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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우륵교향악단 2월11일(토) 99회 연주회<br>100회 연주회는 3월31일(토) 뉴욕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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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1-23 18:34 조회2,6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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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종합]우륵교향악단 9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11일(토) 오후8시 맨하탄 머킨콘서트 홀(카프만 센터:129 W.67th St.New York, NY10023 )에서 열리며 역사적인 100회 연주회는 3월31일(토) 뉴욕에서 개최된다고 우륵교향악단측이 발표했다.99회 연주회는 2월11일(토) 맨하탄 카프만 센터에서 우륵교향악단과 함께 리준무 단장이 지휘자로, 바이올린 연주에 데이빗 박 교수와 소프라노에 세이코 리 가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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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우륵교향악단 2월11일(토) 99회 연주회
100회 연주회는 3월31일(토) 뉴욕에서 개최




<##IMAGE##> [뉴욕=민족통신 종합]우륵교향악단 9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월11일(토) 오후8시 맨하탄 머킨콘서트 홀(카프만 센터:129 W.67th St.New York, NY10023 )에서 열리며 역사적인 100회 연주회는 3월31일(토) 뉴욕에서 개최된다고 우륵교향악단측이 발표했다.

99회 연주회는 2월11일(토) 맨하탄 카프만 센터에서 우륵교향악단과 함께 리준무 단장이 지휘자로, 바이올린 연주에 데이빗 박 교수와 소프라노에 세이코 리 가수가 출연한다.

리준무 지휘자는 99회 공연과 관련, "이날 연주곡은 슈만 교향곡1번을 포함하여 북녘동포들이 작곡한 우렁찬 북부조국의 관현악곡과 주옥같은 가곡, 세계명곡과 오페라 아리아가 무대위에 다채롭게 펼쳐질 것"이라고 설명한다.

*예매권 문의는 201-888-4875, 혹은 212-501-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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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한국 정부가 자칭 <자유민주주의>라고 선전하면서도 알권리를 차단해 왔습니다. 남측 당국은 지금 해외통일지향 언론들과 이북의 언론들을 한국에 거주하는 독자들이 열람할 수 없도록 인터네트 열람을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족통신>은 한국 독자들이 twitter 와 facebook을 통하여 이 자료들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주소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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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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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음악 전도사, 리준무 선생

100회 연주회 앞두고 감개무량




통일음악 전도사, 그는 누구인가?


<##IMAGE##>리준무 선생(69)은 음악을 통해 조국의 자주적인 평화통일을 위해 기여해 왔다. 그의 공적이 인정되어 지난 2001년도에는 이북 최고인민회의로부터 <조국통일상>을 수여 받은바 있다.

그는 미국에서 이민생활을 하면서 지내 온 세월도 이제 40년이 되었다. 통일음악에 관심을 갖고 남북을 오가며 음악활동을 한 역사도 오래되었다. 뉴욕에서 교향악단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시작한지도 어언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 동안 통일운동 때문에 동포사회에서 별별 수난도 겪어야 했다. 심지어는 수구세력으로부터 직장생활까지 위협을 받아야 했다. 가족이 당한 수난도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그는 "민족분열주의 세력으로부터 당한 고통과 아픔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라고 회고하면서 "이역 땅 미국에서 통일운동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어려움을 겪지 않을 수 없었다"고 회고한다. 이같은 환경에서도 그는 과감한 인생길을 걸어왔다.

리준무 선생은 뉴욕에서 이북 음악을 소개하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그리고 이북에 가서 북녘 교향악단을 지휘하는 등 음악활동을 통해 남북이 하나의 조국임을 내외에 과시해 온 인물이다. 그는 또 1997년 우륵교향악단의 전신 <뉴욕서울교향악단>을 운영하면서 ‘김일성 장군’ 노래를 뉴욕에서 공연해 동포사회에서 파문을 일으켰고, 그리고 그 이듬해인 1998년에 ‘김정일 장군’ 노래를 연주해 동포사회에 지대한 관심을 모은바 있었다. 음악인으로서 이렇게 활동한다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었다.

그는 뉴욕동포사회에서 처음으로 교향악단을 만든 것은 1981년이었다. 2000년에 이 교향악단의 이름을 <우륵 교향악단>으로 바꾸었다. 그는 서울대학교에서 바이올린을 전공했지만 미국에 이민 와서는 지휘자로 활약해 왔다. 그는 대학시절 안용구 교수로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뉴욕 컨덕팅 인스티튜트>에서 게리 패이건 교수로부터 지휘를 배웠다.

지휘자 리준무 선생은 전주사범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교원으로 근무하다 서울대음대 기악과에 입학하여 바이올린을 전공하게 되었고 졸업 후 국립교향악단에 입단하여 직업음악가로 활동했다.

그러던 중 1972년 1월에 미국에 이민 온 후 부인 전화심 선생과 뉴저지에 정착해 살았다. 그의 아들 다니엘 훈 군은 프린스턴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카나다 토론토에서 정치학 교수로 활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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