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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남한의 우익과 미국,일본의 우익들이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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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03 10:12 조회34,10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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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편집실] 남한의 우익과 미국, 일본의 우익들과는 다르다. 미국의 우익은 미국의 이익을 위해 살고, 일본의 우익도 일본의 이익을 위해 사는데 유독 남한의 우익은 미국과 일본의 이익을 위해 산다. 도대체 이것이 어찌된 영문인가.

 

페이스북의 한 참가자는 아래와 같은 만화를 소개하며 남한의 우익들을 조롱하고 있다.

 

한층 더 웃기는 것은 남한의 극우세력이 시위를 할때에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나와 설친다. 도대체 이자들은 정신이 있는 사람들인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제는 촛불혁명까지 거부하며 광화문에 설치한 조형물들을 파괴하는 테러범들로 타락하고 말았다. 

 


남한의 우익추태.jpg

  

 

 

 

극우단체·극우정치인들의 폭력과 망동,

불관용행위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습니다

 

 

- 특히 극우단체를 선동하는 극우 정치인들을 강력 규탄합니다

 

 

 

민족의 자주독립을 열망하던 숭고한 항쟁을 기려야할 3.199주년이던 31일 극우단체들의 용납할 수 없는 만행이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발생했습니다.

 

어제 극우단체들은 세월호 참사 추모를 위한 광화문 4.16광장에 난입해 폭력을 행사하고 시민들을 위협하고 추모시설물들을 마구잡이로 파손하였습니다. 이를 만류하던 4.16광장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폭행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저녁 6시 경 극우단체들은 4.16광장 바로 옆에 서있던 촛불시민혁명 당시 세워졌던 희망촛불조형물이자 블랙리스트로 고난받던 문화예술인들의 피땀어린 창작물을 파괴하고 방화까지 저질렀습니다.

 

지금 많은 국민들이 이들의 반인륜적 행위, 민주주의와 관용의 미덕을 끝없이 위협하는 행위에 분노하고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행위가 이번 한번만 있었던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국민들의 규탄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박근혜라는 희대의 권력범죄자의 온갖 범죄를 눈으로 확인하고도 이를 애써 모른 체하며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를 할 때부터 시민, 언론인, 경찰, 심지어 외국인에게 까지도 무차별적반복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왔고, 민주주의의 근간인 다양성, 다원주의, 사회정의, 관용의 정신과 미덕을 고의적이고 악의적으로 짓밟아 왔습니다.

 

지금 국민들은 이들이 거짓뉴스로 박근혜 탄핵무효를 외치고, 맹목적냉전의 시각으로만 한미동맹 강화 등을 외치는 것 자체도 큰 문제이지만, 이는 생각과 사상의 다양성, 표현의 자유라는 측면에서 보장할 수 있다고 이해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문제는 이들이 3.199주년 이 경건한 날에 도심에서 태극기와 함께 일장기를 들고 행진하는 반민족행위를 버젓이 자행했다는 것이요, 다양하고 다원적인 주장의 표출을 넘어 우리 모두가 다같이 추모하고 진상을 규명해야할 세월호 참사 추모물·추모 관련 전시물들을 무참히 파손하는 반인류적 행위를 자행했다는 것이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동료 시민들을 폭행하고 대다수 국민들의 민주주의와 정의에 대한 열망을 담은 촛불시민혁명 조형물을 파괴하고 방화까지 저지르는 실질적·구체적 범죄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입니다.

 

이런 작태는 분명히 지금 우리의 민주주의와 관용의 미덕과 정신에, 우리 사회의 상식적이고 공정한 운영에 극심한 해악과 실체적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더욱 심각한 것은 극우단체들의 심각한 폭력의 현장마다 늘 극우정치인들의 선동이나 동조가 있었다는 것입니다. 31일 극우단체들의 망동의 날에도 자유한국당의 김문수 전 도지사, 김진태 현 의원 등이 함께 했습니다. 우리 국민들은 항상 극우단체들을 선동하고 동조하고 극단적 망언과 망동도 서슴지 않고 있는 극우정치인들의 행태 역시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고, 공적 정치권 및 공론장의 영역에서 영구 퇴출을 요구해나갈 것입니다.

 

이에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극우단체들의 31일 폭력을 묵과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는 반사회적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기록기념위는 앞으로 구 퇴진행동에 참여했던 시민사회단체들, 4.16연대, “희망촛불조형물을 창작하고 어렵게 세워냈던 문화예술대책위, 그리고 대다수 우리국민들과 함께 극우단체들의 반복적이고 실로 위험하기만 한 사회적 폭력행위의 근절을 위해 행동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31일 극우단체들의 폭력과 범죄행위를 형사고발하고 민사소송도 추진할 것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대다수 국민들과 함께 이들이 다시는 이러한 만행을 반복하지 못하도록 강력한 대응도 꾸준히 전개하고, 동시에 평화적이고 다원적으로 자신들의 주장을 펼쳐나가는 기본을 지켜달라는 당부와 호소도 병행해 나갈 것입니다.

