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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3]뉴욕대표부 리기호참사가 미주운동 망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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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2-13 02:28 조회75,114회 댓글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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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은 당초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총회가 열리는 2월23일과 24일 이후 미주통일운동진영의 사태를 보도하려고 계획하였으나 조선 유엔대표부 리기호 참사의 횡포가 참을 수 없는 지경으로 돌입하여 입장과 자세를 바꾸어 지금부터 정론을 펴기로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다. 민족통신은 지금까지 진실의 길로만 걸어왔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 길로만 갈 것이다.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정의의 진리의 길만을 따라 간다는 것이 그리 용이하진 않지만 그 길만이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고 우리 통일운동 진영이 사는 길이며 동시에 진보진영, 혹은 민족민주진영이 승리하는 길이다. 그 누가 뭐라해도 우리 민족통신은 앞으로도  진리의 길만을 향하여  것이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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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3]


뉴욕대표부 리기호참사가 미주운동 망치고 있다


 

[초점3=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민족통신 편집진은 지난 27 <초점2> 통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정리한바 있다. 그러나 사태가 예상보다 급변하면서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관련단체 총회를 통하여 뭔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뉴욕에 소재한 조선의 대표부에 근무하는 리기호참사라는 인물에 의해 재미동포 운동진영이 또다시 깊은 상처를 받았다. 이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재미동포 통일운동진영의 원로들의 뜻을 받들어, 그리고 애독자들의 권고를 따라 사태를 있는 그대로 반영하여 10여년 묵은 문제를 조금이라도 해소하는데 기여하기로 결정했다.

 

민족통신 편집진은 지난 초점2 통해 이렇게 입장을 밝힌바 있다. “일단 단체의 내분문제가 주변단체들과 미주통일진영에게 악영향을 미쳐 왔기 때문에 문제에 관하여 10여년 전부터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때문에 민족통신 취재진은 오는 총회일정(2월23일과 24일)을 지켜본 결과에 따라 심층보도 하기로 결정했다.” 신중하게 공고했으나 조선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미주담당 공무원 소속으로 근무하고 있는 뉴욕대표부의 리기호참사의 횡포가 노골적으로 표출되었고, 그리고 외교관 직책으로 미국 땅에 와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서 재미동포들에게 공갈협박 뿐만 아니라 외교관으로서 불법을 자행하고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였기 때문에 이를 묵과할 없어 익명으로 보도해온 것을 거두고 사실보도 하기로 하였다.

 

민족통신 운영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게 것은 자체 내부토의에서도 많은 시간을 소요했다. 지난 시기 이와 같은 문제로 민족통신이 어려움도 겪어왔다. 그리고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부 간부들과 결탁한 관련단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윤길상회장을 비롯하여 측근들의 중상모략 때문에 민족통신이 겪어 고통은 말할 없었다.

 

우리는 조선의 영도자들과 , 정부, 단체들의 인사들과 수많이 접촉하고 관계하여 왔기 때문에 대부분 공무원들이나 조선 인민들의 품성, 풍모가 세계적으로 모범이라는 것을 확신하여 왔다. 그러나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같은 부서의 일선간부들 중에는 자본주의에서도 보기 힘든 언행을 자행하면서 해외동포들을 다루는 못된 일꾼들이 있어 이들이 위대한 조선의 얼굴에 먹칠을 왔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을 없다.

 

이같은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는 일부 동포들이나 일부 조선의 공무원들은 그런 비리를 까밝히는 것이 적들에게 도움을 주는게 아니냐고 말하는 사람들도 소수 있다.

 

그러나 10여년이 넘은 이같은 비리를 그대로 눈감고 리기호 참사의 강요처럼 <가만이 있으라!> 호령에 따르고 눈감아 준다면 그것 암적 존재들이 되어 장차 무슨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이러한 인식에 기초하여 우리 민족통신은  어떤 고통을 당할지라도 정치적인 생명을 걸고 언론의 정도를 따라 가기로 했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사태는 우선  첫째로 도덕성과 윤리문제에서 심각성을 가지고 있다. 다시 말하면 공식적으로 밝혀진 것은 윤길상회장은 신모 여성, 박모 여성, 이모 여성 여성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는 불평과 항의를 받아 왔다. 이같은 사실들은 통일운동 진영 내부에서는 상당수가 직간접적으로 들어왔다. 심지어는 재미동포 청년단체 간부가 윤길상회장에게 성희롱을 당해 재미동포전국연합회에 공식적으로 탄원서를 올린바 있었지만 윤길상과 측근들은 이를 깡그리 무시하고 사과한마디 없는 실정이다. 윤길상 패거리는 오히려 이들 피해자들을 향해  중상모략을 하면서 상처입은 여성들에게 2 3중의 고통을 주어왔다. 이같은 소식을 구전으로 전해 들은 재미동포들은 윤길상이가 목사인데 어떻게 그럴수가 있느냐!” 분노해 동포들도 적지 않았다.     

