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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독일 이영빈목사 소천,1월10일(목)장례예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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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2-28 14:26 조회333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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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동포사회의 통일운동진영 대원로이신 이영빈목사가 통일의 그날을 보지 못하고 향년 92세로 애석하게 우리곁을 떠났다.  자주, 민주, 통일운동의 일선에서 활약해 오신 애국자 이영빈목사가 지난 12월14일 소천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2019년 1월10일(목) 후랑크후르트에서 진행된다.[민족통신 편집실]



*관련 동영상 보기(1)

https://youtu.be/YaFQK5JwuJ0


*관련 동영상 보기(2)

 https://youtu.be/8-wOgOmOJOg

 

 

[후랑크후르트=민족통신 종합]독일 동포사회에서 자주, 민주, 통일운동을 해온 원로 애국자이신 이영빈목사가 지난 12월14일 향년92세로 소천했다고 윤운섭선생이 알려왔다. 

 

이영빈목사탐방-인터뷰.jpg

[사진]민족통신 취재진과 금년5월 대담하는 이영빈 목사

 


이영빈목사탐방-경계선책.jpg

[사진]이영빈목사와 사모 김순환여사가 공저로 출판한 도서 <경계선> 

 

 

이영빈-부고사진.png


[사진]이영빈목사 장례식 및 유골함 안장식 안내문


 이 소식에 따르면, 고인의 장례식은 오는 1월10일(목) 오전11시30분 후랑크후르트 니더라드 파울 게르하르트 교회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오후1시30분 발트후리드 호프 공드슈타인에서 유골함 안장식이 있고, 오후 2시30분 파울 게르하르트 교회에서 식사/커피 시간을 갖는다. 

 


유가족 연락처: 연락처: ktlie07@gmail.com | +49 1575 89 178 20 
 
 

 

 

민족통신 취재진이 2018년 5월10일 독일서 탐방취재한 보도내용:

 

 

[기획-20]이영빈/김순환 독일통일운동의 원로 탐방(동영상)

김순환여사는 그만 눈물보를 떠트리며 <남북정상회담>회고


이영빈목사-김순환여사01.jpg


 [사진]민족통신과 대담하는 이영빈목사와 고인의 부인 김순환여사(90)

 

[빠드 죠덴 살뮌스터=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특파원]민족통신 취재진은 59일 오전 후랑크후르트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일통일운동진영의 원로들인 이영빈목사와 그의 부인 김순환여사를 만나 그동안의 근황 및 안부를 묻는 대화를 시작하는 한편 두분의   바라본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소감, 한반도 통일과 독일통일의 특징 등을 질문하고 두분의 대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빈목사와 김순환여사는 4.27남북정상회담을 테레비죤방송을 통하여 감상하면서 말할 수 없는 감동과 충격속에서 바라보았다고 답변했다. 특히 김순환여사는 이에 대해 그 날의 회고담을 말하려는 순간 그만 흐느끼며 눈물보를 터트리면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서너번이나 눈물을 닦고 또 딱았다.

 

92세의 이영빈목사, 90세의 김순환여사이다. 이들의 독일생활은 한마디로 통일운동과 함께 했다. 이목사는 1955년에 서독시절 유학하면서 이곳 생활이 시작되어 지금까지 63년의 세월을 보냈고, 부인 김여사는 1959년 이곳으로 와서 생활하고 있어 그 세월도 59년이 되었다.

 

90대 원로들이기에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는 소회가 남달랐다. 그 감동과 충격파도 엄청났다는 것을 피부로 느낄수 있었다. 이들 부부의 유럽생활은 앉으나 서나 조국, 코리아의 통일을 염원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이영빈목사탐방-인터뷰.jpg

[사진]이영빈목사가 근황을 설명하고 <남북정상회담>의 소감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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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빈목사의 저서 <경계인>을 독일어로도 번역하여 출판


이영빈 목사는 작년에 낙상하여 수술을 받는 동안 청각이 나뻐져서 듣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부인께서 잘 못듣는 부분을 보충해 주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독일서 40년 가까이 목회생활을 했고, 1981년부터 본격적으로 통일운동을 벌여왔다.그는 특히  조국통일해외기독자회(기통회)를 조직하여 남과 북 해외동포간의 대화를 주도하며 통일운동에 몸담아 왔다. 그의 통일철학은 그의 저서“통일과 기독교”,“경계선”등에서도 잘  나타나 있다.

