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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측대표부 김성 상임대표와 6.15미국위 오찬모임 갖고 조국통일 관계 담화를 통해 남북 해외 동포들의 단결단합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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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2-13 16:39 조회15,44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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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미국위원회(신필영 대표위원장) 임원들은 지난 9일 ‘남북선언 이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유엔 북측대표부 김성 상임대표(수석대사)와 6.15 미국위 대표위원장단과의 오찬 모임이 진행되었다. 6.15 미국위원회 사무국에서 제공한 자료를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미국위원회615임원진대표부만남.jpeg


미국위원회615임원진대표부만남01.jpeg

 

 

 유엔 북측대표부 김성 상임대표와 6.15미국위 오찬모임 갖고

 조국통일 관계 담화를 통해 남북 해외 동포들의 단결단합을 강조

 

 

 

  

지난 토요일(2/9), 유엔(UN) 북측대표부 김성 수석대사와 6.15 미국위원회 신필영 대표위원장 및 5개 지역위원회 대표위원장들(뉴욕위:김대창, 워싱턴위:양현승, 중부위:김려식, 서부위:박영준, 시애틀위:홍찬)이 오찬모임을 통해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시대를 떠올리며 남북 해외 동포들의 단결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판문점선언> 1조 ④항: 남과 북은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가기 위하여 각계각층의 다방면적인 협력과 교류, 왕래와 접촉을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9월 평양공동선언> 4조: 남과 북은 화해와 단합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우리 민족의 기개를 내외에 과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협력과 교류를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2005년 6.15 미국위원회 결성 이후 6.15 미국위 차원의 유엔 북측대표부 방문은 2006년 8월과 2007년 9월 북측의 홍수(큰물)피해 성금 전달 때와 2011년 김정일국방위원장님 서거 조문 때, 2018년 2월 평창평화올림픽 성공기원 재미동포행진 행사와 9월 UN 총회기간 6.15 남측위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한 유엔총회 시민평화대표단 활동 중 남측,북측 유엔대표부를 연속 방문했을 때로 이번 오찬 모임이 여섯 차례가 된다고 관계자는 설명한다.

 

이번 유엔 북측대표부 수석대사와의 오찬 모임은, 12일(화), 13일(수) 양일간 금강산에서 남북해외가 함께 하며 큰 규모로 개최되고 있는 <남북선언이행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연대모임>처럼 남북 민간교류가 다방면적으로 진행되고 있지만 재미동포들은 미 당국의 방북금지령 때문에  방북이 어려운 조건에서 상징적 수준이지만 6.15 미국위의 남북선언 이행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모임이라고 한다.

 

김성 수석대사는 오찬 모임 인사말씀에서 그 동안 6.15 미국위의 조국 통일을 위한 활발한 활동에 사의를 표한다며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시대에 맞게 미국에 사는 해외동포로서 앞으로도 계속 노력을 부탁한다고 했다.  특히 북측의 정부,정당,단체연합회의가 지난 1월 23일 남북해외 전 동포들에게 발표한 호소문 (1.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의 철저한 이행 2. 남북 군사적 적대관계의 근원적 청산 3. 남북 교류협력의 전면적 확대 발전 4. 민족적 합의에 기초한 평화적 통일방안 마련과 실천)을 언급하며, 남북관계가 미국의 대북제재에 영향을 받고 있는데 남측 당국을 돕기 위해 북측도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6.15 위원회와 같은 민간에서도 민간차원에서의 노력을 부탁한다고 주문하기도 했다.   

 

김성 수석대사의 인사말 이후 신필영 대표위원장은 6.15 남북해외측위원회가 현재로 남,북,해외의 공식조직인데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의 이행을 위한 민간차원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의 말과 함께 5개 지역위 대표위원장들의 질문과 의견 제안들이 이어졌다. .

