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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순태 선생 1주기 묘소를 찿아 SFO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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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6-22 02:55 조회1,5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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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은 전순태선생 추모1주기를 맞아 샌후란시스코에 안장된 고인의 묘소를 찿아 요즘의 정세를 전해주면서 현지에 거주하는 이만영선생과 백행기 사범과 함께 묘소앞에서 통일기를 들고 고인의 묘소앞에서 인사를 드렸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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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선생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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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선생과 백행기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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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순태 선생 1주기 묘소를 찿아 SFO 방문


[샌후란시스코=민족통신 노길남편집인]작년 621일 전순태선생이 갑자기 운명했으니깐 오늘이 꼭 1년이 되는 날이다.

 

묘지는 샌후란시스코에 있어 어제 자동차로 6시간 이곳에 달려와 이만영선생 댁에서  하루밤 체류하면서 그동안의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낮시간에 함께 전순태선생 묘지를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이만영선생, 백행기사범, 그리고 기자 3명이었다.

 

우리는 샌후란시스코 남쪽 교외에 위치한 묘지(1500 Mission Road, Colma, CA94014 관리사무소 전화 650-756-2060)를 찿아가 이름을 대고 묘지 자리가 어디에 있는지 묻고 그 자리를 찿을 수 있는 지도를 받았다.  정문을 중심으로 공동묘지 우측 맨 꼭대기에 있는 한적한 장소인 St. Rose of Lima 의 가운데 14(Row) 줄의 68번 자리(Grave)가 바로 전순태선생과 그의 첫부인 전영자여사가 함께 안장된 곳이다.

 

우리는 묘소 앞에서 통일기를 펼쳐들고 전순태 선생이 우리 곁을 떠나신지 이제 1년을 맞았습니다. 생전에 그토록 원하던 남북관계 화해와 평화시대가 도래하고 있고, 70년 북미적대관계가 마무리되는 시대를 맞았습니다. 선생께서 그토록 원하시던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시대가 이제 그 문턱을 막 넘어서고 있다.고 알려주면서 이만영선생, 백행기사범, 그리고 기자는 우리 민족식으로 두번 엎드려 절하고 세번째 서서 묵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또다시 빌었습니다.

 

기자는 돌아오면서 저 세상으로 가신 전순태선생을 포함하여 홍동근목사, 선우학원박사, 차상달선생, 이승만목사, 김성락박사, 안용구선생,  최익환박사, 김기항박사, 홍정자여사, 문명자여사, 최정열여사, 로광욱박사 등도 요즘의 정세에 대해 기뻐하실것으로 생각된다.()


 

*관련보도자료:

전순태선생의 민족통신 부고기사는 해내외동포 1백만 독자가 열람!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235#c_8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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