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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민족대회]남북 해외 대표들 만경대학생소년궁전서 공연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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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3-09-11 00:00 조회2,5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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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민족통신 노길남특파원] 14일 남북 해외대표들은 역사적인8.15민족대회에 참가하여 첫 만남을 갖고 뜨거운 통일열기를 맛보게 되었다. 이날 오후 5시에 막을 올린 ‘만경대 학생소년궁전’의 예술단 공연은 1시간 동안 2천여명의 통일을 갈망하는 마음들을 뜨겁게 달구어 주었다.

py8.15-1.jpg이날 평양소년소녀 예술단원들은8.15민족대회 대표단 850여명과 1천2백여 평양시민 및 외국인들 2천여명을 감동시켰고 처음부터 끝나는 순간까지 참석자들의 통일열망을 진하게 고조시켰다.

어린 예술단원들은 합창, 흔들북춤, 아름다운 내나라 6중창, 독무 쾌랭이춤, 고음저대 독주, 만화 무용, 구름넘어 별님께 무용, 가야금과 3중창, 통일 아리랑, 무용 ‘봉선화 꽃놀이’, 민속놀이 ‘떡치기’, 체조 무용 ‘미래의 주인은 우리들이다’. 경음악 ‘드럼’, ‘팔랑개비’, ‘군밤’, ‘김치깍두기’, 승전고 장고연주, 혼성2중창 ‘다시 만납시다’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공연들 전원이 출연하여 ‘조선은 하나다’ 라는 통일 노래를 부르며 참석자들 모두와 함께 박수를 치며 장내 분위기를 통일열기로 가득채워 주며 마지막 순서를 장식했다.

“하나 민족도 하나, 하나 피줄도하나,

하나 이 땅도하나, 둘이 되면 못살하나,

긴긴세월 눈물로, 아픈 상처 씻으며,

통일의 환희가, 파도쳐 설레이네,

하나, 우리는하나, 태양조선 우리는 하나”

평양서 하늘을 찌르는 합창 소리는 공연이 끝난 뒤에도 오래동안 메아리쳤다.


민족통신 8/14/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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