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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24일]미대사관에 항의서한[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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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1-05-13 00:00 조회8,8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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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간섭을 반대하며 각처에서 시작한 30일간 반미구국단식은 오늘(12일)로써 24일째로 접어들었다. 각처에서 전개하고 있는 청년학생들의 단식단은 우리 민족의 진로에 장애를 조성하고 있는 미국의 대한반도 정책을 비판하며 주한미국대사관에 항의서한을 보냈다. 전문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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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사관에 보내는 항의서한

일시 :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2001년) 5월 12일
수신 : 미대사관
발신 : 미국의 6.15 공동선언 방해책동인 대북강경정책 철회와 양민학살 진상규명 사죄배상을 위한 30일 반미구국 단식단

주소 : 서울시 마포구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전화 : 016-545-6150 / 016-371-0216
이메일 : bomchong@hanmail.net

1. 지금 전국 곳곳에서는 청년학생들을 중심으로 4월 18일부터 5월 18일까지 "미국의 6.15 공동선언 방해책동인 대북강경정책 철회와 양민학살 진상규명 사죄배상을 위한 30일 반미구국 단식투쟁"이 진행중입니다. 단식투쟁은 오늘(12일)로써 24일째에 이르고 있습니다. 청년학생들의 단식투쟁에 많은 사회단체가 지지해 나서며 동조단식투쟁을 전개하는 등 그 열기와 기세가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7천만 민족의 피와 땀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6.15 공동선언을 위협하고 그 실천을 방해하는 그 어떤 세력이나 움직임이 있다해도 자신의 한목숨을 바쳐 6.15 공동선언을 지켜나가겠다는 결연한 의지이며 조국의 부름 앞에 나선 성스러운 투쟁입니다.

2. 반세기만에 이루어진 남과 북 두 대표자의 감동적인 첫상봉에서 6.15 공동선언이 발표된 후, 분단으로 고통받던 우리 7천만 민족은 기쁨에 넘쳐 그 동안 꿈꿔왔던 조국통일의 염원을 이제 현실로 바꾸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때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부터 미사일문제 등을 공식적으로 거론하면서 대북대결정책을 강화하고 있고, 이남 정부에 대한 내정간섭을 노골화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명백히 6.15 공동선언을 따라 나아가고 있는 7천만 민족의 발걸음을 가로막고, 한반도 통일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이기에 우리는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습니다.

3. 이에 우리의 정당한 주장을 담아 지난 5월 8일 미대사관측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하고 그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청년학생들의 목숨을 건 투쟁과 그 요구에도 불구하고 11일 오전, 미대사관은 공개질의서에 대한 "답변없음"이 미대사관의 공식답변임을 표명하였기에 우리는 매우 큰 실망과 안타까움을 금할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민족의 자존이 생명이며, 그를 위협하는 어떠한 것도 용납하지 않는 강인한 정신을 가지고 있기에 지금 목숨을 걸고 투쟁해 나서고 있습니다. 하기 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있는 미대사관의 답변을 요구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답변없음"을 표명한 것은 우리의 공개적 질의에 대한 분명한 거부의사로 간주될 수 밖에 없으며, 매우 불성실한 태도로 여겨지기에 충분합니다.

4. 다시 한번 미대사관측에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하며, 우리는 이후에도 민족의 자존을 세우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을 더욱 거세게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진정으로 미대사관측의 성실한 답변을 바라겠습니다.


민족통신 5/1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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