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항쟁(인민봉기) 100돌 민족자주선언 발표/6.15 남북해외측 3자연합 각지역서 동시발표(동영상)/일본서는 해외동포대회 진행 > 성명서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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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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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항쟁(인민봉기) 100돌 민족자주선언 발표/6.15 남북해외측 3자연합 각지역서 동시발표(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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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3-01 03:13 조회6,5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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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를 포함하여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는 3.1항쟁100주년 기념 민족자주 공동선언을 발표하면서 (1) 3 .1 항쟁(인민봉기)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자!, (2)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제의 과거 죄악을 완전히 청산하고 일본의 군국주의 재무장을 단호히 저지하자!, (3) 남북공동선언 철저히 이행하여 평화,번영, 통일을 앞당기자! 라고 다같이 천명했다. 남측발표문과 북측발표문, 해외측서 각각 발표한 <3.1항쟁 100돌 민족자주선언>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하여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rNMaCvqWHCQ

 


일본3.1운동100돌해외동포대회.jpg

[사진]3.1민중해방운동 100돌 기념 해외동포대회는 2월26일 도꾜에서 해외각지역에서

참가한 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이중 일부는 서울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

 

일본 도꾜에서 2월26일 진행된 이 행사와 관련 <조선신보>는 9월평양공동선언에서 제기된 한 대목을 끝내 실천한셈이다. 명칭은 해외동포대회이지만 미주, 유럽, 일본을 비롯한 해외동포대표들만이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하여 남측대표들도 대거 참가했다. 아쉽게도 북측대표는 일본당국의 《제재》조치때문에 참가하지는 못했으나 축전을 보내옴으로써 실질적으로 북, 남, 해외가 3.1절 100돐을 공동으로 뜻깊게 기념하게 되였으니 감회가 새로왔다고 보도했다. 한편 민족통신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이 대회에 참가했던 일부 해외동포들은 서울에서 3월1일 진행하는 행사에 참가해 남녘동포들과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하고 귀가할 것이다. 

 

 

 


일본3.1운동100돌해외동포대회01.jpg

[사진]3.1민중해방운동 100돌 기념 해외동포대회는 2월26일 도꾜에서 해외각지역에서
참가한 동포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이중 일부는 서울서 열리는 행사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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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100주년행사04.jpg


31운동100주년행사01.jpg


31운동100주년행사02.jpg


 


 

 

 

3.1 항쟁(인민봉기) 100돌 민족자주선언

 

오늘 우리는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의 기치 밑에 평화와 번영, 통일의 일대 진전을 향한 대진군을 힘차게 다그치는 격동적인 시기에 3.1 항쟁(인민봉기) 100돌을 맞이하고 있다.

100년전에 일어난 3.1 항쟁(인민봉기)은 일제침략자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애국 항쟁이었다.

3.1 항쟁(인민봉기)을 통하여 우리 겨레는 일본 제국주의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으며 민족적 존엄과 자주권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투철한 자주정신과 불굴의 기개, 열렬한 애국심을 지닌 민족이라는 것을 온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일제의 잔혹(잔악)한 식민지 통치를 끝장내고 조국 해방을 이룩한 우리 겨레는 외세에 의한 민족 분열의 비극을 가시고 이 땅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굴함 없이 노력해왔으며 마침내 민족의 운명을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역사의 새시대,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체제 구축의 역사적 전환점에 들어섰다.

우리는 애국선열들의 피와 땀, 불굴의 의지가 어린 지난 100년을 계승하여 하루 빨리 평화와 번영, 통일된 새 조국을 건설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3.1 항쟁(인민봉기)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자!

100년전 오늘, 삼천리 강토에서 들불처럼 타올랐던 독립만세의 함성은 일본제국주의 침략세력과 나라의 주권을 일제에게 넘겨준 친일파들에게 결코 굴하지 않는 온 겨레의 드높은 자주정신, 독립 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었다.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적 권리를 지키겠다는 자주와 대단결의 정신, 3.1 항쟁(인민봉기)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여 겨레의 숙원인 자주, 평화, 통일을 실현해 나가자!

 

2.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제의 과거 죄악을 완전히 청산하고 일본의 군국주의 재무장을 단호히 저지하자!

3.1항쟁을 비롯한 독립운동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식민지통치와 강제수탈로 온 민족을 고통에 빠뜨렸던 일본 제국주의자들은 오늘날까지도 과거 침략전쟁과 식민지통치 역사를 왜곡하고 미화(분식) 하는 것은 물론 군사대국화에 몰두함으로써 정치적, 군사적 갈등을 격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심지어 일본당국은 우리 민족의 고유한 영토인 독도를 강탈하려고 하는 한편, 우리 민족에 대한 (극단한) 적대의식을 조장하면서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비롯한 민족적 권리와 이익을 무참히 짓밟고 있다.