 

이번 민족통신 취재진과 대담하는 동안 흘린 김순환여사의 눈물은 남달랐다. 얼마나 통일을 열망하였으면 <남북정상회담>을 바라보면서 울고 또 울었겠는가

이영빈목사-김순환여사.jpg

[사진]이영빈목사 사모 김순환여사

민족통신은 지난 2012년 이곳을 방문했을때도 두분을 취재한바 있었다. 김순환여사는 유럽의 여성통일운동 원로로서 활동해 왔다. 그는1928 528일 평양에서 태어났다. 해방되던 1945년 원산루시여고를 졸업하고 1947년 가족들과 함께 평양에서 서울로 이사를 갔다. 1949년 감리교신학교에 입학했다. 그 이듬해 37일 이영빈목사와 결혼했다. 그리고 1959년 독일로 유학을 떠났다. 한국서 끝내지 못한 신학을 본, 튜빙겐, 괴팅겐에서 계속했다. 그 과정에서 1965년부터 1969년까지4년동안 파독광부와 간호사를 위한 목회활동에 몰입했다. 1970년부터4년동안은 뮨헨 후랑크후르트 대학에서 해방신학과 제3세계 신학을 연구했다. 이와 함께 사회활동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박정희군사정권의 유신체제를 반대하는 동포들과 함께 ‘민주사회건설협의회”에 가담하여 한국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 1976년에는 ‘재독한국여성모임’에 참가하여 활동했고, 1978년에는 북녘과 화해대화 준비활동을 위해 남편과 함께 전개했다. 1980년 광주항쟁이 터지던 해에는 북녘의 기독교인과의 화해대화를 위하여 ‘조국통일기독자회(기통)’의 총무일을 맡고 활동했다, 1986년부터 1991년까지는 기독교와 북녘의 주체사상과의 공통문제를 찾아내기 위해 여러 차례 학구적 모임도 가졌다. 1992년부터95년 기간동안에는 평화와 통일문제에 대한 각종 세미나 등을 조직하여 활동했고, 1996년부터 99년까지 재독동포협력회를 결성하는데 참여했고, ‘비전향장기수귀향촉진회’의 공동대표직을 맡아 활동했고, 1999년부터 범민련 유럽본부 의장을 역임한바 있다

 

그 후에도 지금까지 조국통일운동에 참여하면서 최근에는 458쪽의 도서 “거센 바람을 거슬러가며”라는 제목의 도서를 출판했다.

 

이영빈목사와 김순환여사가 유럽생활에서 걸러온 발자취의 골자만 더듬어 보아도 이들의 생은 조국통일을 위한 한 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바라본 <남북정상회담>은 남달랐고, 그리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진행을 비롯하여 조국통일문제도 그 누구보다 간절했다.

 

이영빈목사부부는 독일에서 동서독 통일을 직접 관찰하며 경험한 인물들로서 코리아의 통일은 독일과 같은 형식이 아니라 김대중대통령과 김정일국방위원장이 합의한 <연합방>형태의 범위안에서 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코리아 통일의 특수성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특히 이 대목에서는 조국의 통일은 <우리민족끼리 정신>에 바탕을 두고 실현되어야 그것이 우리민족의 통일을 올바로 세우게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들 부부는 특히 그 먼데서 자신들의 가정을 방문한 민족통신 취재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고 사의를 표하면서 재미동포들을 포함하여 재일동포, 재중동포, 그리고 남녘동포들 가운데 자신을 아는 사람들에게 안부를 부탁하기도 했다.(동영상 참조)

 

이영빈목사는 1926년 함경남도 안변군 신고산에서 태어났다. 1948년 서울감리교신학교를 졸업하고 대전지역에서 목회활동에 전념했다. 그러던중 코리아전쟁을 겪었다.

 


이영빈목사탐방-인터뷰01.jpg

[사진]이영빈목사부부가 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과 대담하는 모습

 

1955년 유학으로 서독을 갔다. 이반트 교수 밑에서 수학했다. 1961년 독일개신교회 목사로서 청년국 간사, 뮨헨대학 교목, 프랑후르트 파울-게어하르트 교회에서 목회하다1991년 은퇴했다.

 

1981년 이후 조국통일해외기독자회(기통회)를 조직하여 남과 북 해외동포간의 대화를 주도하며 통일운동에 몸담아 왔다. 저서로는 “통일과 기독교”,“경계선”등이 있다.

 

이영빈목사와 김순환여사는 문밖을 나와 취재진이 떠나는 모습을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의 거리에서 손을 흔들고 또 흔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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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영빈목사부부는 민족통신 김백호편집위원과도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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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이경택 선생께,


아버님을 잃은 마음이 얼마나 아프겠습니까?
통일을 보지 못하고 가신것이 얼마나 안타깝습니까?
저희 민족통신은 그나마 금년 5월 취재를 통하여 아버님과 특별대담을 한 것이
다소의 위로가 됩니다.

비록 아버님은 가셨지만 훌륭한 애국정신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실것입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의 소원이자 8천만 겨레의 염원인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하여
우리 후대들이 반드시 그 소원과 염원을 이뤄냅시다.

