풀뿌리 시민운동이며, (2)재미동포들이 앞장서 남북간 민간교류 활성화 사업을 마련하는 한편 남-북-미 3자간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통일운동을 벌이며, (3)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신세대 Story-telling 운동/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이산가족 이야기, 통일조국에 띄우는 희망엽서 시리즈 등 전개하며, (4)’통일가게’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민간주도의 통일기금 형성을 통하여 정부에 매칭편드 요구, 동시에 한국과 동포사회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주최측으로 나온 대표들은 다음과 같이 발언했다.

▲이자경 선생(해외이민사 연구가, 저자): 1903년 시작된 재미동포 이민사를 포함하여 1905년부터의 멕시코 지역 등 남미지역 이민사는 그 핵심적 활동을 살펴보면 일제에 의해 강점당한 우리민족이 독립과 광복을 위해 노력하여 왔고, 1945년 8월 잠시 해방되었지<##IMAGE##> 만 곧바로 분단시대로 들어갔기 때문에 통일염원 시대가 되었다고 정리하면서 재미동포사회에는 박용만 선생과 같은 애국자도 있었고, 해방직후 분열조짐이 보이던 시대에 이미 영세중립화 통일을 부르짖었던 김용중 선생 등을 꼽을 수 있다. 우리 이민사에서 광복과 독립, 그리고 평화통일이 주제가 되어야 하는데 조국통일을 반대하는데 불필요한 소모전을 벌여 온데 대하여 반성하고, 이제부터는 남북이 진정으로 화해협력하고 상생하여 통일조국을 이루도록 우리 해외동포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세준 교수(유인대학교 침구학):나는 이민생활 16년을 보냈다. 피부색이 다른 인종들끼리도 서로 조화롭게 살고 있고,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과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서 생활해 왔다. 각자 다양성을 존중하면서 아우르며 살았는데 우리 남북의 한민족, 한겨레는 같은 언어, 같은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데 우리가 서로 잘 상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는 한민족, 한겨레가 아닌가. 서로 포용하며 마음의 벽을 과감하게 무너뜨려야 한다. 홍익인간, 광개토대왕의 원대한 뜻을 되새기며 남북이 하나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한방계에도 남과 북이 힘을 합치면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지금 통일을 위해 행동할 때라고 본다. 서로 견제할 때가 아니라 격려하며 ‘하나의 조국을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절호의 시기라고 본다.

▲김근철 선생(언론인/전 경향신문 기자): 나는 현역기자로 뛸 때 북한도 가 보았다. 그런데 그 동안 지켜보면 서로의 불신이 많았다. 이것은 60여년 동안 지속되어 온 것 같다. 중이 제 머리 못깎는다는 말이 있다. 어쩌면 남과 북 문제를 제3의 입장에서 풀수 있다면 그 역할은 해외동포들이 해야 되지 않나 생각한다. 오늘 출범하는 ‘하나의 조국을 위한 새로운 시민운동’은 바로 재외동포들의 몫이라고 강조한다. 이 운동이 실효성을 거두도록 기대한다.

▲배리 피셔 변호사(민권 변호사): 코리아는 1905년 일제에 의해 희생되어 40년 세월 희생자가 되어왔다. 해방을 맞았지만 분단역사 때문에 67년의 수난의 역사를 경험해 왔다. 나는 코리안을 포함하여 일본군 위안부로 희생당해 온 정신대 여성들을 지원하면서 코<##IMAGE##>리아 역사의 아픔을 알고 있다. 코리아전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되었고, 냉전시대에 들어와서도 분단 때문에 고통을 겪어왔다. 그러나 코리아 역사가 통일만 된다면 그 미래는 매우 긍정적으로 내다본다. 남과 북이 서로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리가 북의 주체철학과 그 사상에 대해서도 무조건 거부하는 자세보다는 긍적적인 측면에서 존중해 줄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주최측 대표들은 마지막으로 ‘하나의 조국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첫째로 7-27 휴전일을 기해 휴전협정을 종전협정, 즉 평화협정으로 전환시키는 운동을 전개하며 금년 7월27일 정오를 기해 지구촌 각지역에 있는 동포들이 평화코리아 메시지를 손전화에 의한 문자메시지, 또는 디지털기기에 호소력 있는 평화메시지를 보내자는 운동 계획, 그리고 마침 런던 올림픽이 개막되는 7월27일 런던, 서울, 워싱턴 디씨, 로스엔젤레스 등 세계 주요도시 시민들을 향해 ‘더 이상 이산가족 없는 세상’을 호소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최측은 둘째로 미국에서 제2회 미주동포역사대회를 개최하여 <삼국통일과 한반도 미래>에 대해 토론회를 개최하여 남북한의 동질성 회복을 강조하는 한편 해외동포들의 북한방문 등 계획을 전개하기로 했고, 셋째로 민간이 주도하는 통일기금 형성을 위해 <통일가계>를 온라인 상으로 개점하여 각종 상품들을 판매하여 기금을 확보할 계획을 발표했고, 넷째로 ‘새로운 시민운동’을 전개하며 향후 두달동안 발기인들로 참여할 회원들을 모집하면서 로스엔젤레스에 본부를 설치하고, 한국에 지부를 설치할 계획, 그리고 미국의 여론조성 인물들을 포함하여 할리우드 전문가, 재미동포사회 지도자급 인사들, 차세대 리더들과 통일을 염원하는 일반시민들을 조직화 할 구상, 다섯째로 페이스 북에 통일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감동어린 이야기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 운동 관계자들의 연락 이메일은 justice815@gmail.com,
전화 연락처는 213-923-0828, 213-384-8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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