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당교류에 <민중당>배제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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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0-02 06:14 조회1,678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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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의 정당 간 교류에서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민중당과 같은 진정한 진보정당이 남북국회북의 조선사회민주당과의 교류를 빼놓을 수 없다. 특히 지난 민주당 신임 지도부 선출 이후에도 조선사회민주당은 축하 서신을 보냈으며, 지난 7월 실무회담에서 두 당은 여러 가지 정당 간 교류를 합의한 바 있다.그럼에도 이번 ‘10.4선언 11주년 남북공동행사’의 당 교류 명단에 민중당은 없다. 남북의 정당 간 교류에서 가장 앞장서서 교류를 하고 있는 정당을 배제해놓고 ‘남북 간의 정당교류’가 어떤 의미가 있을까? 자주시보 10월2일자 보도를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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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6일 평양에서 열리는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공동행사’에 참석할 정당 대표단 20명의 명단이 1일 확정됐다.
정당 대표단은 더불어민주당 11명, 민주평화당 3명, 정의당 3명, 무소속 1명, 국회출입기자 2명으로 구성됐다.
더불어민주당은 6선의 이석현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원혜영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 의장, 송영길 동북아경제협력특별위원장, 안민석 남북문화체육교류특별위원장, 우원식 당헌당규강령정책위원장,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서영교 원내수석부대표, 황희 교육연수원장, 박정 접경지역 출신 의원, 김성환 대표비서실장으로 구성됐다.
민주평화당은 황주홍 사무총장, 유성엽, 이용주 의원이, 정의당은 추혜선 의원, 신장식 사무총장(원외), 한창민 부대표(원외)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유일한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포함됐다.
기자단은 추첨을 거쳐 국회 출입기자 2명이 국회 공동취재단(풀단)으로 선정됐다.
정부 대표단과 민간 대표단의 명단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방북단 규모는 150명 안팎으로 하기로 28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소장회의에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