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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언론본부,평창이후 평화적 해법촉구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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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1-19 19:16 조회44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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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상임대표 정일용, 이하 6.15언론본부)는 19일 성명을 발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한반도 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양과 서울에 남북 언론을 상주시킬 방안 강구를 촉구해 주목된다고 통일뉴스 1월19일자가 보도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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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언론본부, 평창 이후 평화적 비핵화 해법 촉구 (전문)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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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19  18: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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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상임대표 정일용, 이하 6.15언론본부)는 19일 성명을 발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에도 한반도 문제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평양과 서울에 남북 언론을 상주시킬 방안 강구를 촉구해 주목된다.


6.15언론본부는 성명에서 “남북의 이번 회담은 한반도 문제가 남북간의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의 단초가 쉽게 열릴 수 있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확인시켰다”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해 무력대치와 갈등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와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힘을 합쳐야 할 상황에서 협소한 이해관계에만 집착하는 소아적 태도로 어깃장을 놓는 일이 국내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벌어지는 것은 매우 한심하고 안타까운 일”이라고 짚었다.


6.15언론본부는 “남북은 언론이 한반도에 대해 공정하고 공익적인 보도를 하면서 세계 여론이 한반도 제반 문제를 평화와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평양과 서울에 남북 양측의 언론을 각각 상주시킬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CNN을 비롯한 외국 언론사들의 평양지국들 둬 운영하고 있지만, 남측 언론은 단 한 곳도 평양지국이 개설된 곳이 없다.


한편, 남북고위급회의 실무회의에 김강국 <조선중앙통신> 기자가 대표단으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6.15언론본부는 2005년 6월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언론 단체들이 설립한 연대조직으로 북측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언론분과위원회’를 교류.협력 파트너로 삼고 있다.

 

[성명(전문)]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비핵화 등을

평화적인 방법으로 달성할 방안을 마련하라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남북의 협상과 합의가 세계인의 주시 속에 착착 진행되면서 평화와 화합의 축제가 될 가능성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남북이 큰 성과를 내놓고 있는 일련의 회담에 대해 세계 주요 외신들은 머리기사 등으로 비중 있게 보도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의 한반도 평화와 안정 정착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남북은 1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차관급 실무회담을 열고 개회식 공동입장 및 공동응원,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 금강산 합동 문화행사, 북한 마식령 스키장 공동훈련 등과 함께 공동입장 때 들 깃발로는 한반도 단일기를 선택하고 북한 대표단, 기자단 등의 방남은 경의선 육로를 이용하기로 합의했다.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에 필요한 실무 안건 조율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이다. ‘삼지연 관현악단’의 서울과 강릉 공연은 이미 합의된 바 있다.


남북의 이번 회담은 한반도 문제가 남북간의 대화와 협상으로 해결의 단초가 쉽게 열릴 수 있다는 것을 세계만방에 확인시켰다. 동시에 한반도 주변국들에게도 갈등과 대립의 악순환으로는 수십 년 묵은 한반도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는 평범한 진실을 지구촌에 널리 알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 등에 대해 무력대치와 갈등이 아닌 대화와 협상을 통한 해결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해야 할 것이다.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비핵화 등의 문제에 대해 무력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분위기를 유지하고 유관 국가들도 거기에 동참토록 하기 위한 방안이 무엇인지를 심사숙고해야 한다. 돌이켜 보면 남북이 7.4남북공동성명, 6.15공동선언, 10.4선언 등을 통해 세계를 향해 한반도 분단 관련 문제를 교류협력을 통해 해결할 의지를 천명했을 때 지구촌이 박수갈채를 보냈었다. 동일한 현상이 평창 동계올림픽에 대한 남북 회담에서 재연되고 있다.


