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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2]어지러운 국내외 문제 극복하는 자세가 필요/한국서는 여야정치권이 어지럽고 미주통일진영은 분규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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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2-07 13:31 조회25,595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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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땅에서는 여야정치권이 제 갈길을 바로 잡지 못하고 서로 물고 뜯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해외동포사회도 가는 곳 마다 분열과 분규문제로 골치아픈 문제들이 뜻대로 풀리지 않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한국 정치권은 촛불혁명으로 부상한 문재인 정부가 <판문점 선언>과 <9월평양선언>을 통해 우리민족끼리 정신을 쫓으며 민족의 길로 가려고 하고 있으나 자유한국당을 포함하여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반민족세력은 사대주의를 쫓는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와함께 해외동포사회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미주동포사회 통일진영은 아직도 <미투문제>로  인한 분규사태를 끝내지 못하고 있는 단체가 있어 실망에 빠져있다. 바로 그  단체가 총회를 앞두고  이번에는 총회장소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어 이 단체가 쪼개질 상황에 놓여있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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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 미주통일운동 진영에서 발생한 <미투문제>가 10여년이 되어 왔는데도 아직도 종결되지 못하고 꼬리를 물고 단체 안팎에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과 있다. 

동포사회 분열 분규문제는 한국을 비롯하여 해외동포사회 곳곳에서도 크고 작은 차이점들만 있을 뿐 어디를 가나 그 현상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곳이 한국이고, 그리고 골치아픈 곳이 미주동포사회로 지적받아 왔다. 

특히 남녘 땅에서는 여야정치권이 제 갈길을 바로 가지 못하고 서로 물고 뜯는 양상을 보이고 있고, 주변 대국들은 자기 잇속 챙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러한 분열현상이 해외동포사회도 영향을 미쳐왔다. 가는 곳 마다 분열과 분규로 골치아픈 문제들이 없는 곳을 찾아 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상황이다. 한국 정치권은 촛불혁명으로 부상한 문재인 정부가 <판문점 선언>과 <9월평양선언>을 통해 우리민족끼리 정신을 쫓아 민족의 길로 가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자유한국당을 포함하여 조선일보, 동아일보 등 반민족세력들이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와함께 해외동포사회도 그 영향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미주동포사회 통일진영은 아직도 <미투문제>로 분규사태를 끝내지 못하고 있는 한 단체가 오는 2월 23일과 24일 총회를 앞두고 이번에는 총회장소 문제를 놓고 실랑이를 벌이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 단체내부의 한 측에서는 지난 총회에서 결정한 대로 시카고에서 해야하는데 왜 로스엔젤레스로 하느냐고 따지면서 시카고를 주장하며 자기진영의 36명으로부터 연서를 받아 상대편 진영에 항의하면서 지난 1월25일까지 이에 대한 답을 주지 않을 경우 실력행사를 하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상대측에서는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무시하는 자세라고 분노하면서 민족통신 자유게시판을 통해 오늘 현재 5차례나 사건과 관련된 글을 올렸다.
 
 

민족통신 편집진은 일단 이 단체의 내분문제가 주변단체들과 미주통일진영에게 악영향을 미쳐 왔기 때문에 이 문제에 관하여 10여년 전부터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이 때문에 민족통신 취재진은 오는 총회일정을 지켜본 후 그 결과에 따라 심층보도 하기로 결정했다. 
 
 

민족통신은 이 문제를 풀기위해 내부적으로 노력하여 왔으나 집행부 자체가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아 그 어떤 결실을 볼 수 없었다.  양측 당사자들이나 이 같은 문제들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있는 주변단체들은 북부조국 영화 <하랑과 진장군 1부와 2부>를 감상할 것을 권유한다. 이 작품에서 이 문제를 푸는 지혜를 간접적이나마 얻을 수 있을지 모른다. 양측이 모두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내려놓고 총회일정 이전에 합리적으로 그리고 진정성 있는 자세로 해결의 실마리를 찿도록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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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말리는척 하면서 문제를 부풀리는 민님의 댓글