 

서부지역위 박영준 대표위원장은,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과정에서 재미동포의 미 의회 대상 평화협정체결촉구 로비 활동 등을 염두에 두고 재미동포의 역할을 수석대사에게 묻자 그는 조미관계에서 해결 할 평화협정 체결은 북측이 미국을 상대로 잘 해결 할 것이라며 우리 재미동포들은 우리민족끼리의 정신으로 우리 민족을 중심으로, 애국애족하며 동포들을 서로 묶어 세우는 일에 집중해 주면 좋겠다고 주문하고 , 이어서 2010년대 초반 몇 년 동안 유엔대표부 참사직을 수행하면서 뉴욕 플러싱의 코리언 커뮤니티가 중국인 커뮤니티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너무도 안타까웠다며 우리민족들의 단결, 단합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애틀지역위 홍찬 대표위원장은 북미관계가 정상화 되기 전이라도 시애틀과 북측의 적합한 규모의 도시와의 자매결연을 시애틀 시정부와 함께 추진해 보고 싶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의 북미관계 정상화의 노력이 연방정부에 압박이 될 수 있고 관계 정상화 되었을 때 북미 도시간 자매 결연이 북미관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자 수석대사는 좋은 생각이라고 반응했다.

 

워싱턴지역위 양현승 대표위원장은 1997년 미국적십자사의 성원으로 북을 방문하여 36만불을 모금하여 옥수수 1천 톤과 성금을 전달했던 이야기를 하자 수석대사는 북이 가장 힘들었던 시기(“고난의 행군 시기”)였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명했다.

 

뉴욕지역위 김대창 대표위원장은 1960년대 베트남전에 북이 상당한 파병과 지원을 하였는데 베트남의 시장경제 개방(도이머이) 이후 북측과 소원해진 그들에게 배신감을 느끼지 않았는지 질문하자 그때는 그때고 지금은 지금이라며 배신감을 갖지 않는다고 답변하여 북의 외교정책의 원칙과 융통성의 일단을 보여주었다. 

 

후담으로는, 많은 대화를 하면서 분위기가 매우 좋아지자 중부지역위 김려식 대표위원장이 개인적으로 해군 복무와 관련해 미국에 오게 된 사연을 얘기하며 사적인 삶의 이야기들을 하자 다른 대표위원장들도  자연스레 자신의 군대 얘기와 개인사를 허심탄회하게 토로 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자 김성 수석대사도 20대를 전후한 시기의 군대 생활 이야기를 매우 재미있게 하면서 북의 속담에 “동무는 비밀 만들기로 시작한다”가 있다면서 한 번의 뒷생활(사생활) 얘기를 나누는 것이 열 번의 공적 만남을 갖는 것보다 친해 진다면서 선생님들과 더 친해진 느낌이라는 취지의 얘기도 나눴다.  지난 해 4월 판문점에서 남,북측 당국의 만찬 자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 남북측 당국자들간의 허물 없이 친해진 모습을 보면서 “누가 남측 성원이고 누가 북측 성원인지 구분을 할 수 없다”는 표현을 했는데 이번 오찬 모임에서도 그런 강한 느낌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상징적인 수준의 약 세 시간 정도의 짧은 만남이었고 공식적 사업(의제) 토의는 아니었지만 북측 대표부의 수석대사와 참사와의 6.15 미국위 대표위원장단의 오찬 만남은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실천과 이행의 필요성을 절감케 한 자리였다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오찬을 마치고 오후에 미국위 대표위원장단의 2019년 사업계획 기초 토의 시간을 가졌다.

 

[자료제공, 6.15미국위원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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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국통잉연구원님의 댓글

미국통잉연구원 작성일

(미국통일연구원)

 로길남은 다른 단체나 조직분규에 월권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로길남은 동포연합조직의 회원도 아니며 동포연합의 내부분규 문제에 이래라 저래라 말 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자가 아니다. 도대체 민족통신 노길남이 무슨 권한으로 남의 조직 내부 분규문제에 개입하는가. 이것은 노길남의 월권행위이며 동포연합 100여명 회원들의 자주성을 침해하는 문제이다. 내부 분규문제는 동포연합 자체로 죽이 되던지 밥이 되던 자신이 자주적으로 풀어 나가는 게 원칙이다.