 

이같은 문제를 리기호 참사는 <말하지 말라> <기다리면 해결된다> 식으로 거짓발언하면서 도덕성문제와 윤리문제를 거론하는 재미동포들을 공갈과 협박해 왔다. 심지어는 민족통신 성원에게도 지난 29 오후340 전화통화를 통해 3분정도는 아첨하는 식으로 대화를 전개하고 나머지 2분정도는 <민족통신 평가가 달라진다> 식으로 협박하면서 독자들의 글들을 비롯하여 윤길상 문제에 관한 글을 내리라, 쓰지말라는 식으로 위협해 왔다. 리기호 참사의 이같은 불법행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민족통신은 그동안 문제를 사회화하지 않고 조용히 해결할 있는 방법은 없을까 구상하면서 토론하여 오면서 비공개적으로  조선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측에 공식으로 알린바도 있었다. 한편 민족통신 운영위원회 측은 윤길상회장을 개인적으로 만나 피해 당사자들을 조용히 개별적으로 만나 진실로 사과하면 그것을 받아드릴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3차례나 권고한바 있었다. 그러나 이후 그의 행보는 막무가내였다. 이런 윤길상측을 일방적으로만 옹호하며 방패막이 되어 주역이 조선의 공무원인  리기호 참사였다는 사실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지난 1970년대 박정희 군사독재시기 한국의 정보요원들이 미국에 와서 한국민주화운동을 지원하던 재미동포들의 활동을 간섭하고 방해하다가 집단적으로 추방당한 사건이 오른다. 리기호 참사의 행위는 도덕성, 윤리성에도 문제가 있지만 외교관으로서의 법적 문제에서도 문제가 있다는사실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것 같다.

 

민족통신은 분명하게 밝힌다. 민족통신은 누구의 평가를 받기 위해 언론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민족통신은 또한 누구의 인정을 받기 위해 언론활동을 하는 것이 아니다. 민족통신은 남북을 하나의 조국으로 보는 관점에서 민족자주의 원칙, 평화통일의 원칙, 민족대단결의 원칙이라는 세기둥을 편집의 방침으로 심장속에 안고 비가오나 눈이 오나 오로지 한길로만 걸어왔다. 그리고 민족통신은 진실만을 외치는 정신으로 어떤 불이익에 연연하지 않고 좌우 눈치보지 않고 20 세월 올곧게 걸어왔다.

 

민족통신은 지금까지 진실의 길로만 걸어왔고, 앞으로도 그 길로만 갈 것이다.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다정의의 진리의 길만을 따라 간다는 것이 그리 용이하진 않지만 그길만이 우리 민족이 사는 길이고 우리 통일운동 진영이 사는 길이며 동시에 진보진영, 혹은 민족민주진영이 승리하는 길이다. 그 누가 뭐라해도 우리 민족통신은 앞으로도  진리의 길만을 향하여  것이다. (다음에 계속)



*아래 글은 2010년에 보도한 민족통신 기획기사임(필독권유)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⑤ 

“북한 일부 간부들의 관료주의도 작용했다” 

<아래를 짤각 누르시면 관련 글 볼수 있습니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456


 
부탁의 말씀

애독자 여러분께서 바쁘시겠지만 실명, 필명, 혹은 익명으로라도 민족통신 입장과 자세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마음으로 비판, 충고, 조언 및 격려의 등의 반응을 바라마지 않습니다. 그 어떤 개혁도 힘을 합쳐야 이뤄진다는 것은 지난 역사의 교훈이었습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진실은 승리합니다. 정의는 이깁니다. 남녘 땅이나, 북녘 땅이나 그리고 해외동포사회에서 일어나는 부정, 불의, 비리를 그냥 눈감아 주면은 사회정의가 죽고 맙니다. 그렇게 되면 미래가 밝지 못하지 않겠습니까? 

미주 동포사회 통일운동진영을 위하여 해외동포사회 통일운동진영과 시민운동진영의 발전을 위하여 다함께 진리의 길로 갑시다. 피해를 입고 상처받은 사람들이 위로받는 사회를 만듭시다. 그리고 권력을 이용하여 나쁜 짓을 하는 동포들에게 경각심을 줍시다. 또한 이런 풍토를 악용하여 부정부패를 자행하는 한국이나 조선의 공무원들에게 정의의 교훈을 줍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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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지지님의 댓글

지지 작성일

민족통신이 재미통일운동권의 문제를 바로 알려주고, 그 문제의 이면에는
리기호 참사의 역할이 컸다는 것을 이제 정론으로 보도하는군요.
언론의 참 사명은 틀린 것을 알려서 바로잡는 것인데 그런 의미에서 민족통신이
압력에 굴하지 않고 진실을 보도하는 것을 지지합니다.