말리는척 하면서 문제를 부풀… 작성일

재발 말리는 시누이처럼 문제를 증폭시키는 짓을 하는 만족통신이 더 얄밉다.
집안싸움 놔더라 운동권 전체가 내부싸움을 하는 것이 아나러 하나의단체일 뿐이다.
왜 적들이 좋아하는 일을 의도적으로 보도하는가. 노길남이 진짜 문제이다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고  잘 해결될터이니 민족통신이나 가만히 자숙하라
미추문제로 말할 것 같으면 노길남도 문제가 있다고 한다. 마지막 충고한다.
제발 민족통신 자중하라

윤상길님의 댓글

윤상길 작성일

아예 까밝히세요!
공갈협박도 하네요.
민족통신 가만 있지 마세요!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동포연합 연재기사 1.
로스앤젤스 총회공지 무효선언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3979
동포연합 연재 2.
조용히 기다리고 있으면서 개혁이 가능한가?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3992
동포연합 연재 3.
규율및 감사위원회에서 접수한 성폭행/성추행 사건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3996
동포연합 연재 4.
임시총회에 올려진 성폭행 성추행 사건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038
동포연합 연재 5.
조직을 사악하게 만든 어설픈 기획자 이상일과  사무총국의 불법적 망동들  (1)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146

박효신님의 댓글

박효신 작성일

민족통신의 언론정신을 신뢰하고 있습니다.
전화로 제 마음을 솔직하게 전해 드린대로
동포연합 문제는 동포연합 자체 문제만은
아니잖습니까?
너무 신중하신거 같아서 한말씀 더 드립니다.
알다시피 저는 이쪽도 저쪽도 아니라는걸
잘 아시잖아요.
허지만 <민족통신 진실을 말한다>정신은
국내외 모든 동포들에게 감명을 주었습니다
지금 동포연합문제는 한국에서도 그 진실을
알고 싶어합니다.
민족통신에 대한 중상모략도 여전합니다.
동포연합, 해외동포원호위원회,  리기호 참사,
윤길상목사, 개혁진영이라는 하는 실체 등
독자들에게 오해가 없도록 설명하는 형식이라도
설명해 주셔야 합니다.
최근 민족통신은 당사자들 이름석자나 단체 이름까지도
말하지 않았으나 지금은 게시판에 나오는 글
기사들 댓글에 올라는 글에서 당사자들 이름들이
단체이름이 만천하에 알려졌습니다.
민족통신은 아직 이름까지 말하지 않는것은
정도를 걸어온 민족통신의 자세가 아닌것 같습니다.
운동권안에는 남북을 사랑하는 충신도 있는가 하면
간신도 있습니다.
이 시대에는 진실이 필요한 때입니다.

답변삭제
박효신 작성일 19-02-13 00:36
<민족통신 게시판>에 리동백이라는 분이 올린 글에 대한
 댓글이 저에게도 다가옵니다.
그래서 여기에 그 분의 글 <공유>를
여기에다가 올려
많은분들이 보시라고 퍼왔습니다.

...............................................................................

지금의 상황에 꼭 필요한 글이군요.  올려주신 글 고맙습니다.

리기호 참사와 해동이 읽어야 할 글이 하나 더 뜨기에 여기다 댓글로 옮겨왔어요.

아래 남녘땅에서 일어난 일에 분노하는 한 지성인의 소리를 들어보시라. 그리고 미국땅에서 통일운동 조직을 바로 세워보려고 노력해온 올곧은 통일운동가들을
리기호 참사와 해동은 지금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를 비교해보시라.

남녘 정부와 똑같이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기 바란다.

리기호 참사와 해동이 지금의 남녘 정부와 조금도
다를바없이 행하고 있다는 것에 지금까지 정의를 위해 싸워온 수많은 운동가들이
분노하고 지탄하고 있지 않은가? 