동포연합 회원도 아닌 제 3자가 동포연합 내부분규에 개입해 이래라 저래라 간참하는 것은 옳은 태도가 아닌 것이다. 그리고 더 깊이 알아야 할 문제는  로길남이 미주의 통일운동권내의 각 단체의 운동조직을 지도하거나 통제하는 위치나 지위에 있지 않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노길남은 민족통신이라는 사이버 보도 체를 갖고 싸움을 말리는 것이 아니라 싸움을 부채질 해 문제를 더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 그것을 고만두라는 것이다.

노길남의 역할은 자신이 대표로 있는 민족통신의 고유한 통일운동의 선전사업만 재대로 보도 하면 충분한 것이다, 노길남은 운동권의 어느 조직이나 단체의 심판관이 아니다. 그는 언제까지 자기 주의주장의 선생노릇만 할 것인가. 다른 단체의 운동로선이나 내부 분규, 분쟁은 조직자체로 해결해야 하며 노길남은 간섭 말고 자기 할 일이나 잘 하면 된다. 노길남은 동포연합 정상화에 재를 뿌리고 동포연합분규 자체를 즐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로길남 잘 들으라. 동포연합 내부분규로 가장 가슴이 아프고 괴로워하며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은 로길남이 아니라, 연판장 돌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조선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미주담당부서이다. 그 중에서도 현지에 파견 나와 책임적으로 사업하는 이기호 참사일 것이다, 그는 어떻게 하나 동포연합분규에 해결책을 찾고 정상화하기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며 무척 고민하고 있다.
누구보다도 피나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런 그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공갈, 협박, 관료주의자라고 악담을 퍼부을 수가 있는가. 조선로동당의 지도를 받고 현지에서 당의 통일정책실현과 교포운동방침을 책임진 자를 동포연합 정상화를 위해 갖은 고생을 다 하는 이기호 참사를 로길남이 그렇게 매도할 수가 있는가. 필자도 여러 번 그를 만나 대화를 나누어 본적이 있다.

정말 그는 소탈하고 서민적이며 인간적인 풍부한 소양과 유창한 영어실력도 뚜이여나며 조선의 인테리 지식인이다. 이기호 참사는 미주에서 통일운동을 하는 모든 동포들을 귀중히 여기며 어떤 제기되는 문제도 잘 해주자고 노력하는 조선의 전형적인 당원이며 인테리이며 로길남이 보도에서 말하는 횡포무도한 사람이 아니다. 로길남은 과거 성 스캔달에 문제가 없었을까. 깨끗한 성자와 같은 살아온 성인이 였을까.

참으로 노길남은 대상도 안 되는 시정잡배들의 단말마적 발악하고 있는 행태가 참으로 가련해 보이기만 한다. 더 이상 문제를 확대하거나 계속 적들이 원하는 반북 보도행위를 계속한다면 로길남도 조국과 통일운동의 동포들로부터 불이익을 당할지도 모른다. 반역행위에 따른 죄 값이 차례질 것이다. 이것은 공갈 협박이 아니다, 적들이 박수를 치고 좋아하는 일을 했다면 그것이 반역자인 것이다,

필자는 노길남의 성 스캔들에 대해서 많이 알고 있다. 그것을 폭로할 지도 모른다. 서울에서, 미국에서, 북에서 있었던 성추행 문제를 다 까밝힐 수도 있다. 아직은 노길남의 인격적인 문제를 고려하여 참아 낼 뿐이다. 차분하게 자신의 과거를 되 돌아 보고 반성 힐 기회를 주고자 한다. 

소심한 그러면서 깐질깐질한 무례하기 짝이 없는 이상성격자의 편집광적 반발심이 강한 사람들이 잘 나가다가도 가끔 발작를 잃으 키는 일이 자주 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이 평정심을 되찾고 사물을 올바로 보고 정상적인 사고력에 기대를 걸어 본다. 노길남이 윤 회장 성 스캔들은 끄집어 내 이것을 다중들에게 폭로하는 것이 옳은가, 잘 사고해 보라,

이미 윤 회장은 심적 정신적 타격을 받았고 동포연합 회장직을 내놓은 상태이며 정치적 타격을 받고 자중하고 있다. 이처럼 상황이 톱다운 변화 되였는데도 불구하고 노길남이 적들을 이롭게 하는 반북행위를 계속한다면, 그것은 탈북자들의 반북 삐라살포 행위와 무엇이 다른가. 그래도 계속 반북 반통일 행위를 계속 할 것인가. 그럴 때 우리는 그를 반역자로 낙인하며 심판을 할 수 있다.