우리 민족에 대한 야만적 식민지통치와 수탈에 대한 명확한 사죄와 배상 없이 호혜평등한 관계 정립은 불가능하며 제국주의 침략전쟁을 재현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계속되는 한 평화협력은 한낱 수사에 불과할 뿐이다.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반인륜적 전쟁범죄에 대한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고 역사적 정의를 바로 세우자!

재일동포들에 대한 민족적 차별과 민족말살정책, 일본의 군국주의 재무장을 반드시 저지시키자!

 

3. 남북공동선언 철저히 이행하여 평화,번영, 통일을 앞당기자!

100년 전 가장 절실한 과제가 자주독립이었다면, 오늘날 민족 최대의 과제는 민족분열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룩하는 일이다.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역사적 대업에 모두 함께 떨쳐 나서자!

통일의 이정표이자 단결의 기초인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을 비롯한 남북공동선언들을 철저히 이행하자!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군사훈련을 비롯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들을 중단시켜 나가자! 우리 민족의 뜻과 이익에 부합하는 평화, 번영, 통일의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여 하루 빨리 통일을 실현해 나가자!

 

201931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3.1인민봉기 100 민족자주선언

 

우리 민족이 일제식민지통치를 반대하여 자주독립을 웨치며 분연히 떨쳐일어났던 3.1인민봉기 100돐을 맞이하고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전에 일어난 3.1인민봉기는 일제침략자들에게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우리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전민족적인 애국항쟁이였다.

3.1인민봉기를 통하여 우리 겨레는 일본제국주의의 노예로 살기를 원치 않으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위해서는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투철한 자주정신과 불굴의 기개, 열렬한 애국심을 지닌 민족이라는것을 세상에 뚜렷이 과시하였다.

일제의 잔악한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조국해방을 이룩한 우리 겨레는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땅의 자주와 평화, 통일을 실현하기 위해 굴함없이 노력해왔으며 마침내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력사의 새시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체제구축의 력사적전환점에 들어섰다.

우리는 애국선렬들의 피와 , 불굴의 의지가 어린 지나온  100년을 계승하여 하루빨리 평화와 번영, 통일된 조국을 건설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3.1인민봉기의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자!

100년전 오늘 삼천리강토에서 들불처럼 타올랐던 독립만세의 함성은 일본제국주의침략세력과 나라의 주권을 일제에게 넘겨준 친일파들에게 결코 굴하지 않는 겨레의 드높은 자주정신, 독립의지의 거세찬 분출이였다.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고 민족의 자주적권리를 지키겠다는 자주와 대단결의 정신, 3.1인민봉기의 정신을 철저히 계승하여 겨레의 숙원인 자주, 평화, 통일을 실현해나가자!

2.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제의 과거죄악을 완전히 청산하고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단호히 저지시키자!

3.1인민봉기를 비롯한 독립운동을 가혹하게 탄압하고 식민지통치와 강제수탈로 민족을 고통에 빠뜨렸던 일본제국주의자들은 오늘날까지도 과거 침략전쟁과 식민지통치력사를 외곡하고 미화분식하는것은 물론 군사대국화에 몰두함으로써 정치적, 군사적 갈등을 격화시키는데 앞장서고있다.

지어 일본당국은 우리 민족에 대한 적대의식을 고취하면서 재일동포들의 민족교육을 비롯한 민족적권리와 리익을 무참히 짓밟고있다.

우리 민족에 대한 야만적인 식민지통치와 수탈에 대한 명확한 사죄와 배상없이 호혜평등한 관계정립은 불가능하며 제국주의침략전쟁을 재현하는 일본의 군사대국화가 계속되는 평화협력은 한갖 수사에 불과할뿐이다.

일본군《성노예》와 강제징용, 징병, 대량학살만행 등을 비롯하여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범죄에 대한 명확한 사과와 배상을 받아내고 력사적정의를 바로세우자!

재일동포들에 대한 민족적차별과 민족말살정책,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반드시 저지시키자!

3.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평화와 번영, 통일을 앞당기자!

100년전 가장 절실한 과제가 자주독립이었다면 오늘날 민족 최대의 과제는 민족분렬을 극복하고 통일을 이룩하는 일이다.

조국통일을 실현하는 력사적대업에 모두 함께 떨쳐나서자!

