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언론]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확대방안 > 통일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통일

[북언론]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위한 확대방안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3-07 02:47 조회14,260회 댓글0건

본문

북인터네트 언론,《우리 민족끼리》3월7일자는 북남사이 협력과 교류확대방안과 관련하여 논평하면서 "결론은 북남협력사업을 온 겨레의 지향에 맞게 줄기차게 진행해나가자면 무엇보다 먼저 보수패당이 고안해낸 반민족적, 반통일적악법들을 페지해버려야 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는, 적대와 대결만이 푹 배여있는 악법들이 존재하는 한 언제가도 북남사이에 협력과 교류사업은 물론 평화번영, 통일을 위한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고 지적하고 남녘 동포들이 현당국을 향해 낡은 법율적, 제도적 장치들을 모조리 제거해 버리고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한다.원문을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onekorea04.jpeg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확대해나가자면

 

지금 온 겨레는 북남선언들의 기치아래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고 협력과 교류를 확대발전시켜나갈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지난해 북과 남사이에 철도, 도로, 산림, 보건, 체육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들이 추진되여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의미있는 첫걸음을 내디디였다.

하지만 지금 북남협력교류사업은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원만히 진행되지 못하고있다.

그러면 북남사이의 협력교류사업들이 지지부진하고 성과를 보지 못하고있는 근본원인은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북남관계를 가로막아보려는 적대세력들의 끈질긴 간섭과 방해책동에도 있지만 더우기는 리명박, 박근혜보수역적패당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기 위하여 조작한 각종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이 아직까지도 존재하고있기때문이다.

리명박패당은 민간단체들을 저들의 반민족적《대북정책》수행에 철저히 복종시키기 위하여 《남북교류협력법》에 《행정조사제도》라는것을 집어넣어 《법》에 저촉되거나 《부당한 사실》이 발견되면 즉시 처분한다는 등의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조작해놓았다. 더우기 《천안》호침몰사건을 계기로 리명박보수패당은 《5. 24조치》라는것을 조작하여 북남사이의 접촉과 협력교류를 전면차단해버렸다.

리명박패당의 악랄한 책동으로 하여 6. 15시대와 더불어 끊임없이 이어져오던 북남사이의 여러 갈래의 교류협력사업들에는 모두 차단봉이 내리워지고 동족대결은 더한층 격화되게 되였다.

리명박일당에 이어 박근혜보수패당 역시 반통일적악법들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였다.

박근혜역적패당의 집권 4년간 우리의 노력으로 북남사이에 여러차례 대화의 마당이 마련되고 지어 고위급긴급접촉과 같은 중요한 정치협상도 진행되였지만 북남관계가 좀처럼 개선되지 못하고 사상 류례없는 최악의 파국에 처하였었다는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박근혜일당은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북남관계의 개선이 아니라 전면파괴를 공공연한 《대북정책》으로 삼고 《신뢰프로세스》, 《드레즈덴선언》따위의 반통일정책을 여론화하였는가 하면 모처럼 마련되였던 북남당국회담을 그 무슨 《격》문제라는것을 내들고 파탄시키는 등 북남사이의 대화와 접촉을 전면적으로 차단해버리는 반민족적행위를 감행하였다. 6. 15시대의 옥동자이고 북남관계의 마지막명줄이였던 개성공업지구를 《돈줄》, 《인질사태》 등 갖은 명분을 내세우며 완전페쇄해버린것도 다름아닌 박근혜패당이다.

결론은 북남협력사업을 온 겨레의 지향에 맞게 줄기차게 진행해나가자면 무엇보다 먼저 보수패당이 고안해낸 반민족적, 반통일적악법들을 페지해버려야 한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북남관계발전을 가로막는, 적대와 대결만이 푹 배여있는 악법들이 존재하는 한 언제가도 북남사이에 협력과 교류사업은 물론 평화번영, 통일을 위한 사업에서도 큰 성과를 기대할수 없다.

최근 남조선인민들은 현 당국이 북남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법적담보를 마련해야 한다고 하면서 이를 위한 긍정적움직임을 보이고있는데 대하여 적극적인 지지를 보내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공동번영을 가로막는 낡은 법률적, 제도적장치들을 모조리 제거해버리고 올해에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 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더 큰 전진을 이룩해나가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주체108(2019)년 3월 7일 《우리 민족끼리》

 

주체108(2019)년 3월 6일 《우리 민족끼리》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어야 한다

 

평화와 번영, 통일의 새시대가 도래한 지금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 온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날로 강렬해지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의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것은 현시기 중요한 문제로 나서고있다.

우리 민족이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지도 70여년세월이 흘렀으며 우리 겨레는 너무도 오랜 세월 분렬의 비극과 함께 전쟁의 위험속에서 살아왔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평화는 참으로 소중하다. 이 땅에서 전쟁위험을 말끔히 들어낼 때만이 우리 겨레가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누릴수 있으며 민족의 공동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다.

더우기 총포성이 요란하고 화약내가 짙게 풍기는 속에서 불신과 대립이 해소될수 없고 대화와 협력도 활기를 띨수 없다는것은 지나온 곡절많은 북남관계사가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때문에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드는것은 우리 겨레의 평화롭고 안정된 삶을 보장하기 위한 관건적인 문제로 나선다.

북과 남은 이미 사실상의 불가침선언으로 되는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북남군사분야합의서의 채택으로 무력에 의한 동족상쟁을 종식시킬것을 확약하였다. 그런것만큼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적대관계해소를 지상과 공중, 해상을 비롯한 조선반도전역에로 이어놓기 위한 실천적조치들을 적극 취해나가야 한다.

조선반도정세긴장의 근원으로 되고있는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을 더이상 허용하지 말아야 하며 외부로부터의 전략자산을 비롯한 전쟁장비반입도 완전히 중지되여야 한다.

외세와의 합동군사연습과 무력증강은 군사적긴장을 조장하고 조선반도정세를 위험한 국면에로 몰아가는 주되는 요인이다. 그 위험성과 후과에 대하여서는 내외가 공인하고있다.

북과 남이 평화번영의 길로 나가기로 확약한 오늘날 대세의 흐름을 외면하고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을 겨냥한 합동군사연습과 전쟁장비반입을 계속 강행한다면 북남관계가 또다시 대결국면에 처하게 되고 이 땅우에 전쟁위기가 조성되는 엄중한 후과가 빚어질수 있다는것은 삼척동자에게도 자명한 리치이다. 이것은 명백히 북남선언들과 군사분야합의서에 대한 로골적인 도전으로, 훼방으로밖에 달리 볼수 없다.

조선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상대방을 위협하고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야기시킬수 있는 일체의 행위들을 그만두고 정세완화에 유리한 환경과 조건을 적극 조성해나가는것은 너무도 응당한것이다.

우리 민족을 둘로 갈라놓고 불행과 고통을 들씌운 장본인인 외세가 우리 민족이 하나로 통일되여 강대해지는것을 결코 바라지 않는다는것은 민족분렬의 오랜 력사가 보여주는 뼈저린 교훈이다.

이 땅의 평화는 그 누가 선사해주거나 지켜주지 않는다. 오직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평화를 이룩하고 통일번영의 거대한 사변도 안아와야 하는것이다.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근원적으로 청산하고 조선반도를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지대로 만들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조선반도평화의 주인은 우리 민족이라는 자각을 안고 일치단결하여 이 땅에서 평화를 파괴하고 군사적긴장을 부추기는 일체의 행위들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려나가야 한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