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한나라당과 조선일보는 마녀사냥 중단하라 [20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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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1-04-14 00:00 조회2,4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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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조선일보 등 분단기득권 세력들이 최근 송두율 교수의 <한겨레> 기고글에 대해 색깔공세를 펴며 통일정국에 찬물을 끼얹으려 하고 있다.
송 교수가 노동당 간부라는 주장은 지난 98년 황장엽의 입을 통해 나온 것으로 여러 가지 의혹으로 인해 그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어왔으며, 송 교수는 황씨를 상대로 서울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걸어놓은 상태라 새삼스럽게 끄집어낼 일이 못된다.
사정이 이러한 데도 일부언론과 한나라당이 황씨 측의 주장만을 기정사실화하고 색깔논쟁에 불을 붙이고 있는 것은 대선을 앞두고 보수여론을 자극하여 자신의 세력을 규합하고, 국가보안법·언론개혁 등 문제에서 정국주도권을 잡으려는 저급한 술책으로밖에 볼 수 없다.
속아도 너무 속아왔던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애국자들을 빨갱이로 모는 마녀사냥의 망령에 꿈쩍도 하지 않는다. 한나라당과 수구언론들은 당장 송교수와 한겨레에 대한 비열한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지금까지의 죄행을 낱낱이 뉘우친 후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나서야 한다.
만일 계속하여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으려 한다면 7천만 겨레와 역사의 준엄한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2001년) 4월14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
E-mail : silchun@hanmail.net
송 교수가 노동당 간부라는 주장은 지난 98년 황장엽의 입을 통해 나온 것으로 여러 가지 의혹으로 인해 그 진위여부가 논란이 되어왔으며, 송 교수는 황씨를 상대로 서울지법에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걸어놓은 상태라 새삼스럽게 끄집어낼 일이 못된다.
사정이 이러한 데도 일부언론과 한나라당이 황씨 측의 주장만을 기정사실화하고 색깔논쟁에 불을 붙이고 있는 것은 대선을 앞두고 보수여론을 자극하여 자신의 세력을 규합하고, 국가보안법·언론개혁 등 문제에서 정국주도권을 잡으려는 저급한 술책으로밖에 볼 수 없다.
속아도 너무 속아왔던 우리 국민들은 더 이상 애국자들을 빨갱이로 모는 마녀사냥의 망령에 꿈쩍도 하지 않는다. 한나라당과 수구언론들은 당장 송교수와 한겨레에 대한 비열한 정치공세를 중단하고 지금까지의 죄행을 낱낱이 뉘우친 후 남북공동선언 이행에 나서야 한다.
만일 계속하여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으려 한다면 7천만 겨레와 역사의 준엄한 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우리민족끼리 통일의 문을 여는 해(2001년) 4월14일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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