회사원님의 댓글

회사원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동의합니다
민족통신 파이팅하십시요!
진실은 꼭 받혀집니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여러분 같은 애국 독자들이 있기에 그 어려운 20년을 견디어 왔습이다.북녘에도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가 있지만 일선 일꾼들이 코피 흘려가며 노력하는 일꾼들이 대부분인가 하면 리기호 참사나 일부 일꾼들은 조선의 지도자들 가르침과는 아주 다른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조선의 영화들 가운데에는 일선 관료들의 관료주의, 행세주의, 부정부태를 퇴치하기 위하여 교양적인 작품들도 많이 있습니다. 남이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오로지 주석님, 장군님, 원수님만의 가르침을 가슴에 안고 사시장철 노력하는 인민들이 대부분이지만  리기호 참사같은 일꾼들은 냉정하게 말한다면 조선의 위대한 영도자들의 영상을 더럽히는 일꾼중 하나라고 보면 정확할 것입니다. 지난시기 이같은 일꾼들 극소수에 대해서도 민족통신은 그 누구를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비판하고 지적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번에야 말고 그러한 잘못된 관행이 청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온 민족통신의 사심없는 심정임을 이해하여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올려주기 바랍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최신글-
리기호 참사와 해동은 보시라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332
<2> 동포연합문제: 해동 간부들의 사업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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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3]뉴욕대표부 리기호참사가 미주운동 망치고 있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9910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열심히 올려주시는 애독자 여러분에게
진실로 감사드립니다.
알권리를 위해 수고해 주시는 독자께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동포연합 연재 1. 로스앤젤스 총회공지 무효선언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3979
동포연합 연재 2. 조용히 기다리고 있으면서 개혁이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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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연합 연재 3. 규율및 감사위원회에서 접수한 성폭행/성추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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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연합 연재 4. 임시총회에 올려진 성폭행 성추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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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연합 연재 8. 개혁의 나팔소리 푸른하늘에 울려퍼지다. 외부세력은 더이상 방해하지 말라.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266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애독자 여러분께서
알권리를 선양해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동포연합연재에 붙은 댓글에서 리기호 참사에 관한 부분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276
해동의 리기호 참사는 보시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279
리기호 참사와 해동은 보시라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332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애독자 여러분께서
알권리를 선양해 주시는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1> 동포연합문제의 진짜배경(1)윤길상의 도덕성과 비민주성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293
<2> 동포연합문제: 해동 간부들의 사업작풍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general&wr_id=54328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애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촌평] 미주내 <미투문제>논쟁 끝내야한다/미주통일운동 분열…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editorial&wr_id=2492
[초점-1]성추행 문제 휩쓸고 간 한국과 미주동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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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3]뉴욕대표부 리기호참사가 미주운동 망치고 있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9910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독자들이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윤길쌍님의 댓글

윤길쌍 작성일

-10년전...-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①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452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② 역대 회장들 자질, 품성도 원인중 하나로 지적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453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③ "조직의 재정감사 3년째 거부해도 되는 단체?”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454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④ “주체적 입장의 결핍에서 비롯된 후유증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455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⑤ “북한 일부 간부들의 관료주의도 작용했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456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⑥ <집행부 측근 주변에 올바른 충고자 전>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457
[기획]윤길상 회장과 그 주변 문제 심각하다⑦ <동포대중을 믿고 그 속에서 돌파구를 찿자>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othernews&wr_id=4458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검색에서 찿아서 올려주어 감사드립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리동백님의 댓글

리동백 작성일

북조선 문제하면  <세기와 더물어>를 그 교과서라 할 수 있다고 보는 사람이다.
내가 필명으로 리동백이라고 하는것도 1936년 5월 조국광복회가 세상에 태동
될때 발표한 3인의 창립선언문에 나온 3인중 한분의 이름이 리동백입니다. 그때
나머지 2명의 이름은 려운형, 김동명이었지요. 그때 김동명은 김일석 주석님이셨지요.
그래서 오늘 저의  필명을 리동백으로 하여 저의 마음을 이 아래켠에 전합니다.

..............................................................................................................................

윤길상 회장측은 도덕성과 비민주성으로 안팎에서 비판을 받아 오면서도 문제점들을
고칠생각은 별로 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하여 통일운동진영에 있는 미주동포들은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회원이 아닌 외부세력의 간섭과 압력때문이라고 꼬집는다.

그 외부세력이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소속 일부 간부들이다. 이들을 참사라고
부른다. 이 간부들은 나라의 영도자들의 교시나 지침들을 따르지 않고 주관주의에
빠져 관료주의와 행세주의, 그리고 부정부패를 일삼으며 자기들 말을 듣지 않는
해외동포들을 욱박지르고 때로는 협박공갈로 위협을 주어 조폭처럼 행세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물론 일부 해동간부들이다.