사람들이 일생을 살면서 개인적으로 부부간에 이혼하는 경우도 있고, 자기 본 부인을 두고 다른 여자와 동거해 생활을 할 수도 있다. 때로는. 성 스켄달도 있을 수 있다. 노길남의 지나날 성 스캔들의 여쟈관계는 개인적 사생활의 영역이기 때문에 공개적으로 다중들에게 끄집어 내지 않았다. 이는 양심의 가책 문제이고, 사회적으로 도덕적 윤리적 지탄을 받을지 언정

그런 사안은 당사자가 문제 삼지 않는다면 사생활 영역에 속하는 문제로 사회적으로 관대하였다. 동포연합에 내부분규를 빌미로 조선의 윤엔대표부  참사의 인격을 모독하고 특정인을 비난하는 노길남의 반북행의는 당장 중단하여야 한다.

 2019년 2월 13일.  미국통일연구원

이쌍이리 김쫑구라는 듣거라.님의 댓글

이쌍이리 김쫑구라는 듣거라. 댓글의 댓글 작성일

미국통잉연구원...! 이쌍이리 김쫑구라
연구원이 "통잉"이라 하면 되겠는가.

노길남 박사의 성을 "로"라고 했다가 "노"라며 왔다 갔다하더니,
정작 리기호 참사는 이기호 참사라 하였구나.

"이래라 저래라 간참하는 것"이라며 참견이라는 뜻의 북조국
단어를 사용하였는데, 쓸려면 좀더 써야지 꼴랑 하나쓰고 연구원이라 하겠는가.

"그것을 고만두라는 것이다."라고 하였으니 어찌 아이 티가 나겠느냐.
"고만두라"는 거이 '고마 때리 치아라'의 서울말투 '그만두라'의 흉내아닌가.
기리니끼니 어설프다하는 거이디.

"선전사업만 재대로 보도"하라 마라 하는 "통잉" 연구원, 이쌍이리 김쫑구라는
제대로 써라. "재대로"는 사전에 없는 말이 아니냐. 연구원이라 하질 말던지.

"유창한 영어실력도 뚜이여나며"라는 네놈의 국어실력과 아부실력이 "뚜이여나"구나.
"가끔 발작를 잃으 키는 일이" 일상이 되어 이젠 자주 '발작을 일으키는' 
어설픈 "통잉" 연구원, 이쌍이리 김쫑구라.

어설픈 "통잉" 연구원, 이쌍이리 김쫑구라는 듣거라.
어디서 배워쳐먹었는지, 공갈협박질이 어설프구나.
네놈이 저지른 허위사실유포와 공갈협박은 네놈의 국적이 어디에 있는지
상관없이 처벌된다는 것을 명심하거라.

경고하나니 나서대서 노출되지 말거라.
이제 이사는 그만 해야 되지 않겠느냐.

가관이구나님의 댓글

가관이구나 작성일

민족통신이 615 기사를 실었는데 이렇게 재를 뿌리는 미국통일연구원이라는 놈을 보니 동포연합 윤길상 측근에서 온갖 지랄을 떨어온 놈이 분명하구나.  더러운 짓을 일삼고 이제 오히려 진실을 밝히는 노길남 박사를 무슨 폭로를 하겠다고 위협하는 품이 꼭 리기호 참사가 애국자 동포들에게 하던 짓과 똑같구나.
참 더럽게 사는 놈이다.  에라이 퉷!!

혁명군님의 댓글

혁명군 작성일

위의 미국통일연구원이라는 자의 글을 보니 얼치기 조작꾼 이상일 (김종구) 류의 글이로구나.
글이 길면 뭐하나. 그 안에 진실과 정의에 논리가 없고 윤모의 합리화만 있으니 역시 얼치기의 한계로다.