 

201832

퇴진행동 기록기념위원회

 

 

 

 

[성명] 세월호와 민주주의를 공격한 폭력에 관용은 없다

 

- 3.1절 극우단체, 극우정치세력의 폭력을

반드시 단죄할 것이다

 

 

어제 3.199주년이었던 31, 민주주의의 상징인 광화문 광장에서 야만적인 폭력사태가 벌어졌다. 극우단체들과 극우정치세력은 세월호참사 추모시설을 마구잡이로 파괴하고 이를 저지하려던 시민을 폭행하였다. 또한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에 항거한 국민촛불항쟁의 상징 조형물 희망촛불에 방화를 하고 경찰까지 폭행하였다. 이뿐만이 아니라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시민들의 기물을 파손하고 서울시 시설물까지도 훼손하였다.

 

이 사태는 세월호참사의 희생자와 민주주의에 대한 명백한 극우 테러, 방화 테러다.

 

극우세력은 박근혜를 탄핵하고 구속하며 처벌에 이르는 지금의 과정을 전복하기 위해 자신들이 무엇을 공격해야 할지 매우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범죄를 감행했다. 이러한 심각한 사태를 중지시키고 재발을 막지 않는다면 앞으로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어떠한 공격이 가해질지 그리고 지금의 촛불항쟁의 결과가 다시 뒤집어질지 장담할 수 없게 될 것이다. 이에 우리는 어떤 관용도 없이 끝까지 추적하여 폭력을 근절시키기 위해 고소고발의 법적조치를 취하고 시민들과 함께 연대하여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세월호참사의 왜곡과 모욕을 끝장내고 굴함 없이 진실을 밝혀나갈 촛불을 들것이다.

 

검찰, 경찰을 비롯한 공권력역시 정당한 국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신속하고 엄정한 조치를 취해 나가야 할 것이다.

 

201832

4.16연대

 

 

 

 

 

[알림]

 

<통일염원 대륙간횡단>성원들(현준기 선생과 오영칠 선생)을 위한 뉴욕-뉴저지 환영식

민족통신 후원으로 33() 오후5 유태영박사 댁에서 열립니다.

 

*주소: 36 Glen Ave East, Harrington Park, NJ 

 

*문의 전화는 201-750-7379, 201-888-4875 

 혹은 917-722-4970, 551-486-7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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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 작성일

주체107(2018)년 3월 3일

 

우리 나라 대표 제네바군축회의에서 연설




제네바유엔사무국 및 국제기구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가 2월 27일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연설하였다.

그는 외부로부터의 위협에 대처하여 자체의 국방력을 강화하는것은 자주적독립국가의 합법적권리이라고 강조하고 다음과 같이 천명하였다.

우리 공화국은 세기를 이어 계속되여온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되였다.

하지만 미국주도의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합법적인 권리행사를 《국제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매도하면서 유엔안보리사회의 거수기를 도용하여 우리 공화국의 자위권을 말살하기 위한 《제재결의》들을 련이어 날조하였다.

우리는 유엔안보리사회의 이중기준행위의 극치의 발로인 《제재결의》들을 인정한적이 없으며 그를 전면배격하는 립장에는 변함이 없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대표단은 유엔사무국이 대조선《제재결의》들의 적법성여부를 따지는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우리의 제안에 긍정적으로 호응해나설것을 다시금 강력히 요구한다.

그는 우리 공화국의 주동적인 조치와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 때에 이와는 대조되게 미국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에 방대한 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면서 정세를 의도적으로 격화시키고있으며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가 끝나는 즉시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노린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는데 대해 규탄하였다.

며칠전 미국이 우리에 대한 새로운 《제재》를 발표하면서 만일 그것이 먹어들어가지 않으면 《매우 거친 두번째단계》의 행동을 하게 될것이라는 폭언으로 우리 공화국을 로골적으로 위협한데 대해 언급하고 그는 이것은 조선반도에 모처럼 마련된 긍정적인 사태발전을 파괴하고 정세를 또다시 극단한 대결국면에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행위이라고 단죄하였다.

그는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우리는 바로 미국의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여 자기를 지키기 위한 정의의 보검인 핵무기를 보유하였다. 이미 수차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그 어떤 봉쇄도 우리에 대한 전쟁행위로 간주할것이며 미국이 정말로 우리와 《거칠게》 맞설 담력이 있다면 굳이 말리지 않을것이다.

북남관계를 좋게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가 기울이는 온갖 성의와 노력을 무시하고 미국이 기어코 우리를 건드리며 도발을 걸어온다면 우리는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미국을 다스릴것이다. 우리는 평화를 사랑하는 책임있는 핵강국으로서 침략적인 적대세력이 우리 국가의 자주권과 리익을 침해하지 않는 한 핵무기를 사용하지 않을것이며 그 어떤 나라나 지역도 핵으로 위협하지 않을것이지만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응할것이다.

끝으로 그는 우리 공화국에 대해 이러쿵저러쿵하는 나라들은 조선반도정세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려는 미국의 적대시정책에 추종하지 말며 신성한 군축무대를 저들의 정치적선전공간으로 악용하는 놀음을 걷어치워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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