허지만 북조선 영도자들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말라고 교시하며 인민을 하늘처럼
돌보라고 가르쳐 왔다. 노작들 곳곳에 이민위천 사상이 묻어있다. 헌데 어찌하여
해동간부들이 그처럼 무례하게 행동하는 걸까?  관료주의, 행세주의가 만들어 낸
결과이다. 여기에 금전이 오가고 부정부패가 작용한다. 특히 미주동포 담당 해동
참사들의 일대 혁명이 필요하다는 소리가 고조되어 왔다. 근데 이들 참사들을 부패
시키는 사람들이 또한 재미동포들이라는 지적이다. 고질적인 병폐로 이어져 왔다는
 점이다.

재미동포전국연합회가 발전하지 못하고 말썽만 부려온 것도 위와 같은 해동의 구조적
모순때문이라는 것이다. 해동내부 소통순환도 기형적이라는 것이다. 보고서가
객관적이거나 과학적이 되지 못하고 편향적이고 주관주의적이라는 이유때문에
해동 자체의 미주동포사회 정책이 제대로 정리되어 오지 못한데도 심각한 문제가
있었고, 해동정책이 그동안 과학적 방법에 의하여 도출되지 못한데도 그 원인이
있었다고 보는 지적이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리동백님의 조리있는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윤길상목사의 문제가 10여년 넘도록 풀리지 않는
원인분석과 그 구조적 모순을 해부하여 주어서
독자들에게 이해력을 높여준 것에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박사무엘 목사님의 댓글

박사무엘 목사 작성일

언론인으로서 진리와 사실을 밝히는데 어떤 압력과 협박에도 굴하지 않는 노길남 발행인과 민족통신 편집부의 노고에 찬사와 격려를 보냅니다.
노 선생님 그리고 저희 청년 통일운동 지원해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박사무엘 목사님 정말로 오랜만에 민족통신 웹사이트 공간에서 뵙겠습니다. 요즘 건강은 어떠하시지요. 그 동안 박목사님을 비롯하여 여러분의 동기들이 재미동포사회 주류사회의 노동진영에서, 그리고 동포사회의 민족민주진영에서 많은 일들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각 지역에는 그당시 활동하시던 분들이 중심적으로 자주운동, 민주운동, 통일운동을 꾸려가고 계시는 모습을 보면서 미래가 밝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윤길상목사같은 분과 그 측근에 유사한 인물들이 꼴통이 되어 한가지만 알고 다른쪽을 배려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위와 같은 사태가 17년이나 되었는데도 아직도 이모양, 이꼴이 되어 있는 것에 대하여 민족통신 입장에서도 공동의 책임감을 느끼면서 느께나마 개혁될수 있도록 용기를 내었습니다.

이제 우리 재미동포사회에서는 용기있는 동포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눈치보고 겁먹고 기회만 노리는 시대는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박목사님 같으신 분이 도덕성의 문제, 윤리의 문제에 구멍뚫린 동포사회, 비인도적이고 비민주적인 동포사회를 위해 당당하게 나서 주실것을 간절히 호소합니다.

그나마 윤길상목사가 6.15서부지역 위원회에서 탈퇴권고를 받고 물러선 것만 해도 박목사님 동기들의 활약이 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그동안 윤길상 목사같은 인물들 때문에 뉴욕지역, 워싱턴 디씨지역, 시카고 지역, 로스엔젤레스 지역 등 미주동포사회의 통일운동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침체되어 오기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또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총회가 작년 총회때 시카고로 정했는데 그것을 다시 로스엔젤레스로  조작하여 오는 23일과 24일 시카고 총회와 로스엔젤레스 총회 두군데서 열리게 된답니다. 이미 이 단체는 10년전 비대위사건으로 갈라지고 징계당하여 상처받았던 사람들이 완전히 아물지도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분열의 골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박사무엘목사님께서도 이 사태에 관심을 가지고 도덕성이 살아나고, 윤리성이 살아나는 한편 민주적 문화가 우리 통일운동진영 내부에 꽃피울수 있도록 도와주기 간절히 기도합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드림

시라소니, 바보님의 댓글

시라소니, 바보 작성일

언떤 국가나 민족이던 사회던 체질이 건강하게 발전하자면 약은 꼭 필요합니다.
해외동포도 인민의 한부분입니다.
해외인민의 목속리를 귀담아 들어, 쓰고 아프고 달갑지 않을수도 있지만 과감히 접수하고 체질개선에 노력하는 큰 용기를 낸다면, 바로 그것이 튼튼한 조국의 건강한 체질 근육으로 전환되는 계기가 될것으로,  전화위복의 고마운 기회로 받아들여지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민족통신의 애정어린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
人在做天在看,모든 사람이 하는 일은 하늘이 굽어보고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 하늘은 인민, 천하백성을 말하는것입니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쓴약을 잘 섭취하여
그동안의 누적된 문제들이
풀릴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강냉이님의 댓글

강냉이 작성일

그렇지요. 정의의 길 진리의 길만이 살길이지요.
"나는 목숨걸고 추구하는 것이 명예나 부구영화가 아니라 진실 이라"고 하신 이영희 선생님의 말씀을 저는 늘 마음에 새기며 살아갑니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세상을 떠난 모든이들의 스승이셨던
이영희 교수님의 말씀에 다시 한번 동감합니다.
그 분께서 추구하신 것도 <진실>이었습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혁명군님의 댓글

