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언론,<북남문제 주인들끼리 풀어야 한다> > 사회, 문화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사회, 문화

북언론,<북남문제 주인들끼리 풀어야 한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17 02:21 조회1,361회 댓글0건

본문

 

북 인터네트 언론,《우리 민족끼리》1월17일자 논평은 "북남관계문제는 철저히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더우기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로 반세기이상이나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자주, 조국통일보다 더 중요한것이 없다."고 강조한다.이 논평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onekorea.jpg

 

제 집안문제는 응당 주인들끼리 풀어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지금도 온 겨레의 폭풍같은 반향과 커다란 지지를 불러일으키고있으며 평화번영과 통일에 대한 열망으로 가슴설레이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않을것입니다.

 

지난해에 북과 남은 뜻을 합치고 지혜를 모아 불신과 대결의 최극단에 놓여있던 북남관계를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들을 이룩하였다. 내외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이것은 전적으로 그 어떤 시련과 난관도 뚫고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새 력사를 기어이 써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의 결과였다. 또한 우리 민족끼리 서로 마음과 힘을 합쳐나간다면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참다운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 확신을 온 겨레에게 안겨주었다.

 

북남관계를 발전시키는데서 중요한것은 외세의 간섭과 개입을 단호히 물리치는것이다.

 

북남관계문제는 철저히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더우기 외세에 의한 민족분렬로 반세기이상이나 고통과 불행을 겪고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민족자주, 조국통일보다 더 중요한것이 없다.

 

외세는 우리 민족을 인위적으로 분렬시켰으며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와 평화, 관계개선의 국면이 조성될 때마다 온갖 수단과 방법을 다하여 그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동족대결을 부추기였다.

 

70여년동안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지 못하고있는것도 외세의 간섭과 방해책동때문이다.

 

그러므로 북남관계문제를 외부에 들고다니며 청탁하여야 얻을것은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는 외세에게 간섭의 구실을 주고 문제해결에 복잡성만 조성하게 된다.

 

헤여져사는 아픔도, 갈라져 쌓인 원한도 우리 민족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

 

제 집안문제는 응당 주인들끼리 서로 의논하고 마음과 뜻을 모아 풀어나가야 한다.

 

북과 남이 굳게 손잡고 겨레의 단합된 힘에 의거한다면 외부의 온갖 제재와 압박도, 그 어떤 도전과 시련도 민족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을수 없다.

 

온 겨레는 북남관계를 저들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키려고 하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의 앞길을 가로막는 외부세력의 간섭과 개입을 절대로 허용하지 말아야 한다.

 

북남관계문제,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립장은 시종일관하다.

 

북과 남, 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은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올해를 북남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또 하나의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력사적인 해로 빛내여야 할것이다.

 

[출처: 주체108(2019)년 1월 17일 《우리 민족끼리》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1-18 07:31:50 정치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