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7-01-07 00:00
백승배 민족시인:[신년시] 「민족아, 태양민족아!」 발표
 글쓴이 : minjok
조회 : 10,062  

민족시인으로 종교인으로 통일운동 실천가로 활약해 오던 백승배 목사(민족통신 편집위원)는 2007년 1월1일 새해를 맞아 「민족아, 태양민족아!」라는 제목의 시를 올렸다. 이 시는 60년 세월이 흘렀는데 억압과 수치의 역사였는데 아직도 반통일인가를 한탄하며 통일을 뜨겁게 갈망하고 기원하는 시인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득담았다. 그는 "우리 가슴에 통일 꿈을 품지 않으면! 우리 가슴에 태양을 품지 않으면! 어둠은 물러가지 않는다."라고 외친다. 그 통일, 그 태양을 모두가 시인처럼 품어보자 그리고 함께 손잡고 통일을 만들자.[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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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시] 민족아, 태양민족아!


글: 백 승 배 목사(민족시인. 민족통신 편집위원)


- 정해년 새 아침의 기원-
-


해가 솟는다. 밝은 해가 솟는다.
반만년 우리 모국 어둠을 살라 먹고
오는 새해 새 빛으로 두루 밝힐
정해년 새 아침 밝은 해가 솟는다

해가 솟는다. 붉은 해가 솟는다.
지나간 60 여년 한민족 얽어매던
억압과 굴종, 수치의 사슬 끊고
남과 북 하나로 묶을 붉은 해가 솟는다 .

민족아, 빛의 민족아 , 너 무엇 하는가!
한결같이 밝은 해, 붉은 해는 솟는데
너, 무엇하고 있는가 ? 기나긴 61년!

민족아, 태양 민족아 , 너 무엇하고 있는가!
남녘 조국의 엘시디가 백악관 벽에 걸리고
북녘 조국은 당당히 핵보유국임을 선포했는데
왜 이리 통일은 더딘가? 왜 아직도 반 통일인가?

꿈을 꾸어라. 통일 꿈을 꾸어라
정해년 황금 돼지의 새해 새 아침
통일 꿈을 꾸어라.

태양은 스스로 솟아오르지만
통일은 거저 오지 않는다.
우리 가슴에 통일 꿈을 품지 않으면!
우리 가슴에 태양을 품지 않으면!
어둠은 물러가지 않는다.

해가 솟는다. 둥근 해가 솟는다 .
백두에서 한라까지 금수강산 두루 감쌀
둥근 해가 솟아오른다.

민족아, 우리 민족아 , 꿈을 꾸어라.
삼천리 강산을 얽어매는 어둠을 물리치고
참 자유, 참 해방을 이루는 꿈을 꾸어라 .
우리나라 우리 강산, 우리가 지키는 꿈을 꾸어라 .

남과 북 동남 동녀 손에 손 마주잡고
덩실덩실 춤추는 돼지꿈을 꾸어라.
동서남북 선남선녀 어깨동무 발맞추어
저 찬란한 빛살과 함께, 더불어 전진하는
황금돼지 꿈을 꾸어라.

"일찍이 동방 아시아에 빛나던 태양
그 촛불 다시 켜질 때, 너는 동방의 새 빛이 되리라."
시성 타골이 노래한 대로
그 촛불 다시 켜, 동방, 아니, 세계 만방의 새 빛이 되는
꿈을 꾸어라. 통일 꿈을 꾸어라.

고로 이제는 노래하라.
"통일이여 오라" 가 아니고
"통일을 이루자" 고 노래하여라.
민족아! 태양 민족아!

2007 년 1 월 1 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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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민족시인, 백승배 편집위원은 *1941년 황해도 연백출생, 인천 제물포고 등학교/감리교 신학대학/펜실바니아 모라비안 신학원/뉴저지 두루신학원/포리 감리교회/일신감리교회/미 동북부 펜실바니아 연합감리교회/포모나 밸리연합감리교회/태평양연합감리교회/글렌데일 웨슬리 한인연합감리교회/애나하임 연합감리교회에서 백인들을 상대로 담임목사로 시무하다가 지금은 포모나의 웨스트몬트 연합감리교회에서 타인종교회 목사로 그리고 민족통신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저서로 북한방문기: "아! 내고향 우리고향" 과 "십자가 위에서 들려온 소리" 등을 출판했고 이밖에 민족시작품들을 비롯 다수의 통일문제 논문들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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