통일의 리정표이자 단결의 기치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비롯한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자!

각계각층의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하고 군사훈련을 비롯한 군사적긴장을 고조시키는 행위들을 중단시켜나가자!

우리 민족의 뜻과 리익에 부합하는 평화 번영, 통일의 방안들을 함께 모색하여 하루빨리 통일을 실현해나가자!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2019 3 1

 

 

 

 

주체108(2019)년 3월 1일 《우리 민족끼리》


일본정부는 우리 민족과 아시아녀성들에게 감행한
반인륜적전쟁범죄에 대해 사죄하고 배상해야 한다


3. 1인민봉기 100돐을 맞으며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요구하는 북, 남, 해외녀성 및 련대단체들의 공동성명

 

북과 남은 지난해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으로 평화와 통일의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가로막혔던 북과 남의 길이 다시 하나로 이어지고 완연한 평화의 기운이 조선반도를 감싸안는 새로운 봄이 시작되였다.


특히 올해는 일본제국주의의 불법적식민지지배에 항거하며 조선의 독립을 열망한 온 겨레의 함성이 삼천리강토를 뒤덮었던 3. 1인민봉기 100돐이 되는 해이다.


3. 1인민봉기는 우리의 삼천리강토를 총칼로 강탈하고 오랜 세월 중세기적인 《무단통치》를 강요해온 일제에 대한 겨레의 쌓이고쌓인 원한과 분노의 폭발이였으며 죽을지언정 외세의 노예로 살지 않으려는 우리 민족의 불굴의 투지와 기개를 힘있게 과시한 전민족적인 반일애국항쟁이였다.


40여년간에 걸친 식민지통치기간 일본이 우리 민족의 귀중한 력사유물들과 자원을 략탈하고 강제련행과 노예로동, 일본군성노예범죄 등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지른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씻을수 없는 반인륜적전쟁범죄이고 국가범죄이다.


하지만 일본정부는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과거범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오히려 피비린내나는 침략력사를 부정하고 외곡하면서 성노예범죄를 비롯한 반인륜적범죄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회피하고있다.


또한 일본정부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으로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북남사이의 관계개선과 평화의 흐름을 가로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으며 위험천만한 군국주의부활과 해외침략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오늘 일본군성노예문제해결을 위한 투쟁은 북과 남의 련대를 넘어 국제사회의 목소리로 확대되고있다.


3. 1인민봉기 100돐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녀성들은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일제의 온갖 전쟁범죄를 세계에 알리고 일본정부의 공식사죄와 법적배상 등 완전한 해결을 실현하기 위한 련대활동을 더욱 강화할것을 결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일본정부는


1. 불법적식민지지배와 전쟁범죄를 명확하게 인정하고 전범국으로서의 법적책임을 다하라.


2.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해 공식사죄하고 법적으로 배상하며 피해자들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실관계를 은페외곡하는 모든 망발과 책동들을 중단하라.


3. 식민지지배하에서 감행한 강제징용을 비롯한 모든 인권유린과 반인도적범죄를 인정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며 배상하라.


4. 일본정부는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과 군국주의부활책동을 당장 중지하라.


5. 일본정부는 재일동포들에 대한 차별정책과 부당한 정치적탄압행위를 당장 걷어치우라.


국제사회는

1. 유엔인권기구가 거듭 확인한 중대한 반인륜적범죄인 일본군성노예문제의 해결과 지금도 벌어지고있는 류사한 형태의 전시 성폭력범죄의 재발방지를 위해 일본군성노예범죄에 대한 진상을 조사하라.


2. 일본정부가 유엔인권기구의 권고에 따라 피해자중심 접근원칙에 부합하는 영구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고 리행하도록 강력히 요구하라.


3. 미국을 비롯한 제2차세계대전당시 련합국들은 일본정부의 지속적인 피해자 명예훼손과 범죄사실 부인행위의 재발을 방지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이 이루어질수 있도록 일본군성노예문제에 관한 모든 자료들을 공개하라.


우리는 이와 같은 요구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북, 남, 해외뿐아니라 세계 모든 녀성들과 함께 련대하여 활동할것이다.