혁명군 작성일

진실 하나만을 보도해온 민족통신이 이번에 진실을 밝힘으로 미주 통일운동사에
리기호 참사에 대한 기사를 통하여 정의를 실현시킬 계기를 만들어주었습니다. 
리기호 참사와 그가 속한 해동의 완전한 개혁을 이뤄내지 못한다면 이후에도 미국내의
통일운동은 비틀거리며 갈지자를 걷게 될 것이므로 이번 기회에 민족통신뿐만 아니라
모든 개혁적인 단체들이 서로 연대하여 이 문제에 대하여 한 목소리를 내어야 한다고 봅니다.
해동은 들으라, 통일운동가들은 그저 하나의 인민이 아니다.  미국땅의 항일혁명군이란 사실을
기억하라.  해동에서 함부로 재단하고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상을 주어야 할 혁명군에게 벌을 주겠다는 자들을 그대로 둘 조국이 아니란 것을 우리들은
너무도 잘 이해하고 있다.  이 일이 더 널리 알려지기 전에 어서 참회하고 반성하라!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이번 사태가 전화위복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접합니다.
혁명군의 나라사랑 민족사랑의 정신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건투를 빕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명언님의 댓글

명언 작성일

명언                  《군중을 가르치기 전에 군중에게서 배우며 인민의 수고를 값높이 헤아릴줄 아는 일군이 진정한 인민의 아들딸이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이번 사태로 조선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선 일꾼들이
김일성주석님, 김정일 국방위원장님,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가르침과 교시들을 가슴으로 뜨겁게 안고 일할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한편 재미동포들도 이번 사태와 같은 문제들이 또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특히 윤길상 목사께서는 지금이라도
피해 여성들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하고
그들의 용서를 받도록 하여 양측이 모두
남은 생애를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한층 더 기여할 것을 간절히 바라는 마음입니다.
위에 좋은 명언을 남겨주신 애독자 여러분에게
감사말씀 전합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비공개로 보내주신 중국동포님의 글을 잘 읽었습니다.
고령의 통일애국자들을 위협.공갈한다는 것은 원쑤들이라면 리해하겠지만
리기호가 했다는 것은 전혀 리해가 안간다면서 그는 "정상이 아니고 머리에 류산이들어 있을 것"이라고
지적한 부분에 대하여 공감합니다.

민족통신 성원에게는 평가가 달라진다는 표현을 하면서 우회적으로 위협공갈을 가했지만 70대의 송아무게
선생이나 리 아무개 선생, 60대의 김 아무개 선생에게는 내말 안들으며 이북에 못깐다는 식의 직설적 위협
공갈을 했다니 처음에는 믿어지지 않았다.

민족통신 대표는 지난해 뉴욕을 방문했을때 뉴저지의 한 원로댁에서 만나 개인적으로 긍정감화교양 형식으로
역대 지도자들의 예를 들어가면서 <관료주의>, <행세주의>, <부정부패>, 그리고 대중들에게 <신뢰성>을
잃지 않고 뉴욕에서 근무하여야 그것이 조선의 영상을 좋게 보는 것이 아니냐고 친가족 처럼 호소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리기호 참사의 그같은 관료주의, 행세주의, 부정부패, 그리고 통일운동 진영 동포들에게
반복된 행위들을 자행해 왔다.

뉴욕 뉴저지에서 리기호를 두둔하는 동포는 거의 없다. 있다면 음악한다는 리 아무개 예술인 정도라고 한다.
미국 동부지역에 사시는 유태영 원로나, 로스엔젤레스 양은식 박사나, 필라델피아 황규식 선생님 같은 원로들은
윤길상의 부도덕성, 특히 3여성에게 상처를 주고도 진정한 사과없이 10여년 버티면서 그렇게그동안 뻔뻔스럽게
지내왔다면서 개혁진영의 주장들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윤길상이가 동포연합 뿐만 아니라 통일운동 진영을 분열시켜 왔다고 보지만 그의 비도덕성, 비윤리성, 그리고
비민주성을 조장해주고 일방적으로 감싸주면서 그의 소행을 지적하는 애국적 동포들을 공갈협박으로 노골적으로
두둔해 온 인물이 바로 해외동포원호위원회서 파견한 리기호 참사로 구체적으로 확인해 왔습니다.

궁금증이 있으면 뭐든지 근거를 가지고 대답해 드리겠습니다.

