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진영 원로들 아침산책하며 건강관리/ 유태영박사, 현준기선생,양은식박사 정기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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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8-04 12:56 조회1,6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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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은 “로스엔젤레스 지역의 양은식박사와 뉴욕뉴저지주의 유태영박사는 손세영 선생(민족통신 편집위원)의 끈질긴 권고에 의해 요즘에는 매일 아침 빠지지 않고 걷기운동을 해 왔다. 현준기선생은 누가 권고해서가 아니라 자신 스스로 아침저녁 산책을 생활해 왔기 때문에 90대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세분의 근활을 소개했다.[민족통신 편집실]
통일운동진영 원로들 아침산책하며 건강관리
유태영박사, 현준기선생,양은식박사 정기산책
[뉴욕/로스엔젤레스=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 “걸으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하면 운동하면 살고, 편안하게 눕게되면 죽음으로 간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해외통일운동 진영에서 이렇게 걷기를 장려하며 쉬지 않고 산행을 가장 즐기는 사람이 있다면 그 인물은 로스엔젤레스에 거주하는 손세영 선생(민족통신 편집위원) 이다.
손세영 선생은 민주산악회를 조직했을 뿐만 아니라 로스엔젤레스 지역 동포사회에서 1970년대 최초로 YMCA 산악회를 만들어 이곳 동포들에게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로스엔젤레스 지역의 양은식박사와 뉴욕뉴저지주의 유태영박사는 손세영 선생(민족통신 편집위원)의 끈질긴 권고에 의해 요즘에는 매일 아침 빠지지 않고 걷기운동을 해 왔다. 현준기선생은 누가 권고해서가 아니라 자신 스스로 아침저녁 산책을 생활해 왔기 때문에 90대로 진입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세분의 공통성은 사모님들이 모두 세상을 떠났다. 혼자이기 때문에 자신들의 식사를 비롯하여 자신의 건강을 스스로 돌보지 않을 수 없는 환경에서 살고 있다.
유태영박사(88)는 <아침산책>을 상례화
1930년 생인 유태영박사(88)의 사모,박옥자여사는 2017년 3월5일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장가가지 않은 아들, 서니와 함께 벌써 1년4개월을 쓸쓸하게 지내야만 했다. 아들과 식성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기 때문에 식사는 거의 따로 따로 해 왔다. 같은 집에서 생활하지만 아들 따로, 아버지 따로 생활하는 것이 이 가정의 모습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태영박사는 아직도 사모님을 잊지 못하고 그리움에 젖어 있다.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들어 아침산책을 거르지 않고 꼬박꼬박 실천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그 산책길은 사모님 생전에 함께 했던 산책길이라고 한다.
필자가 이번에 뉴욕을 방문하여 2주동안 체류하는 동안 매일 아침 함께 산책을 했다.그러면서 손세영선생이 당부한 걷기 운동 이야기를 매일 아침 나누고 왔다. 그 때문인지 그 이후에도 지금까지 계속 아침산책을 해 왔다고 한다.유태영박사는 진정한 목회자이며 동시에 부지런한 문필가이다. 한편의 글을 쓰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남녀노소 인간관계가 깔끔하고, 윤리적이고,정의감에 불타는 성격이다.8순이 넘은 나이에도 유태영박사처럼 집필활동에 열심인 해외통일운동 진영의 원로는 찿아보기 힘들다.
*유태영박사의 전화연락처: 201-750-7379
[편지]유태영박사, 위로해 준 동지들께 감사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editorial&wr_id=1790
현준기 선생(91)의 생활화된 걷기 운동
[사진]아침산책을 생활화하는 현준기선생
[사진]아침산책을 생활화하는 현준기선생
1927년 생인 현준기 선생(91)은 2008년 6월1일 가족장으로 사모님 유달준여사를 먼저 보내고 그 이후 10년동안 혼자 생활해 왔다.집도 정리하고 요즘에는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에 거주하면서 매일 아침과 저녁 걷기 운동을 하고, 노래공부를 비롯한 문화생활에 취미를 갖고 살면서 인터네트를 통해 세상 돌아가는 것을 누구보다 빨리 포착하며 통일운동 진영 후진들을 격려하며 돌봐주고 있다.
현준기 선생은 생활자체가 깨끗하고, 특히 인관관계에서 윤리를 앞세운다. 이러한 현선생의 원칙적인 삶, 윤리적인 삶은 그의 옷차림에서도 나타난다. 언제나 단정하고 깔끔한 어른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성품을 갖고 있다.그리고 언제나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베풀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통일운동 하는 단체에 큰 액수의 성금도 하는가 하면 통일운동하는 일꾼들에게 지원금도 아끼지 않는 인정많은 원로이기도 하다.
*현준기 선생 전화연락처: 213-219-1237
현준기 선생, 8순기념 모임 ...『가슴이 찡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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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산책 건강이 좋아진 양은식박사(84)
1934년생인 양은식박사(84)는 사모님인 서정숙박사를 2018년 1월28일 오후1시45분에 잃었다. 그 슬픔에 잠못이뤘던 나날들, 식음을 음폐했던 나날들 때문에 건강도 아주 좋지 않았다. 그러나 6개월이 막 지난 요즘에는 코로나시에서 아들이 있는 컬버시티로 거주지를 옮기고 손세영 선생의 권유로 매일 아침산책을 실천하여 이제는 건강이 많이 좋아진것 같다고 말한다. 기억력도 좋아졌고, 말하는 언어구사력도 많이 좋아져서 건강이 좋았던 지난 시기의 수준으로 회복하는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느껴진다는 것이 그의 소감이다. 그래서인지 양은식 박사 자신도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고 기쁜표정을 짓는다.
양은식박사는 고지식하고 꼼꼼하다. 무슨일을 하든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 신중형의 성품을 지니고 있다.그는 한번 친구를 만들면 영원한 친구로 생각한다.상대편이 배신하지 않는한 먼저 배신하지 않는다. 그는 인정이 많고 자존감이 강하다.
*양은식박사 전화연락처: 310-962-9763
양은식박사 부인, (고) 서정숙박사 장례식에 국내외 각계서 조문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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