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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1]새해 떡국상 앞에서 민족의 운명을 점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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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03 16:45 조회4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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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노 재미동포 사회평론가(워싱턴 디씨 거주)는 민족통신에 기고한 시평을 통해 "새해 떡국상 앞에서 그려본 새해 우리민족의 운명은 밝고 희망차다."고 내다보면서 "우선 트럼프가 조미 선언 이행을 착수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몰려있다이건 가장 명분도있고 가치있는 위대한 업적이기에 아무도 감히 시비할 엄두도 못내게 돼있다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을 언급했을까?  자주성 가늠 척도기 때문일 것같다자주정신을 가져야 민족의 지혜가 합쳐져 위대한 저력을 낳는다그러면 못할  없고안되는  없다."고 진단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새해 떡국상 앞에서 민족의 운명을 점쳐본다

 


                         

*글: 이흥노(재미동포 사회평론가)

 


이흥노.jpg
사진은 필자인 이흥노선생

 




해마다 설날아침이면 떡국상을 받는다. 예년과 달리 금년엔큼직한 만두가 수북하다. 신통하게도 만두들이 조선반도만큼 크고 모양 까지도 비슷한다. 그게 입으로  들어가는 순간, “! 이게 무순 길조 분명하다라는 생각이 든다. 새해 전야에 이미 좋은 소식이 평양에서 청와대에당도했다. 떡국속의 만두 점궤가 더구나 황금돼지해에 좋은 소식이있을 거라니 비록 점쟁이는 아니지만, 어디 점이라도 쳐보자.


지난 해는 그야말로 역사적대사변의 연속이었다. 지구촌을뒤흔든 대격동의 해였다. 갈라진 우리 겨래가 처음으로 한마음한뜻을 가지고 하나가되고 있다는 피부로 느껴본 해였다. 민족의 평화 번영이눈에 아롱거린다. 그런데도현실은  그리 녹록질 않다. 당연히 남북 관계 발전이 속도를 냈어야하지만, 미국의 제동에걸려 거북이걸음을 걷고 있다. 북미 관계는미국 내부사정으로 제재압박이 강화되면서 대화조차없는 상태다.


북측은 미국이내민 대화의 손길을잡질 않고 침묵으로묵은 해를 넘겼다. 이제 김정은 위원장의신년사가 지구촌의 초미의관심사가 됐다. 뜻밖에도새해전야, 청와대가 문재인대통령이 받은 위원장의 친서를 공개했다. 그는 서울 답방이무산돼서 아쉽다면서 실현될것이라고 했다. 또한 비핵화 의지를 천명하고 평화 번영을위해 함께 나서자고했다. 초조와 실의에빠진 한미 당국은안도의 한숨을 내쉬게됐다.


드디어 새해 아침 9, 김정은 위원장이<조선중앙티비> 통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그는 가장 먼저나는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 번영의 력사를 써나가기 위하여우리와 마음을 같이한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에게 따뜻한새해 인사를 보냅니다라고 했다. 말이 해외동포인 나를 완전히 사로잡았다. 세상 어디 살던 간에 우리는 한민족, 한겨레이기에 따스한 민족애로감싸안아 왔고 앞으로도그렇게 하겠다는 뜻으로들린다.


신년사의 요점은*민족의평화 번영을 위해 협력하자, * 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돼있다, *비핵화 의지를 확인하나, 상응조치 없이 제재압박에 미국이 매달리면새로운 길을 모색하지않을 없다는내용이다. 지구촌의 반응은대체로 환영 분위기다. 서울, 워싱턴에서도 부정 평가는 별로 없다. 24시간 , 트럼프는각료회의에서 위원장의멋진 편지 (Great Letter) 받았고, 우리는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고,  정상회담을 고대한다 말했다.


트럼프가 이른 봄이 되면 최대 정치적 위기에 직면하게된다. 이때를 맞춰 2 정상회담이 열린다. 중미 무역전쟁 휴전 해제도이때다. 오로지 위기 탈출에 촛점이 맞춰지고있다. 트럼프가 소생하는길은 비핵화 성공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절감하고 있다는증거라 하겠다. 그간 미국이 수용불가능 조건을내걸고 다리를 질질끌었던 결국은시간 벌기 작전으로 위기가 닥칠 까지 끌고가자는 속셈이었다고 봐야 맞을 같다.


이제 공은 트럼프로 넘어갔다.  행동 행동원칙아래 선언 이행이냐, 선비핵화를 고집하느냐의 양자 택일 밖에 없다. 까놓고말해, 미국이 북의 미사일 사정권에 들어있다는 미국 안보의 최대 위기다. 이게 미국이 해결해야 가장 절박한우선순위다. 많은 사람들이이걸 의식하지 못하는 사실이다. 지난 10 여론조사기관  <CCGA> 미국민의77% 북핵 위협을 인식하고북핵 포기면 북미 수교를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조미 대화 반대를 정면돌파해야 한다. 그래야화려하게 부활해서  세계 평화에위대한 업적을 남길 있다. 노벨 평화상도 목에 걸게 된다. 폐리 국방도 미국이 기회를 놓치면악몽이 현실이 된다 충고했다. 압도적미국민과는 달리 트럼프의대북정책에 반기를 드는 세력은  의회와퇴역 군인들이다. 이들이트럼프의 발목을 잡고 늘어진다. 이들을 걷어차야트럼프가 산다. 하지 말라면 더하는 청개구리성격이 일을 때가 됐다.


<싱가포르 선언> 이행이정체되고 있는 북측의 선제적 조치에미국의 상응조치 부재가문제라고 지적된지 오래다. 먼저 발가벗고 손들라는거다. 이런 미국의비현실적 요구를 수정하는   정부는 속수무책이다. 오히려미국과 제재압박을 합창하니한심하기 짝이 없다. 남북 문제는 우리 민족 내부 문제라는원칙을 저버리고 미국의지나친 내정 간섭에순종하는 자세는 적은 문제가 아니다. 백성들의실망은 원성으로 바뀌고있다.


새해 떡국상앞에서 그려본 새해 우리민족의 운명은 밝고 희망차다. 우선 트럼프가조미 선언 이행을착수하지 않으면 안될 처지에 몰려있다. 이건 가장 명분도 있고 가치있는 위대한 업적이기에 아무도 감히 시비할 엄두도 못내게돼있다. 신년사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을 언급했을까? 자주성 가늠 척도기때문일 같다. 자주정신을 가져야 민족의, 지혜가 합쳐져위대한 저력을 낳는다. 그러면 못할 없고, 안되는 없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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