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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연대]이북호소문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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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1-01-27 00:00 조회2,1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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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는 22일 최근에 이북이 발표한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 대회>호소문을 열렬히 환영한다고 성명을 발표하는 한편 기어이 우리 힘으로 민족통일을 이루자고 결의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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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북의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01년 대회>호소문을 열렬히 환영한다!

지난 1월 10일 평양에서는 정부 정당, 단체들과 각계인사들이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01년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북은 이 대회에서 채택된 호소문에서 21세기의 첫해인 올해를 민족자주통일의 획기적 국면을 여는 역사적 해로 빛내어 나가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대회는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선언을 철저히 구현해 나가는 것이 조국통일의 획기적 전환을 가져오기 위한 기본 열쇠임을 지적하였다. 이 호소문은 민족 구성원 모두 단합하여 나갈데 대한 문제와 남과 북의 서로 다른
제도의 공존에 기초한 연방제 통일의 실현문제, 인도적 문제 및 다방면적인 교류와 협력을 실현할데 대한 문제도 제안하였다.

특히 이번 호소문에서 21세기의 첫해인 올해 2001년을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로 정하고 남북공동선언 발표 1돌이 되는 올해 6월 15일부터 8.15광복절까지를 <6.15 ~ 8.15 민족통일 촉진운동 기간>으로 정하여 이 기간에 조국통일운동의 일대 고조를 일구고 21세기의 첫 광복절을 전민족적인 통일대축전으로 빛내이자고 제안하였다.

6.15남북공동선언 발표이후 전민족의 거세찬 통일대행진이 막을 수 없는 대하로 흐르는 이 시점에서 이북의 정부 정당, 단체, 및 각계인사들의 이러한 호소와 제안은 올해 조국통일운동의 획기적 전환을 이루려는 애국애족의 발로로서 남, 북, 해외전민족의 지지와 환영을 받고 있다.

이번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 대회의 호소와 제안은 철저한 민족자주의 입장과 폭넓은 민족대단결의 정신에 기초하여 민족의 통일 열망을 정확히 반영한 시의적절하고 공명정대한 주장이다.

6.15남북공동선언의 정신의 핵심은 우리민족끼리 통일을 이루자는 철저한 민족 자주적 입장이다. 이러한 정신에 기초하여 민족통일의 문을 여는 것은 21세기 첫해를 맞이하는 우리민족 전체 성원의 당연한 권리이며 의무이다.

이 호소와 제안이 있은 뒤 남과 북, 해외의 통일애국단체 애국인사들은 이를 적극 환영하고 그 이행을 결의하고 있으며 구체적 대책까지 제안하고 있다.

6.15남북공동선언의 이행 실천으로 통일조국을 열어나갈 사명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도 이북의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 대회>의 호소와 제안을 전적으로 환영하며 실천 결의를 밝힌다.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는 이북의 제안에 의거하여 21세기의 첫해인 올해를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으로 모든 문서 및 발표문에 명기할 것과 이남의 통일애국단체들이 연대연합하여 전민족적 통일 대행진의 일대 고조를 일구는 <6.16~8.15 민족통일 촉진운동기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한
다.

우리는 올해 기어이 우리민족의 힘으로 민족통일의 문을 열어야 한다.
남북공동선언 실천연대는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을 맞이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2001년 1월 22일
상임공동대표 이금주 윤한탁 장두석 정연오 진관 이창기 이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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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silchun@nownuri.net


민족통신 1/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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