멀리 미국땅에서
노길남 드림

현준기님의 댓글

현준기 작성일

유럽의 이영빈목사님의 서거는 우리민족의 손실입니다.
허나 님의 한결같았던 애국심은 영원토록 우리들이 가슴에 있을 것입니다.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현준기 삼가 드림

오인동님의 댓글

오인동 작성일

이영빈 목사님은
6.15유럽지역위위회 위원장을 역임한
박소은씨의 시아버님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 김태정 선생님에 대해서는
 한국의 새날희망연대읙 김수인 집행위원장으로부터
많은 얘기를 들었어요.

 한국에 봄 호수로 알려진 분이라고 설명도 들었어요.

이렇게 귀한 일들 하신분들이 이렇게 들 떠나시는군요.

허나 민족통신 취재진이 두 어른을 찾아 인터뷰도 했으니
 그나마 후배의 감사와 존경의 념을 전했으니 다행입니다.

두 분 직접 뵙지 못했으나
이런 인연으로 또 글로도 접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의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미국 파사디나
오인동 삼가올림

양은식님의 댓글

양은식 작성일

김순환여사와 유가족여러분에게,

북과 해외동포 기독인들과의 화해협력을 위하여
어려웠던 1970년대 후반기에 동분서주하시면서
그 기초를 마련하는데 크게 기여하였고, 그 이후
후진들을 위해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정신을
선양하시는데 앞장서신 목사님의 노고를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곁을 먼저 떠난 북녘의 전금철선생, 려연구선생,
남녘의 문익환목사와 박용길장로, 강희남목사,홍근수목사 등
그리고 차상달선생, 선우학원박사, 김성락목사, 김영철목사 등
여러분과 만나 이 세상의 이야기들을 저세상에서 서로 주고 받을 줄
압니다.

이제 우리민족의 평화통일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늘나라에서도 하루 속히 민족통일의 그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축원하여 주시옵기 바라고 또 바라옵니다.

후랑크후르트에 거주하는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삼가 고인의 명북을 빕니다.

오늘 29일 정오 민족통신이 마련하여 조직한

송년모임을 저희집에서  갖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이영빈목사님과 카나다의 김태정선생님의 서거에

조의를 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미국 컬버시티
양은식올림

유태영님의 댓글

유태영 작성일

삼가 고인의 명북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뉴욕
유태영 삼가올림

임민식님의 댓글

임민식 작성일

이영빈목사님의 소식을
민족통신 부고기사를 통해 접하고
지난시기 목사님이 걸어온 애국의 길을
생각합니다.
그 어려움을 무릎쓰고 통일의 한길을
변함없이 걸러오신 목사님의 생애를
존경의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의 염원과 소원이었던
자주통일은 오늘을 살고 있는
저희들이 힘을 모아 기필코
이루고 말것입니다.

삼가 명복을 빌며 유가족여러분에게
위로의 인사를 보냅니다.

덴마크에서
임민식 삼가 올림

장일중님의 댓글

장일중 작성일

고 이영빈 목사님의 명복을 삼가 빕니다.

코래아뉴스 편집부



재도이췰란트 초대 회장이신 이영빈 목사님께서 12월 14일 서거하셨습니다.

 

고인께서는 1955년 서독으로 유학 오셨고 1961년 독일교회에서 목회를 시작하여 1963년 파독 근로자들을 위하여 수고하셨고 1991년 까지 프랑크프르트 파울 게어하르트 교회에서 목회하시다가 은퇴하셨다.

 

목사님께서는 남북으로 갈라진 조국의 화해와 평화를 위하여 1981년 조국통일해외기독자회(기통회)를 조직하여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간의 만남을 주선하여 해외동포역상 처음으로 남북기독자 대화를 열었고 그후 7차례나 만남을 주도하셨다.

 

족국통일범민족연함 해외본부 자문윈원을 역임하셨고 1996년에는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를 창설하여 초대의장을 맡아 해외동포들의 권리와 이익을 찾는 일과 남과 북의 동포들이 오랜 분단으로 생긴 이질감과 적대감을 해소시키기 위한 사업에 앞장에서 수고하셨습니다.

 

이영빈 목사님은 분단 조국의 아픔을 해소시키기 위하여 기독자로서 해외동포의 선배로서 수많은 노력을 하신분입니다.

 

이영빈 목사님!

 

저희 후배들이 목사님의 뜻을 제대로 따르지 못하였음을 고백 드립니다. 저희들은 목사님께서 남기신 귀한 자욱을 따르겠습니다.

하늘나라의 평화가 고 이영빈 목사님께 영원히 함께하시기를 삼가 기원 올립니다.

 

2018년 12월 28일 베를린

재도이췰란트동포협력회 일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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