조국이 해외의 옳곧은 운동가들을 그렇게 대하라고 가르치던가?
조국이 해외에서 선과 악을 구분하지 말고 동포연합 조직이 썩어빠지거나 말거나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 배웠는가?

왜 남녘 정부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나선 민중을 억압하듯이 지금 동포연합 개혁으로 통일운동을 바로 이뤄나가려는 개혁지향의 회원들을 위협하였는가?

리기호 참사와 해동은 하루속히 이 일을 사과하라!

남녘의 민중이 청와대에 청원을 하듯이, 리기호 참사와 해동이 이번 일을 바로잡지 않는다면 우리들은 결국 나라의 뜻을 바로 이뤄나가지 못하는 해동의 소행을 김정은 국무위원장님께 공개편지를 올려서 이 억울하고 분통터질 일을 바로잡아 주기를 청원할 것이다.

민생단 문서보따리를 불태워버린 김주석님이시다.  그대들은 지금 저 파렴치한 조직을 망가뜨린 자들의 편을 들면서 민생단 문서를 작성하고 있지는 않은가?
통탄을 금치 못한다.

그대들은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주석님의 뜻을 바로 실천해야겠다는 마음조차 먹지 못하고 조국의 일군으로 일하고 있다는 말인가?

아래에 올려진 남녘땅의 상황을 보고 스스로를 돌이켜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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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자시대와 현재의 대한민국.

성주 소성리에서 사드반대투쟁 하던 분들을 사진으로 채증해서 개인별로 400~500만원에 이르는 벌금을 청구했다고 한다. 노동자들이 파업해서 생긴 회사 추정손실액을 국가가 청구해서 각 노동자들의 삶을 파탄지경으로 내몰더니 이젠 성주싸움에 참가했던 시민들마저 이렇게 궁지로 몰아대니...백성의 삶을 살뜰히 살펴야할 국가가 어쩌면 이 정도로 잔혹한지...이토록 노골적으로 있는 자들과 외세의 편을 들 수 있는 것인지....

97년도 학교를 새로 들어가 맹자를 읽은 적이 있다. 다른 건 생각이 안 나는데 대략 이런 내용은 기억난다. 맹자 말하기를(지금 책이 없으므로 정확하게 인용할 수 없다),

“...백성이 죄를 지을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어 놓고, 백성이 죄를 지었다고 해서 그것을 처벌하는 건, 백성을 죽이는 것과 다름이 없다....” 대충 이런 내용이다. 2000년 훨씬 이전의 세월임에도 정확하게 지금의 상황과 합치된다.

그렇다면 정부는,
노동자들이 과도하게 열악한 노동조건에 시달리거나 부당노동행위를 강요받아도,
국가안보에 아무런 도움도 안 되면서 대신 지역주민들의 재산, 환경, 주거조건...등에 큰 피해를 강요하고 막대한 국가재산을 탕진하게 하는 사드가 배치되어도,
노동자들이나 지역주민, 혹은 공동체에 관심을 갖는 깨어있는 시민들이 찍소리 안하고 아무런 행동도 안 하기를 요구한다는 것일까. 이는 그야말로 국민을 사람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개돼지로 보는 발상 아니냐 말이다. 사람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그 판단에 맞게 사람을 조직하여 발언하고 실천하는 존재다. 사람 본성에 맞게 그런 권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민주주의라고 나는 안다. 사상의 자유, 집회 결사의 자유...그야말로 기본 아닌가 말이다. 사람들이 저항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어 놓고 저항하는 사람들을 단죄하는 것, 2000여년 전 세상에서 맹자가 개탄한 상황과 민주주의라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 사이에 어떤 차이가 있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어떤 글을 읽으니 조만간 있게 될 특사에서도 이석기 의원은 빠질 것이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남북 간의 적대행위 종식을 선언하고 서로 평화 교류 번영 통일을 논의하는 이 마당에 ....부디 이 소식이 헛소문에 불과하기를....한 철없는 페친의 장난글에 불과하기를...처참한 심정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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