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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점령군 미군은 돌아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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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ohkilnam 작성일00-12-30 00:00 조회1,9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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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진주 55년, 점령군 미군은 제나라로 돌아가라!

오늘은 미군이 이 땅에 점령군으로 첫발을 들여놓은 지 55년 !
1945년 9월 8일 미국 태평양방면육군총사령부 군대가 인천 제물포항을 통해 이 땅에 진주한 날이다. 미군이 진주하기 하루전인 1945년 9월 7일 공포된 미국태평양방면 육군총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명의의 "조선인민에게 고함"이라는 제하의 포고문을 통해 " 북위 38이남의 조선영토를 점령하고" " 조선주민에 대하여 군정을 펴고 다음과 같은 점령에 관한 조건을 포고한다."고 밝히고 있다.

1949년 미군은 군사고문단을 남긴 채 잠시 이 땅을 비웠을 뿐 또 다시 1950년 국제연합군의 명목으로 한반도 전역에 진주해 왔으며, 1953년 휴전협정이래 2000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휴전선 이남에 주둔하고 있다. 이렇게 미군진주 55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이 이 땅에 진주하면서 시작된 남과 북의 대립과 대결의 역사는 아직까지 끝나지 않은 채 이미 분단 반세기가 넘기고 있다.

하지만 이제 1945년 미군진주 이래 55년 간 점령군 미군이 이 땅에서 행한 파괴와 학살, 그리고 그간 은폐해왔던 모든 범죄행위의 진실이 밝혀지고 있다. 이미 50년 전후 행해진 미군의 양민학살만행은 공공연한 사실이었지만, 그 동안 학살의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은 그 진실을 말할 수 없었다. 그것은 외세에 의한 분단이 만들어 놓은 비극이었다. 하지만 학살현장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충북 영동군 노근리를 통해 알려진 미군학살은 결코 우발적인 학살이 아니였으며,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양민학살이었음을 만천하에 폭로하고 있다. 더구나 노근리에서 미군이 자행한 학살은 극히 일부분으로 알려졌으며, 수많은 양민들이 부산, 대구, 대전, 경남 등 한반도 전역에서 미군에 의해 조직적으로 학살되었다는 사실이 새롭게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미군은 한국전쟁 당시의 양민학살의 문제에 대해 여전히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물론 사죄배상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쟁이 중단된 지 50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미군은 지난 1952년이래 48년이 지난 지금까지 매향리에 대한 무차별 폭격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전쟁이 중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매향리에서는 계속 전쟁중인 것이다. 또한 불평등한 한미협정을 개정하라는 한국국민의 정당한 요구에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미국은 한강에 독극물을 방류하고도, 책임자 처벌은 물론 사죄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오만함을 보이고 있다.

미군진주 55년간 이미 명백히 밝혀진 미군의 파괴와 학살행위로 인하여 더 이상 미군이 한반도에 주둔 할 아무런 이유가 없음을 분명히 하면서, 이제 미군은 한반도에서의 파괴와 학살, 그리고 모든 범죄행위를 중단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지역 나아가 지구상 도처에서 NMD TMD 등 핵무기 확대 및 무기개발 등 군사력 확대행위, 한-미-일 삼각군사동맹 등 군사동맹, 포커스렌즈훈련 림팩훈련 등의 군사훈련과 세계도처에서 벌이는 군사전쟁책동 등 일체의 전쟁행위를 즉각 중단하고, 사실상 불안전한 전쟁상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북미간에 체결된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고, 미군은 아메리카로 돌아갈 것을 거듭 촉구한다.

2000. 9. 8



미군학살만행 진상규명 전민족특별조사위원회 남측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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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용산구 청파동 3가 29-15호 윤민빌딩 401호



전화02-712-2887 전송 02-712-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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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특위(남) 9/8/200 (연락문의: 전화02-712-28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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