이번에 그동안 미주운동 적폐를 청산하는 계기를 갖지 못한다면 미주 통일운동의 미래는
밝지 못하다고 보는 것이 민족통신의 분석 결과이며 전망입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드림

민주님의 댓글

민주 작성일

그렇습니다.  원쑤들이 고령의 통일운동에 앞장선 분들에게 협박을 하였다면
이해가 될 수 있으나, 그것이 해동이었고 리참이었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일이지요.
세계자주화를 이뤄나갈 가장 귀중한 토대가 바로 미국땅의 통일운동가들인데
그들을 격려하고 존경할 대신에, 저렇게 협박한 죄를 과연 어떻게 해동과 리참은 감당할 것인가?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댓글의 댓글 작성일

격려의 댓글
감사드립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충고자님의 댓글

충고자 작성일

노길남은 잘 들으라. 남을 캇하기전에 너의 도덕성이나 잘 살피라. 어이서 감히 함부로  날뛰나.
누가 너의 실체를 다 깝잘리기 전에 조용히 입다물고 있으라> 나 주위에 너의 모든 사생활을 잘 아는 사람이 수두록핟는 것 모르는가 보다.  더 나가면 곧 너의 여자문제 , 사기꾼 행세 등 곧 다 표출될 것이다. 어디서 감히 조국의 일꾼을 건드려.. 입만열면 북부조국을 찬양하는 것 처럼 떠드는 놈이. .. 이;시깃군아, 정신차려라.

ㅎ ㅎ ㅎ님의 댓글

ㅎ ㅎ ㅎ 댓글의 댓글 작성일

충고자님 그럴듯한 분이네요.
박수를 보낼께요.
제발 노길남 까밝혀 주셔요.
흥미있는 충고네요.
ㅎ ㅎ ㅎ
이왕이면 확까밝히세요.

끼리끼리님의 댓글

끼리끼리 댓글의 댓글 작성일

윤길상의 측근들의 됨됨이를 모르는 사람들은 알지 못할 것이지만
여기 이렇게 진실보도를 하는 민족통신에 논리적인 대꾸를 하거나 따로
바른 말을 할 것이 없으니 사기 협박 공갈질을 끼리끼리 해대는구나.
동포연합 에레이 총회로 가는 자들의 본질이 바로 니놈들이란 것을 세상은 다 알게 될 것이다.
지독하게도 못나고 머리도 나쁜 것들이 더러운 짓거리를 하다가 오히려
손해만 보는구먼.

공유님의 댓글

공유 작성일

남녘의 어떤 지식인이 쓴 글의 일부를 공유해요.  통일운동에 참여하는 운동가들 또한 이런 시각으로 조선의 공무원들을 보고 있습니다.  거기 반하여 막상 맞닥뜨린 리참에게서 실망하지 않을 수 없었겠구나 싶군요.  리참은 과연 이런 훌륭한 당일군으로 일했던가?  스스로 반성하기를 바랍니다.
XXXXXXXXXXXXXXXXXXXXXXXX
가끔 조선영화를 볼 때가 있다. 거기에 등장하는 당일꾼들의 모습은 어떠한가. 조선의 행정관료와 당원들의 일관된 구호는 ‘인민을 위해 복무함’이다. 최고지도자의 정치철학은 ‘이민위천(以民爲天)이다. 인민을 하늘과 같이 섬겨 오로지 인민을 위해 헌신한다는 것이다.

영화이야기다. 열과 성을 다해 인민을 위해 일하는 것이 일꾼들의 본분인데, 만약 개인적인 한계나 욕심 등으로 인해 오류를 범하면 그것을 질책하고 교정하는 데서 기준으로 등장하는 것은 거의 예외 없이 최고지도자의 불면불휴의 노력, 혹은 가르침이다. 그 노력과 가르침에 의해 일꾼들은 자신의 한계와 문제를 깨달아 한 단계 더 완성된 일꾼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영화는 거의 일관된 패턴으로 보여준다. 주인공은 자신의 부족함에 대해 좌절, 자학하지만 곧 최고지도자의 가르침을 깊이 체득한 주위 사람들의 격려와 도움을 받아 각성, 분발하여 결국은 훌륭한 일꾼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이 모습은 매우 감동적이어서 사람들의 마음을 고무, 추동, 고양시킨다.

인상적인 건 상급자가 비교적 낮은 직급에 있는 주인공에 대해 전혀 권위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상급자들은 삶과 사업에 대한 풍부한 경험으로 인해 사람의 마음을 깊게 이해하여 곤경에 처한 일꾼들이 스스로 깨닫고 실천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는 사려깊음을 보여준다. 상급자일수록 더 헌신적이고 모범적이다. 이 헌신과 모범의 최고지점에 있는 존재가 바로 최고지도자다. 그러므로 인민들은 그를 존경하고 사랑하고 따른다. 이리하여 최고지도자는 탁월한 능력을 가졌을 뿐만이 아니라 완벽한 도덕의 화신, 불면불휴 노고의 화신이 되어 사회주의 대가정의 구심점, 어버이 같은 존재로 되는 것이다. 따라서 최고지도자에 대한 모욕은 그들 전체에 대한 참을 수 없는 모욕이 된다. 마찬가지로 최고지도자에 대한 찬양은 곧 인민 전체에 대한 존경이자 찬양이 된다. 영화에서 보자면 그들에게 있어서 최고지도자는 이런 의미다. 사회주의 예술은 리얼리즘을 기반으로 한다. 그러므로 영화는 현실을 반영한다.

