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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21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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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국은 6.12공동성명 적극이행하라>촉구하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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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11 08:41 조회2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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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자주통일대회 준비모임은 7일 오후 4시 미대사관 앞에서 ‘미국은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 적극 이행하라!’라는 내용으로 5차 반미월례집회인 ‘대북 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 민족자주통일대회’를 진행하였다.통일뉴스 7월9일자 보도를 전재하여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미국은 북미선언을 지켜라.jpg

[사진]7월7일 서울 미대사관앞 시위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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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9  16: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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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회참가자들은 현장에서 광목천에 구호를 작성하고 ‘나무닭 움직임 연구소’의 인형탈과 함께 게시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북은 7월 7일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6~7일 평양에서 진행된 북미고위급회담 결과에 대해 우려를 표시했다.

“싱가포르 수뇌상봉과 회담의 정신에 배치되게 CVID요, 신고요, 검증이요 하면서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들고 나왔다”며 “미국 측은 이번 회담에서 합동군사연습을 한두개 일시적으로 취소한 것을 큰 양보처럼 광고했지만 총 한 자루 폐기하지 않고 모든 병력을 종전의 자기 위치에 그대로 두고 있는 상태에서 연습이라는 한개 동작만을 일시적으로 중지한 것은 언제이건 임의의 순간에 다시 재개될 수 있는 극히 가역적인 조치로서 우리가 취한 핵 시험장의 불가역적인 폭파폐기 조치에 비하면 대비조차 할 수 없는 문제”라고 밝히고, 이번 조미고위급회담에서 보여준 미국 측의 태도에 유감을 표시하면서 단계적이고 동시행동원칙에 따른 비핵화를 강조했다.

외무성 대변인은 다만 “우리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뢰심을 아직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며 “회담에 앞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 김정은 동지께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친서를 위임에 따라 우리측 수석대표인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미국 측 수석대표인 폼페오 국무장관에게 정중히 전달하였다”고 밝히면서, 조미정상회담을 진행한 ‘수뇌분들의 의지’, ‘세계인민들의 지향과 기대에 부합되고 자국의 이익에도 부합되는 것’인가를 심중히 따져볼 것을 요구했다.

   
▲ 7월 7일 오후4시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5차 반미월례집회인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 민족자주통일대회’가 진행되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민족자주통일대회 준비모임은 7일 오후 4시 미대사관 앞에서 ‘미국은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 적극 이행하라!’라미는 내용으로 5차 반미월례집회인 ‘대북 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 민족자주통일대회’를 진행하였다.


대회에 앞서 오후3시 같은 자리에서 ‘한미동맹 폐기를 위한 광화문 평화행동’을 진행한 민주주의자주통일대학생협의회(이하 민대협)를 비롯하여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모인 400여명의 참가자들은 판문점선언과 북미공동성명 등으로 마련된 민족자주와 한반도 평화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여 장애를 조성하는 온갖 행위를 단호히 배격해 나가고 대북적대정책과 대북제재를 완전히 중단시켜 새로운 북미관계를 수립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 민중민주당 학생당원들의 ‘오솔길’ 율동으로 행사가 시작되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민중민주당 학생당원들의 ‘오솔길’ 율동에 이어 참가자들의 ‘미국은 대북적대정책 폐기하라!’는 구호와 함께 5차 반미월례집회가 개최되었다.

   
▲ 전농 부산경남연맹 하해용 전 의장은 “강대국에 의해 같은 민족이 갈라져 살면서 총을 겨누는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전 국민이 일어서자”고 호소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암투병 중임에도 경남 진주에서 참가한 전농 부산경남연맹 하해용 전 의장은 “전직 대통령이 둘씩이나 감옥에 있는 것은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하다”고 지적하고 “모든 적폐의 원인이 분단 때문”이고 이를 청산하기 위해서 “강대국에 의해 같은 민족이 갈라져 살면서 총을 겨누는 일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도록 전 국민이 일어서자”고 호소했다.

   
▲ 민중민주당 한명희 대표는 “자주 없이 통일은 없다”, “미국은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북침전쟁연습을 영구 중단해야하며 미군은 이 땅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민중민주당 한명희 대표는 “자주통일은 교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며 “북이 6.12 싱가포르 회담 이전 풍계리 핵시험장을 폐기하는 것과 같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준 것처럼 미국도 단계적이고 동시행동적인 실천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미국은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북침전쟁연습을 영구 중단해야하며 미군은 이 땅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통일의 요구가 높아지고 미군철수에 대한 목소리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외세군대에 맡긴 나라가 노동자 민중이 주인되는 세상은 만들 수 없듯이 자주 없이 통일은 없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 민대협 대학생은 대회참가자들에게 ‘한미동맹 파기와 주한미군 철수, 자주통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민대협 소속 국민대학교 학생은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은 나라의 정상이 만났다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다’고 강조하고 “북미정상회담 이전에 북이 보여준 행동처럼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해 미국도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주한미군 철수까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대북제재를 해제하고 민족의 만남을 지지해야 한다”고 충고하고 참가자들에게 ‘한미동맹 파기와 주한미군 철수, 자주통일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호소했다.

   
▲ 민대협 소속 대학생들이 흥겨운 율동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이어서 민대협 대학생들의 율동공연과 희망새 공연이 이어졌다.

   
▲ 노래극단 희망새가 ‘민요메들리’와 ‘세상을 바라보라’ 등 문화공연을 준비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결의문 낭독 이후 ‘나무닭 움직임 연구소’에서 준비한 인형탈에 참가단체별 구호를 적은 만장을 앞세워 미대사사관 정문까지 행진을 진행한 참가자들은 8월 14일 6차 반미월례집회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하고 이 날 집회를 마무리했다.

