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12-02 00:00
[성명]해외싸이트를 당장 원상회복시키라
 글쓴이 : minjok
조회 : 5,019  
민족정기구현회 [성명서]

이 땅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되게 하는 것은 아주 간단하다. 그것은 불안한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일이다. 여기엔 단 한사람의 희생이나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그래서 북.미간엔 명실상부한 선린우호관계가 이뤄지고 남북 역시 대결 없는 화합과 단결로 민족의 자주평화통일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 이는 극소의 민족반역배들을 제외한 우리 모두의 열망이자 역사의 요구다.

언제 전쟁이 터질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있는 오늘의 우리가 해야 할 역사적 책무는 우선 분열과 대결과 살육과 파괴가 없는 안전한 세상이 후세들에게 물려지도록 하는 일이다. 그래서 나라를 걱정하는 해외동포들이 어떻게든 조국의 평화통일만을 기원하며 사이버공간에서나마 일조해야겠다는 충정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이 바로 엊그제 정통부가 차단해버린 해외싸이트 들이다.

한 시대의 사회상이 그 시대 정치의 표현이라면 광복 후 오늘까지의 우리 사회상은 마치 썩은 나무에 조화를 달아놓고 향기와 생명이 약동한다고 우기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민족의 정통성이나 국가 정체성을 입에 올릴 자격조차 없는 반민족집단인 한나라당과 그들에 덩달아 날뛰는 수구언론들의 행태가 바로 그런 꼴이다. 그들이 진정 조국의 안전과 민족의 생존을 걱정한다면 어떻게 해서든 이 땅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모색하면서 전쟁 구실만 찾고 있는 미국을 설득시키려 해야 할 터인데, 어째서 그런 기미조차 보이지 않고 도리어 노골적으로 대북선제공격 운운하는 외세의 전쟁흉계에 덩달아 날뛰기만 한단 말인가. 가슴 한구석에 실오라기 같은 민족의 양심이라도 남아있다면 양심적인 해외싸이트 들을 도와줘야 할 일 아닌가. 그런데 어떻게 불온운운하며 정통부에 압력을 가해 차단하게 만들었으며 정통부 또한 그런 압력에 휘둘려 차단했는지 참으로 통분을 금할 수 없다.

도대체 불온의 기준이 무엇인가. 그래가지고 후세들에게 무엇이 옳고 그르며 어떤 것이 애국이고 반역인지 어떻게 분간하게 할 수 있단 말인가.

지금 우리처럼 분단된 나라는 이 지구상에서 우리밖에 없다. 우리는 일제에 주권을 뺏기고 신음하던 피압박국이었지 당시 연합국에 도전했거나 평화를 유린한 전범국이 아니다. 그런 우리가 왜 이 세상의 유일한 분단국으로 남아 동족끼리 으르렁대며 외세의 장단에 놀아나야 한단 말인가. 이제라도 우리 모두가 각성해서 진정 애국의 길이 뭔지 깊이 생각해야한다. 진실로 나라의 안전과 민족의 생존을 위해 어떻게든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려는 충정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차단했던 해외싸이트를 당장 원상회복시키라. 그리하여 국내외 양심인사들의 분노와 북한을 자극해 우리끼리 새로운 마찰이 빚어지지 않도록 하길 강력히 촉구한다.
2004년 11월 14일 민족정기구현회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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