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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교수 북부조국 발표에 참석자들 관심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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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0-28 13:45 조회1,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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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김백호 편집위원]신은미 교수의 북부조국 바로알기 발표회는 10월27일 토요일 오후 7시 시내 임마누엘장로교회(3300 Wilshire Bl. L.A. CA90010)에서 6.15미서부지역위원회(박영준 위원장)를 비롯하여 이곳 시민단체들이 공동으로 후원하여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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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은미 교수가 북조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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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주성이 <직녀에게>등을 1부순서에서 공연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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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은미 교수가 북조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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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은미 교수가 북조선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1부에서는 가수 주성의 <직녀에게> 등 노래공연과 함께 이날 강사인 신은미 교수 자신도 피아노 반주를 하며 통일관련 노래를 부르는 순서가 있었고 이어서 2부에 들어가 신은미 교수는, 그의 9차례 방북기간에 찍은 사진들을 보여주며 북부조국의 이모저모를 객관적으로 설명해 주면서 "우리 마음속에 있는 분단장벽부터 허물어 버리고 우리 국내외 동포들이 민간인들 교류를 통하여 편견과 오해를 없애는데 앞장서자"고 힘주어 강조했다.
 
신교수는 그의 발표 서두에 한국에 가서 순회강연을 하는 과정에 반공보수 세력의 방해책동으로 시련을 겪은 이야기를 시작으로 자신이 북녘에 가서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파워포인트에 담은 1백여장의 사진들을 보여주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신교수는 주로 그의 저서 <재미동포 아줌마 북한에 가자>에 담은 내용들을 주로 요약하여 설명해 주면서 북도 우리 형제자매라는 관점에서 부정적인 안목에서 바라보려는 자세보다는 긍정적인 자세로 바라보는 입장과 시각을 가져야 그 사회를 어느 정도 있는 그대로 관찰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특히 <9월 남북정상 평양회담>과 관련하여 양측 수뇌들의 부부들이 보여준 아름다운 모습들과 장면들을 떠 올리면서 문재인 대통령 부부와 김정은 위원장 부부의 아름다운 언행들도 다시한번 상기시켜 주었다.

신 교수는 또한 정치인들의 남북관계협상이나 대화 등으로 통일을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민간인들 차원에서 서로 교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해협력하는 민간교류도 대단히 중요한 몫이 되기 때문에 가슴으로 서로 이해하는 사업들을 많이 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는 북에 갈때마다 건축붐이 일었고, 어디를 가나 식당이나 청량음료상점 등이 늘어났다고 돌이켜 보면서 요즘에는 9개월만에 완성된 려명거리같은 주상복합 상가들과 주택들이 현대식으로 건설된 모습을 불수 있다고 해설해 주었다. 다시 말하면 북한(북조선)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해 가고 있는 모습도 전해주었다. 

신교수는 평범한 이야기를 해 주면서도 북녘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종교 등 전반적인 분야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해 주었다. 그는 사진들과 함께 북조선의 이모저모들을 설명해 주면서 남녘의 보수언론들이 보도한 내용들과 실제로 북조선 사회의 현실들이 차이점이 많다고 밝히고  보수언론들이 펼쳐 온 내용들 가운데에는 일부 탈북자들과 반공반북세력들이 퍼트리는 이른바 가짜뉴스들에 의해 왜곡되어 온 것이 무척 안타까운 마음이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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