 

2019년 2월 28일

조선 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 문제대책위원회, 6. 15북측위원회 녀성분과위원회,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재중조선인녀성협회,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련대, 6. 15남측위원회 녀성본부, 《한국녀성의전화》, 《한국기독교장로회 녀신도회 전국련합회》, 녀성교회, 마리몬드, 새 세상을 여는 천주교녀성공동체, 《한국교회녀성련합회》, 《한국녀성민우회》, 《한국녀신학자협의회》, ICOOP생협, 《한국녀성단체련합》, 전북겨레하나, 참여련대, 《한국기독교장로회 전국녀교역자회》, 《대한불교청년회》, 평화를 만드는 녀성회, 《전국녀성련대 기독녀민회》, 《한국천주교남자수도회 사도생활단 장상협의회》, 사회정의교육재단, 평화비전국련대, 리화민주동우회,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녀성인권위원회, 일본군《위안부》연구회, 《한국로동조합총련맹 녀성위원회》,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녀성위원회》


 



주체108(2019)년 3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단군민족의 뭉친 힘으로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자주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3. 1인민봉기 100돐기념 북남공동호소문

 

오늘은 간악한 일제의 침략과 압제를 반대하는 거족적인 투쟁으로 우리 민족의 반외세투쟁사에 빛나는 한페지를 기록한 3. 1인민봉기 10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3. 1인민봉기를 통하여 우리 민족은 결코 죽지 않았으며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서는 그 어떤 희생도 두려워하지 않는 불굴의 기개와 열렬한 애국정신을 가진 민족이라는것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3. 1인민봉기 100돐을 맞는 온 겨레는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의 총칼앞에 한몸 서슴없이 내댔던 선렬들의 애국적장거를 되새기면서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갈 드높은 결의에 넘쳐있다.


우리는 3. 1인민봉기 100돐을 맞으며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기를 절절히 념원하는 단군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의사를 담아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에게 다음과 같이 열렬히 호소한다.


1. 북과 남, 해외 온 겨레가 련대련합하여 일본의 치떨리는 과거범죄에 대한 응분의 사죄와 반성, 배상을 받아내기 위해 전 민족적운동을 과감히 벌려나가자!


지난 세기 40여년간의 악독한 식민지통치로 우리 인민에게 헤아릴수 없는 불행과 고통, 재난을 들씌운 일본은 오늘까지도 그에 대해 사죄하고 마땅히 배상할 대신 천추만대에 씻을수 없는 과거죄악을 한사코 부정하고 독도강탈행위를 로골화하면서 범죄행적을 답습하는 길로 나아가고있다.


북과 남, 해외 온 겨레는 우리 민족에 대한 사죄와 반성이 없는 일본에 참을수 없는 분노를 느끼며 강점과 학살, 략탈을 저지른 일본을 다시금 준렬히 규탄한다.


북과 남, 해외 온 겨레는 일본이 과거 잘못을 덮어버리려고 발악하고있는데 대해 엄중히 규탄하며 일본 곳곳의 야산과 탄광 등에 방치된 일제강제징용희생자유해를 인륜적견지에서 고국으로 속히 돌려보내줄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련대련합하여 일본의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고 일본의 치떨리는 과거범죄에 대한 응분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기 위한 거족적운동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자.


2.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고 민족의 자주권을 견결히 수호하자!


3. 1인민봉기의 력사적교훈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은 생명이며 자주와 존엄을 지키자면 우리 민족이 하나로 굳게 단결되고 힘이 강해야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진정으로 민족의 존엄을 귀중히 여기고 조국통일을 바라는 단군민족이라면 사상과 제도, 정견과 신앙, 계급과 계층을 초월하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생명보다 귀중한 자주권과 존엄을 외세의 롱락물로 내맡기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친일사대매국세력의 반민족적행위들을 추호도 용납하지 말자.

3.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여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자!


북남관계개선을 멈춤없이 추동하며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것은 온 겨레의 한결같은 지향이며 시대의 엄숙한 요구이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력사적인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리행하는데 민족의 화해단합과 평화번영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지름길이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북남선언리행운동에 한사람같이 떨쳐일어나 단군민족으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자.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하고 온 겨레가 북남관계개선의 덕을 실지로 볼수 있게 하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가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을 물리치고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자.


단군을 원시조로 하는 단일민족의 기개를 높이 떨치며 이 땅우에 존엄높고 부흥하는 통일강국을 일떠세우기 위해 한사람같이 일떠선 단군민족의 힘을 당할자 이 세상에 없다.


모두다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높이 홍익인간, 리화세계의 정신으로 서로의 마음과 힘을 합쳐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어나가자!


3. 1인민봉기 100돐 만세!

단군민족통일 만세!

 

                  북측; 단군민족통일협의회                        남측; 3. 1절 민족공동행사준비위원회

                                                                        3. 1운동 100주년 민족공동준비위원회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2019년 3월 1일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3-06 08:54:14 정치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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