서산소사님의 댓글

서산소사 작성일

민족통신이 비오는 날 27년전에 서거하신 차상달 선생님
기일을 기억하여 쓴 글을 보고 느끼점 많았습니다. 게다가
남북문제, 북미문제를 토론하고 <재미동포전국연합회>문제를
원로들과 나눈 이야기들이 참 깊은 뜻이 담겨 있어 여기에
옮겨 왔습니다. 특별히 <미국통일연구원>이라는 독자가
잘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세간담회 갖고 북미관계와 남북관계 전망

"<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기필코 쇄신돼야"

 

 



양은식박사, 현준기선생, 홍순호선생, 민족통신 편집위원 등 일행 7명은 차상달선생 묘소를 찿아 꽃들을 올리고 참배를 마친후 시내 코리안식당 까페에서 오찬을 나누며 북미관계, 남북관계 및 재미동포사회 통일진영 문제점 들에 대하여 좌담회를 가졌다.





 

차상달참배후대담01.jpg

<한반도 정세>문제와 동포연합 문제를 토론하는 모습
 

차상달참배후대담02.jpg

<한반도 정세>문제와 동포연합 문제를 토론하는 모습
 

 



 



(1)        북미관계 정세전망:  2차 정상회담이 오는 2월28일 베트남 하노이로 확정된 것과 관련하여 참석자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낙관하는 한편 일부는 낙관과 걱정이 반반일 것으로 내다보았다.이번 2차정상회담은 미국으로서 상응조치에 해당하는 선물을 내놓아야 하는데 내외전문가들은 종전선언 수준이 되지 않겠나하고 전망하고 있다.




 




(2)        남북관계 전망: 그동안 남북자체의 관계개선은 그 어느 때보다 진전되어 왔으나 외적변수에 의해 한계점들을 드러내기도 하였다고 돌이켜 보면서 향후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예상했다.북측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일관성 있는 입장과 자세로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남측은 가장 큰 변수로 작용해 온 미당국의 입장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북미정상회담의 결과에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실정이다. 참석자들은 대체로 남북관계는 날이 갈수록 상승곡선을 그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3)          미주통일진영 문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문제는 "기필코 쇄신되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입을 모으면서 윤길상측은 세 여성들에게 상처를 주고도 민주운동, 통일운동을 한다는 사람들이 그것을 10여년이나 무시하고 도덕성, 윤리성, 민주성을 완전히 상실하고 리기호참사 같은 북쪽 공무원의 말에 휘둘려 왔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안타까와하면서 문제의 핵심들을 지적했다.




  오는 2월 23일과 24일 개혁하고 쇄신하자는 회원들은 지난 총회때 결정된 장소인 시카고에서, 그리고 윤길상을 포함한 이들 지지자들은 로스엔젤레스에서 총회를 가질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회의 장소를 주장하는 문제에 있어서도 윤길상측은 비민주적이었다고 지적한다. 이 단체의 대원로들인 양은식박사(컬버시티), 뉴욕의 유태영목사,필라델피아의 황규식 선생, 이단체의 총회장까지 역임한 93세의 대원로인 현준기 선생(로스엔젤레스 거주), 뉴욕의 송학삼선생(뉴욕거주)등 원로들은 개혁진영을 지지하고 있다.

 

    이들은 문제가 풀리지 않고 10여년 넘도록 이같은 문제가 꼬여 온 것은 리기호참사같은 북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참사같은 일선 일꾼들이 노골적으로 간섭하며 협박위협해 왔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이들은 일단 양측에서 총회 결과가 나오면 양측 주체들이 통합문제를 논의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왜냐하면 이 조직 안팎의 재미동포들이 <미투문제>와 통일단체의 분열을 달가와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양측 중 그 어느편이 끝까지 통합논의에 응하지 않는 경우는 불가피하게 이 조직은 2원화의 길을 가게 될것이라고 참석자들은 우려하고 있다.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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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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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② 역대 회장들 자질, 품성도 원인중 하나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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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③ "조직의 재정감사 3년째 거부해도 되는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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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④ “주체적 입장의 결핍에서 비롯된 후유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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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⑤ “북한 일부 간부들의 관료주의도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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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⑥ <집행부 측근 주변에 올바른 충고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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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⑦ <동포대중을 믿고 그 속에서 돌파구를 찿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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