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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륵교향악단,121회 정기공연<꽃피는 4월의 봄>경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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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16 05:23 조회3,15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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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종합] 우륵교향악단은 2019년 4월 13일(토) 저녁 8시30분 뉴욕 맨하탄 머킨 공연장(Merkin Concert Hall)에서 121회 정기공연을 <꽃피는 4월의 봄>이란 주제로 통일음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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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무 지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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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륵교향악단 제121회 정기공연 모습


주최측은 이날 통일음악회는 남북의 두 정상이 통일의 새시대를 열어가기로 굳게 약속한 판문점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열린 경축음악회라고 설명하면서 이날 공연은 "조국의 자주 평화 번영과 통일을 애타게 열망하는 우리 동포들의 크나큰 기대와 열망이 반영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공연한 음악들은 조선음악 <빛나는 조국>과 <사향가>관현악을 비롯하여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3악장이 소개되었다. 특히 재미동포 피아노 연주가인 클라라 박의 연주를 청중들의 절찬을 받았고 체코슬로바키아의 아름다운 블타바강을 묘사한 스메타나의 <몰다우> 연주도 청중들에게 큰 감명과 여운을 주었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이날 공연에서 감동적인 것은 지휘자 리준무 단장이 최근에 받은 허리수술로 불편한 몸으로 무대에 나왔지만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와 <발걸음> 을 연주할 때 허리통증을 잊고 정열적으로 지휘하여 관중들의 우뢰같은 박수갈채를 받았다고 참석한 재미동포들은 이구동성으로 전했다.(끝) 


  

 

주체108(2019)년 4월 15일 《우리 민족끼리》

 

[상식]

 태 양 절


태양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탄생하신 민족최대의 명절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1(1912)년 4월 15일 만경대의 혁명적이며 애국적인 가정에서 탄생하시였다.


우리 나라에 암흑의 비운이 드리웠던 일제식민지통치시기 조국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의 태양으로 탄생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찌기 어리신 나이에 조국해방의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시여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간고한 사선의 길을 수없이 헤쳐오시였으며 시련의 고비고비를 넘으시였다.


항일의 눈보라, 전쟁의 불구름, 전후의 시련, 사회주의건설의 온갖 난관을 진두에서 헤쳐오시며 겪으신 위대한 수령님의 만난고초는 헤아릴수 없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였기에 우리 인민은 착취와 압박이 없는 세상에서 살아보려던 세기적숙망과 념원을 이룰수 있었고 선진적인 사회주의제도하에서 참다운 인간의 존엄과 행복, 영예를 누릴수 있었으며 오늘도 희망과 신심에 넘쳐 살며 싸워나가고있다.


참으로 혁명의 영재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조국의 해방과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절세의 애국자, 위대한 혁명가이시며 온갖 난관을 헤치시며 피어린 싸움마다에서 백전백승의 영예를 떨치시고 미래를 앞당기며 력사에 길이 빛날 기적을 이룩하여오신 전설적영웅이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또한 인류해방투쟁사에 불멸의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사상리론가이시며 인민을 한품에 안으시여 뜨거운 사랑으로 보살피시고 이끌어주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 민족의 위대한 어버이, 혁명의 위대한 수령이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혁명업적은 반만년의 유구한 우리 나라 력사와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력사에서, 새 생활을 지향하는 인민들의 현대력사에서 가장 영광스러운 자리를 차지한다.


주체63(1974)년 4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당시)는 전체 조선인민의 한결같은 념원과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이 땅우에 빛나게 실현하며 그이께서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기 위하여 위대한 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선포하였다.


한없이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탄생하신 4월 15일을 태양민족의 영원한 명절로 되게 하여주시였다.


주체86(1997)년 7월 8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당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무원(당시) 결정으로 주체의 태양이 솟아오른 4월 15일을 태양절로 제정한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였다.


태양민족의 크나큰 긍지를 간직한 우리 인민은 태양절에 다채로운 행사들을 진행하며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세계의 혁명적인민들도 이날을 맞으며 여러가지 다채로운 정치, 문화행사들을 진행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는 4월 15일과 16일을 국가적인 휴식일로 하며 이날 전국의 모든 기관, 기업소, 단체들에서는 국기를 게양한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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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하모니님의 댓글

하모니 작성일

전체 악기들이 하나의 음으러 조화를 이루는 저 교향악이 정말 멋있어요.
재미동포들 마음도 저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되기를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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