정론님의 댓글

정론 작성일

언론이라는 미명하에 이루어지는 무차별 공격,
    그 광적인 칼춤바람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


우리 속담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개울물을 다 흐트린다는 말이 있다.

바로 지금 벌어지고 있는 <민족통신>과 노길남 일파의 돌출행동을 두고 하는 말일 것이다.

좌경모험주의로 빠진 이들은 주석의 자서전을 내세우면서도 이를 교조적으로 해석하며 그 사상과는 정반대로 행동하고
동포대중들을 어리석다는듯이 가르치려 들며 자신들의 야욕을 숨기기 위해 발악적으로 물고 늘어지고 있다.

한마디로 미주운동권 내부의 소영웅주의 기회주의 행세주의자들의 결정판을 보는 것 같다.
아무리 눈이 멀고 귀가 멀고 이성까지 상실했다고 한들 이 엄중한 민족통일의 길모퉁이에서 한가하게도
진흙탕 싸움을 앞장서 부추기는 행동은 지독한 자가당착의 극치를 보여줄 뿐이다.

노길남은 기본적인 자기수양 조차도 되지않은 행세주의자였던가.
그러한 자들에게 <명망가>라는 외피가 씌여지면 그 결과가 얼마나 참혹한 것이 된다는 사실은 일제패망이후 독립운동가로 행세한 이승만의 경우에서 잘 드러난다.
하와이와 상해 등지에서 온통 분탕질로 소일한 정상배가 권력투쟁에 혈안이 되어 그후에 <임시정부>를 말아먹고 나라를 말아먹은 장본인이 된 사실을
우리는 잘 보았다. 운동가라고 해서 다 운동가가 아닌 것이다.

노길남 일당의 지금 행태가 왜 위험한가. 한마디로 그들은 선과 후, 공과 사의 영역을 구분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어떠한 소재라도 이용하려 든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자신들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그 순간까지 어떤 수단 방법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 목적이란 무엇인가. 바로 개인적인 한풀이와 자신들이 바라는 그 <권력>의 탈취인 것이다.
자루속의 송곳은 끝내는 밖으로 비집고 나오게 되어 있는 법. 저런 종파주의자들의 말로는 결국 시간과 함께 드러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는 조국과 동지들이 자신에게 부여해준 크나 큰 믿음을 배신하고 민족해방운동의 한 주역으로서 해외운동 노정에서 있을 수 없는
광란의 칼춤바람을 제국의 심장부안에서 벌여 놓음으로써 급기야는 소영웅주의자로서의 본인의 본색을 단단히 드러내 놓고야 말았다.


<재미동포전국연합>이 어떤 조직이고 <뉴욕주재 조선대표부>가 어떤 곳이란 말인가. 또 <해외동포원호위원회>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해외동포들에게는 올바른 조국으로 다가가는 길, 올바른 생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길 그 자체이다.
그런 단체들을 싸잡아 부정부패한 집단으로 몰아가면서 이 참에 모두 <개혁>해야 한다는 것이 소위 <개혁파> 시카고 모임 준동자들을 앞세운 노길남의 망동인 것이다.

나는 이미 1차로 작성한 문건을 통해 노길남이 과연 누구이고 그가 무엇을 추구하는 인물이라는 것을 조명한 바 있다.

노길남이라는 인물뒤에는 소위 통일운동 <원로>라는 탈을 쓴 일부 행세주의자들과 각 처에 할거한 기회주의적 소영웅주의자들이
아직도 과거의 망령과 자기필요에 매달려 그의 어설픈 칼춤뒤에 숨어서 분탕질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것은 한마디로 자본주의적 자유주의 사조에 함몰된 인간들만이 고안해 낼수 있는 참을 수 없는 망동인것이다.

겉으로는 이들이 그럴듯하게 그 무슨 <개혁>이니 <미투> 여성인권이니 하면서 운동전면에다 자신들의 주장을 들이대지만
이들이 정작 추구하는 것은 자신들의 목표인 <한풀이>와 동포단체의 주도권 획득일 뿐이다.
대체 자신들이 그 주도권을 잡으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다.

그들의 논리는 증빙되지도 않은 개인적 사안을 시작으로해서 해당단체가 썩었고 이를 <방치 두둔>하는 조선의 대표부가 썩었고
조국의 해당기관 간부 일꾼들조차도 똑같이 썩었다는 논리이다. 설사 그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소위 단체에 어떤 문제가 있다고 해도
그것은 당사자주도로 해당국 법률이 허용하는 법의 심판에 맡기면 된다. 그런데 당사자들은 전혀 그런 방식을 취하지조차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노길남 일파가 나서서 계속 부추기고 있다는 사실이다.

