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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자주시보 창간한 홍번 전 대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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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6-14 03:19 조회29,41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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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시보 창간 대표이자 전 범민련 광주전남연합 홍번 의장이 13일 운명했다. 홍번 의장은 오랜 기간 농민들의 주인된 권리를 위해 농민회 운동을 열렬히 벌렸으며 노동자 농민의 주인된 삶은 조국통일의 길에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조국통일위원회 위원장,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광주전남연합의장 등 탄압의 예봉이 겨누워진 최전선에서 조국통일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해왔다.이런 홍번 의장의 통일애국의지는 통일조국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것이다. 자주시보 부고 소식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자주시보 홍번대표.jpeg
[사진] 고 홍번 선생




[부고] 자주시보 홍번 전 대표 운명
자주시보 
기사입력: 2018/06/14 [00:5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자주시보 초대 대표를 역임한 홍번대표   ©자주시보

 

 

자주시보 창간 대표이자 전 범민련 광주전남연합 홍번 의장이 13일 운명하였습니다. 

 

홍번 의장은 오랜 기간 농민들의 주인된 권리를 위해 농민회 운동을 열렬히 벌렸으며 노동자 농민의 주인된 삶은 조국통일의 길에 있다는 진리를 깨닫고 전국농민회총연맹 조국통일위원회 위원장,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광주전남연합의장 등 탄압의 예봉이 겨누워진 최전선에서 조국통일을 위해 성심을 다해 일해왔습니다.


이런 홍번 의장의 통일애국의지는 통일조국과 더불어 영원히 빛날 것입니다.

 

또한 홍번 의장은 박근혜 정권시절 적폐세력들의 언론탄압으로 자주민보가 폐간되자 그 정신을 이어 창간한 자주시보 창간 대표직도 탄압을 무릅쓰고 흔쾌히 맡아 자주언론의 길을 맨 앞장에서 개척해가다가 불치의 병을 얻어 투병을 해오던 중 가슴아프게도 영면의 길에 들었습니다.

자주시보에 온갖 탄압광풍이 휘몰아쳐올 때 온몸으로 막아주고 격려해준 홍번대표의 자주언론 개척의지는 자주시보와 더불어 영원할 것입니다. 

 

♦ 약력

전) 전농 조국통일위원장

전) 범민련 광주전남연합 의장

전) 자주시보 대표

 

♦ 장례식

* 장례식장 : 세종장례식장

* 위치 : 세종시 연서면 함박로 300

* 발인 : 2018. 06. 15(금) 08:00

* 장지 : 은하수 추모공원


*추도식: 14일 저녁 7시(예정) 범민련 광주전남연합, 전농 광주전남연맹 공동주관으로 홍번 의장님 추도식을 빈소에서 진행할 예정, 자세한 사항은 내일 오전 전농 광주전남도연맹과 범민련 광주전남연합에서 의논하여 공지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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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군조선님의 댓글

선군조선 작성일

자주시보는 남조선 최고의 신문인데 이런 유익한 매체를 창간하신 분이 돌아가시다니 애통스럽습니다.
조선의  고난의 행군처럼 자주시보도 정치 경제적 어려움에 늘 처해서 힘겨운 투쟁속에 정직한 보도를 견지해 온줄로 압니다. 앞으로 자주시보의 무궁한 발전과 전민족적인 지원을 바라 마지않습니다.

리정수님의 댓글

리정수 작성일

조국통일이 임박했건만 애통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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