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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창간2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소감-김시환 미주양심수후원회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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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1-23 22:51 조회2,8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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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환 미주양심수후원회 회장은 민족통신 창간2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소감과 함께 이 행사와 관련한 자신의 참관기를 다음과 같이 피력했다.  



          



민족통신 창간2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한 소감


*글:김시환(미주양심수후원회 회장)

민족통신20주년-당일행사00005.jpg
*<2019년특별상>받은 권오헌선생을 대신하여 김시환 미주양심수후훤회장이 받는 모습



지난 봄에 노길남 박사님으로부터 11월에있을 민족통신 창간 20주년 기념행사에 국내의 권오헌 명예회장님에게 특별상을 드리고싶다는 연락을받았습니다.

노 박사님은 그동안 수많은 방북 취재기회를 통해 신념의 고향으로 돌아간 비전향 장기수 선생님들의 인터뷰를통하여 양심수가 있는곳이면 언제나 함께계시며 조국통일을위해 애쓰시는 권 오헌 명예회장님에 대해서 일찍부터 알고계셨습니다.

 작년 과 올해는  저희 양심수후원회의 일일찻집행사에 원로선생님들을 모시고 오셔서 저희들의 행사에 격려와 지지의 말씀도해주시고 후원도해주셨고 권 회장님의팔순 기념문집도 여러권을 주변을통해 팔아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있었는데 권회장님께 특별상을 드리겠다고하셔서 저희 모두들 기뻐하였습니다.

권 회장님께는 민족통신이 20년동안 여러가지 어려움과 방해에도 불구하고 북쪽의 소식을 바로 알려주고   남과 해외 동포들의 운동소식등을 전하여주며 조국통일에 힘써온 인터넷 신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노 박사님을 안지는 오래되었지만 이번 일을 통하여 일하시는 모습을 가까이서 뵐수있었습니다.

여러달 전부터 후원자와 참석자들을 운영진들과 함께 방문도하시고 연락도하시며 챙기시고 한달전인가요 부터는 요일을 정하여 매주 회의도하시고  행사에 착오가있을까 진행상황도 운영진과 함께 일일이 살피셨습니다. 부족한 경비는 우버택시 운전으로도  마련하시며 모두들 단합하여 열정적으로 일하시는 모습을 뵐수있었습니다.

미주동포가 LA  근처에만 50만이라는데 진보모임에는 4~50명 모이기가 아주힘듭니다.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석하였다니 근래에 보기드문 성공적인 행사라할수있겠습니다. 미 전국각지에서 원로선생님들을 비롯하여 여러분들이 참석하셨고 유럽에서도 그리고 한국에서 여러애국동포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외국인 평화운동 단체로는 우리와 늘 연대를 해오던 ANSWER( Act Now to Stop War End Racism) 와 PSL( Party for socialism and liberation) , IAC( International Action center), VFP( Veterans for Peace) 의 회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Brian Becker, Michael Prysner, Abby Marin, Gerry Condone, John Parker 등 미주 평화운동에서 유명짜한분들도 참석하셨습니다.

행사 덕분에 저는 지역적으로 멀리떨어져 못뵈었던 원로 선생님들에게 문안인사도 올릴수있었고 제 안해는 과거 파독 간호원이여서 독일에서 오신분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었습니다.

각지역에서 오신 애국동포 선생님들과 정담을 나누고 또 한호석박사님의 강연을 듣노라니 민족통일의 기운이 가까이왔다는것을 느끼게되여 가슴벅찬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민족통신 20주년 기념행사 준비는 물론  오신 손님들의 공항 마중과 환송 또 관광까지 맡아서 애써주신 노길남,손 세영, 황만길 원로선생님들, 김백호,마이클 김선생등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행사는 성대하게 진행된 것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민족통신 창간20주년 행사 동영상 보기


 

민족통신 창간20주년 행사에 참가한 감회-황종규 선생


민족통신 창간20돌 기념행사 참석 소감-시애틀 강산 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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