   
▲ 지역에서 올라온 대회참가자가 대회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 집회를 마친 대회참가자들이 인형탈 만장을 앞세워 미대사관 정문으로 행진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 대회참가자들이 미대사관 앞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 8월 14일 6차 반미월례집회를 하기로 약속하고 집회를 마무리했다. 대회참가자들이 미대사관을 향해 야유를 보내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이기영 통신원]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과 대북적대정책 · 대북제재를
 완전히 중단하도록 적극 실천해나가자!!! (전문)

6.12 싱가포르 조미정상회담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리고 있다. 조선과 미국은 70년 전쟁상태를 종식하고, 적대관계 청산에 착수했다. 조선과 미국은 단계적 동시행동적으로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평화협정 체결과 외교관계 수립에 이르게 될 것이다. 또한 4월 27일 남북 정상이 만나 합의한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하였다.


새로운 조미관계가 열리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첨예한 정치군사적 대결을 벌여왔던 조선과 미국은 대결상태를 청산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제는 대화와 파탄, 전쟁과 화해를 반복하는 대결상태를 종식하고 가장 첨예한 역사적 숙적관계를 해소하고 불가역적 관계개선으로 나가는 궤도 위에 서있다. 우리 민족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한다는 민족자주의 원칙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영원히 끝장내기 위하여 적극 투쟁해 나가자!


미국이 6.12 조미공동성명 이행에 성실히 나설 것을 촉구하자!

미국 조야에서는 조미정상회담이 이뤄진 이후에도 대북제재를 연장하고, 조선이 핵시설을 확충하고 있다던지, 미 하원에서는 조선의 인권에 대한 결의안을 상정하는 등 조미 당국간의 대화를 방해하는 책동이 연이어 벌어지고 있다. 새로운 조미관계는 이제 시작되었다. 어떠한 난관과 방해가 있더라도 미 트럼프 행정부가 조미공동성명을 성실히 이행해 나서도록 적극 투쟁해나가자!


대북적대정책과 대북제재를 완전히 중단하도록 적극 투쟁하자!

미국은 조미정상회담을 통해 8월 을지프리덤가디언 연습 등 한미합동군사연습을 중단하기로 하였다. 이는 조미 대결상태를 격화시켜왔던 대북적대정책이 단계적으로 중단될 수 있는 전기를 맞이한 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대북적대정책을 완전히 청산하도록 요구해 나서자!


조미정상회담을 통해 적대관계를 청산한다고 했지만, 여전히 미국은 대북경제제재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비핵화 협상이 진척되지 않으면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다. 조미 양국 사이의 신뢰관계 조성에서 진정성이 의심되는 대북제재 강화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한반도의 대결상태를 종식하고 상호 신뢰관계를 조성하기 위한 선결적 조치로서 하루속히 대북제재를 완전 중단할 것을 적극 요구하자!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를 위한 평화협정 실현을 위해 적극 실천해나가자!

한반도는 아직도 전쟁상태다. 분단 70년동안 전쟁위기에 생명과 안전의 위협을 겪어왔던 우리 민족에게 안전과 번영을 안겨줄 수 있는 것은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이다. 이제 전쟁과 대결상태를 끝내고 전 세계와 한반도에 평화와 번영을 안겨줄 수 있는 평화협정 실현을 위해 적극 실천해나가자! 그리고 이러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방해하고 파탄내려는 평화파괴세력에 대해 단호히 투쟁해나가자!!!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을 위해 적극 실천해나가자!

조미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비핵화는 조선이 일방적으로 핵을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제국주의의 폭압과 전횡의 상징이었던 미국이 대북 핵위협정책을 중단하고 조선을 겨냥한 핵무기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조미 양국의 상호 군축이 실현되어야 한다. 한반도와 동북아 일대에서 미국이 조선을 겨냥한 모든 핵우산을 철거하는 한반도 전역비핵화가 실현되어야 한다. 아울러 이러한 비핵화는 한꺼번에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단계적이고 동시행동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올바른 한반도 비핵화는 한반도 전역비핵화일 때 비로소 실현될 수 있다. 올바른 한반도 비핵화 실현을 위해 한반도와 그 주변의 핵우산이 철거되도록 적극 투쟁해나가자!


6.12 조미공동성명과 판문점 선언에 역행하는 국가보안법을 폐지시키자!

세계에서 가장 첨예한 적대관계였던 조미간의 새로운 관계가 열리고 있는 지금, 국가보안법은 존재해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게 되었다. 더욱이 판문점선언으로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열자는 새로운 시대를 약속한 지금 국가보안법을 존속시키는 것은 이 자체가 언어도단이고 민족적 합의에 대한 신의를 저버리는 것이다. 시대의 추세에 맞게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자유왕래와 연북대단결의 전성기를 열어내기 위해 투쟁해 나가자!


모이자! 8월 14일! 8월대회로!

정세는 빛의 속도로 발전하고 있고, 그만큼 우리가 할 일은 더욱 많아졌다. 우리는 이제 첫걸음을 떼었으나, 미국과 반통일수구세력의 준동은 지속되고 있으며, 정세는 여전히 살얼음판이다. 새로운 평화의 시대, 자주통일의 새 역사를 써나가는 우리의 실천과 결의는 더욱 높아져야 한다. 이제 새로운 조미관계 수립과 6.15 자주통일시대를 창출하기 위해 더욱더 힘찬 투쟁을 전개하자!


모이자! 8월 14일! 8월 대회 성사하여 우리 민족의 승리를 앞당겨 나가자!



2018년 7월 7일
대북적대정책 완전 폐기! 한반도 전역비핵화 실현!
민족자주통일대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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