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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녘 시민단체들,<서울 남북정상회담>기원 호소문/6.15남측위 서울본부및14개 단체들 공동 성공적 정상회담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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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05 12:11 조회14,6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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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남녘 땅 서울에서 열릴것을 바라는 남녘의 14개 시민단체들 추진위원회가 1월3일 신년 호소문을 통해 기원해 주목을 모으고 있다. 호소문엔 ▲남북 두 정상에게 ‘평화의 걸음을 중단하지 말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2019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 ▲국민에게 ‘서울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서울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지와 협력을 해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민플러스가 보도한 내용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서울남북정상회담호소문.jpg

▲ 사진 :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범시민 추진위원회(준)

 

 

 



[범시민 추진위] 

두 정상·국민·국제사회 향한 ‘신년호소문’ 발표

조혜정 기자승인 2019.01.03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범시민 추진위원회(준)’가 3일 서울시의회 별관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신년호소문을 발표했다.

범시민 추진위(준)는 “평양에서의 정상회담에서는 조속한 시일 내에 김정은 북한(조선) 국무위원장의 서울방문이 합의되었으며, 이번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를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남북관계 확대 발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 시대가 곧 펼쳐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면서 “그 계기가 될 서울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사상과 이념, 종교를 초월해 전국민적 열망과 참여를 모아내고자 각계 시민사회가 함께 신년호소문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호소문엔 ▲남북 두 정상에게 ‘평화의 걸음을 중단하지 말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2019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 ▲국민에게 ‘서울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줄 것’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서울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지와 협력을 해줄 것’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겼다.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서울본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흥사단, 우리겨레하나되기서울운동본부 등 13개 단체가 준비단체로 참가하고 있는 ‘범시민 추진위’는 더 많은 단체들을 조직해 조직의 체계와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대표자회의를 열고, 발족식도 준비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또 ▲각계 시민사회, 시민들의 폭넓은 참여를 추동하고 ▲정상회담 당일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촛불문화제 개최를 비롯해 ▲서울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범시민 추진위원회(준) 신년호소문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에 획기적인 장을 연 2018년이 지나고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가 펼쳐질 2019년이 밝았다. 우리는 올해를 평화와 통일을 거스를 수 없는 대세로 만들어야 한다는 각계각층의 마음을 모아 이 자리에 모였다. 이러한 역사적 과업을 성취하기 위해서는 사상과 이념, 종교를 초월해 국민적인 열망과 참여를 모아낼 수 있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특히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서울남북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는 것은 남북의 화해와 협력, 평화와 번영으로 가기 위한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호소한다.

1.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8천만 겨레와 세계인들 앞에서 서울남북정상회담을 약속했다. 세 차례의 정상회담으로 만들어진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서울로 이어지기를 온 겨레가 희망하고 있다. 2018년 두 정상이 걸어 온 길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사상 전례없는 파격적인 행보였다. 두 정상은 평화의 걸음을 중단하지 말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의 분위기가 2019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호소한다.

2. 북측의 지도자가 남측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열고 시민들을 만나는 것은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우리는 또한 문재인대통령이 북측을 방문했을 때 북측이 보여준 따뜻한 환대와 남북한이 함께 보여준 감동적인 장면들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이제는 우리가 화답할 차례이다. 작은 차이를 넘어 큰 결실을 맺어야 할 역사적인 순간임을 잊지 말고, 서울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온 국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

3. 남북관계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은 우리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인들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또한, 한반도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제사회와 북한 사이의 새로운 관계 수립, 공고한 평화체제로의 전환, 대북 제재 완화 및 해제를 통한 북한의 발전권 등도 함께 어우러져 진행되어야 한다. 서울남북정상회담이 성공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도 지지와 협력을 해줄 것을 호소한다.

2019년 1월 3일
서울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범시민 추진위원회(준)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 서울본부, 우리겨레하나되기서울운동본부, 동북아평화연대, 동학민족통일회,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연탄나눔운동,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새마을운동중앙회, 어린이 어깨동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좋은 벗들, 평화네트워크, 한국여성단체연합, 흥사단

조혜정 기자  jhllk2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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