계단식 자가발전으로 나아가는 이들의 논리는 어처구니없이 이제는 유엔주재 대표부의 뇌물수수 혐의로까지 번지고 있다.
아무리 다급했기로서니 물증도 없이, 그것도 공개적으로 일단 들이대고 보자는 식이 아니고 또 무엇인가.

대체 그 누가 자신들의 과녁에서 벗어날 수가 있다는 말인가. 힘이라도 없어서 다행이지만 그들에게 실질적인 칼자루라도 쥐어졌다면
그들은 항일투쟁시 혁명주체들을 모조리 작살내려한 제2의 <민생단> 사건을 미국땅에서 저지를 기세가 아닌가. 그대로 두고 볼 경우
그 결과란 결국 어떻게 될 것인가.

그들은 물론 이를 일부 개인들의 일탈로 몰아가는 시늉을 하지만 결국은 이는 조선이 그만큼 썩은 사회라는 것을 말해주기에도 족하다.
신심이 약한 일부 동포계층에는 이 말이 어디 그저 지나치고 말 사안이란 말인가. 혁명의 순결성을 소위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흠집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노길남 일파는 마치 이런 <부정부패> 현상이 일부 당일꾼들에서 나타나는 현상인것처럼 몰아가면서 그것과 싸워서
끝끝내 <극복>해 내겠다고 말하지만 사실상 그것은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마치 부정부패를 막아야 한다는 사탕발림을 내세우지만 사실상은 대중들을 현혹하면서 대중들사이에서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회의와 실망만 조장하는
위험한 풍조를 부추긴다는 사실을 외면하고 있다.

그것은 동시에 이들이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신심과 혁명주체들이 피를 흘려 만들고 지켜온 체제에 대한 최소한의 믿음과 예의도 결여되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그가 지금 외투를 뒤집어 쓴 소위 미주 <미투운동>의 본질인 것이다.

노길남은 이제 통일운동가라는 그 허울의 가면을 벗고 동포사회와 해당부문 일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 
그렇지 아니하고 끝까지 자신만의 난폭한 칼춤을 추는 한, 그에게는 그에 따른 응당한 댓가가 치러질 것이다.

정의님의 댓글

정의 댓글의 댓글 작성일

정론이라고 하면서 지꺼리는 소리를 보니
어디서 배우고 들은바는 많으나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의가 어떻게 중요한지
아무 것도 모르고 쓰잘데없이 나불거리면 그것이 글이 되고 사람을 감동하게 할
것이라고 착각을 해도 단단히 하고 있고나. 

노길남 박사가 무슨 권력에 굶주려서 진실을 밝히려고 하겠는지
진실을 밝혀서 어디 동포연합 회장이 되려고 했던지
그런 부분이 어디 있겠나?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증거자료로 보충해도 이 글은 그저 쓰레기로다.

정의님의 댓글

정의 작성일

애써 쓴 글의 주요부분을 여기 가져와서 논해본다

........그들은 물론 이를 일부 개인들의 일탈로 몰아가는 시늉을 하지만 결국은 이는 조선이 그만큼 썩은 사회라는 것을 말해주기에도 족하다.
신심이 약한 일부 동포계층에는 이 말이 어디 그저 지나치고 말 사안이란 말인가. 혁명의 순결성을 소위 <개혁>이라는 미명하에 흠집내는 것이 아니고 무엇인가. >>>>>> 뭐가 시늉이란 말인가?  공화국에서 지도자의 말씀대로 모든 관료들이 백프로 자신의 맡은바 일을 다 잘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안다해서 공화국의 위상이 어떻게 떨어진단 말이며 어느 누가 공화국을 썩은 사회라고 판단한다는 말인가?  오히려 정론이라는 자가 말하는대로 잘못된 것을 지적도 안하고 고치려고도 않을 경우 이후 통일운동권 전체가 공화국의 관료를 불신하는 것이 확장될 수도 있으니 지금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바로 고쳐나가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다. 

어떻게 지금까지 혁명에 걸림돌이 없었을 것이며 썩어빠진 관료주의가 여기저기 없었겠는가?  그런 것을 교육도 하고 자아반성도 하면서 개혁해온 공화국이다.  영화 한 편을 보아도 모두가 주인공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해서 아무 문제없이 모든 일을 일사천리로 해결해나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라.  목표를 이뤄가는 과정에서 수정도 하고 보완도 하면서 옳고 바른 것이 인정되면 그것으로 단결해나가며 승리해나가지 않던가?  처음부터 주어진 것이 모두 옳고 정의롭다면 그대로 따르면 된다.  한데 틀린 것을 알면서도 내리먹이는 사회가 공화국이라면 이미 망했을 것이다.  절대로 정론이 주장하는 식의 사회가 아닌 것이다.  이제 머지 않다.  공화국에서 이 일을 어떻게 보고 어떻게 처리하는지 모두가 지켜보게 될 것이다.  정의는 꼭 승리할 것이고 그 길을 지금까지 공화국은 엄청난 댓가를 치루고서라도 걸어왔다는 것을 기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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