남북이 우여곡절 끝에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한 회담개최에 합의하기 직전까지 북한 핵과 미사일에 대한 유엔 제재와 미국 등이 앞장선 대북 외교, 경제적 압박이 가중되면서 북한이 핵 완성을 선언하는 등 전쟁 일보 직전의 긴장상태가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미국 등은 여전히 북한이 먼저 핵과 미사일을 포기해야 대화할 수 있다는 태도를 고집하고 있으나 이는 지금까지의 대치상태나 미국, 북한 등이 모두 유엔 회원국이라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이 낮아 보인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특성으로 보아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를 위협하고 인류를 엄청난 불행에 빠뜨릴 폭발성을 지니고 있다. 어떤 상황에서든 전쟁은 피해야 하고 향후 한반도 제반 문제 해결도 전쟁을 제외한 대화와 협상으로 풀어야 한다. 한반도 당사국인 남북한이 6.15공동선언, 10.4선언 정신을 앞세워 평화통일을 향한 거보를 내디딜 때 부당한 외세의 한반도 개입 가능성은 차단되는 것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이 평화와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힘을 합쳐야 할 상황에서 협소한 이해관계에만 집착하는 소아적 태도로 어깃장을 놓는 일이 국내 일부 정치권과 언론 등에서 벌어지는 것은 매우 한심하고 안타까운 일이다. 이런 문제는 이전 보수정권에서의 남북 대화단절이 지금도 얼마나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것을 드러낸 단적인 예에 불과하다. 분단관련 적폐가 청산되고 모든 것이 정상화되면 이런 부적절한 현상은 사라질 것이다.

6.15남측위원회언론본부는 남북이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일궈낸 소중한 기회가 한반도에 대화와 협상을 통한 안정과 평화의 정착과 평화통일 달성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면서 다음과 같이 밝힌다.


- 남북은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한반도 비핵화 등의 문제에 대해 유관국들이 전쟁이나 무력을 거론치 못하도록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방안을 마련하고 제시해야 한다.


- 남북은 한반도 문제는 한반도 당사자들이 해결한다는 자주적 원칙을 앞세워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하고 유관국들이 이를 존중하고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적극 조성해야 한다.


- 남북은 언론이 한반도에 대해 공정하고 공익적인 보도를 하면서 세계 여론이 한반도 제반 문제를 평화와 대화를 통해 해결하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평양과 서울에 남북 양측의 언론을 각각 상주시킬 방안을 강구하라.


2018년 1월 19일

6.15남측위원회언론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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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소식 작성일

“북.미가 대화 프로세스에 함께 들어설 수 있도록 외교력을 집중하여, 남북대화와 북미대화 간 선순환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

외교부가 19일 오전 “최근의 대화 모멘텀이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이해와 지지 확보 노력을 경주해 나가기로 하였다”면서 이같이 올해 업무계획을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보고했다.

외교소식통은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이 끝나기 전인 3월 안에 북.미대화가 시작되어야 평창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틸러슨 장관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북과 만나겠다는 입장이다. 북한이 공식 초청하면 평양에도 갈 수 있다는 입장”이라며 북한의 적극적 호응을 기대했다.

통일부는 “북한 참가를 계기로 ‘평화올림픽’ 추진 구상을 실현하고,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정착을 위한 대화.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안전한 올림픽”이 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방한, 의료, 교통 지원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개폐막식 공연, 문화 행사 등으로 우리 문화를 전세계에 알리고 남북 공동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중단되었던 남북 문화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보훈처는 “해외 참전용사 초청 행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국가유공자 홍보 등을 통해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비롯한) 20여개국 정상급이 방한 예정”이라며 “정상외교를 철저히 준비하고 고위급 외교 행사를 개최를 지원하여 평창을 한반도 평화 구축의 교두보로 삼을 예정”이라고 알렸다.

국방부 당국자는 “지금 단계에서 남북 군사회담이나 군사실무회담이 열린다면 목적은 평창 올림픽 성공 안전 개최”라며 “평창 올림픽 북측 참가에 따른 군사적 통행보장, 군사분계선 상의 긴장 완화”를 예로 들었다. “현재 확정된 (회담) 일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업무보고는 5개 부처의 주제별 보고에 이어 ‘평창에서 시작하는 한반도 평화’라는 공통 주제 보고, 전체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이낙연 총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고, 남북대화가 재개됐다고 해서, 한반도 안보상황이 바로 개선되지는 않는 것이 사실”이나 “막혔던 남북간 대화통로가 제한적으로나마 열렸다는 것 또한 사실”이라며 “이 통로를 어떻게 활용할지는 향후의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당장은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성공시키는데 집중할 필요가 있다. 평창의 성공을 통해 한반도 평화로 접근해 가는, 작지만 소중한 계기를 만들도록 우리도, 국제사회도 지혜를 발휘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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