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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제박사,북의 비핵화는 더이상 불가능상황(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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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9-17 10:44 조회4,30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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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제박사04.jpg


강호제박사는 2006, 2009, 2013, 201616,201699일 등의 핵시험으로 이미 2006년이후 위험수준을 넘었다고 평가하면서 미국이 북조선에 대한 비핵화 대응책은 시작부터 잘못되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지금으로서는 이미 때가 늦은 것으로 시사했다.[민족통신 편집실]



강호제박사06.jpg



 

강호제박사,


조선의 비핵화는 더이상 불가능상황(2)


https://youtu.be/7XR0q6hFKpo


 


https://youtu.be/hksrcgpVg1o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김백호 편집위원]강호제박사의 강의는 주로 북조선의 과학기술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래서 그의 강의중에 정치적인 내용은 거의 없었지만 그는 개인적으로 체험한 내용을 통해 과학자들을 이해하는 정치가들이 없는 것이 답답하였다.”라는 한마디가 참석자들의 마음에 공감대를 던져준것으로 보인다.

 

그는 또 개성공단에서 남북관계를 피부로 경험하였던 김진향교수에 대하여 설명하다가 그의 말중에 북맹은 재앙이다.”라고 밝혔던 것은 중요한 메시지라고 시사하기도 했다. 이 말은 한국 정치권을 향한 일침이기도 했지만 미정가를 향한 일침이기도 했다.

 

한국이나 미국 정치권과 경제계는 36년만에 열렸던 지난 해 5월의 조선로동당 제7차당대회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고 한다. 이 대회는 과학기술로 미래비젼을 제시한 대회(2016.5)였는데 남측과 미국측 관계자들은 기대하고 고대하던 <핵포기><비핵화> 혹은 <개혁개방>에 대한 이야기는 전혀 없었기 때문에 실망했다는 것이었다.

 

강호제박사는 그런 기대를 한 것 자체가 무리였다. 북한은 핵보유국임을 헌법에까지 명문화할 정도로 핵포기란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다. 또한 수차례 핵시험때문에 핵 물질에 대한 국제적 검증 자체가 불가능하여 북한이 핵 포기하고 핵 물질을 안가지겠다고 선언해도 믿어줄 사람, 혹은 방법이 전혀 없다. 게다가 북한은 사회주의 완성을 지상 최대목표로 설정했고 외부에서 기대하는 개혁’, ’개방을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줄기차게 했는데 계속해서 개혁개방의 언급 유무가 변화의 출발이라는 설정은 잘못된 설정이라고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작년5월에 열렸던 당7차대회의 핵심은 <과학기술>을 통한 <지식경제강국> 건설을 핵심미래 비젼으로 제시한 것이었다고 해설하면서 과거에는 정치,사상과 군사에 무게를 두었다면 현재에는 과학기술과 경제에 무게를 두고 병진노선을 구축하고 있으면 미래에는 선차과제를 과학기술에 그리고 기본전선을 경제에 두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호제박사는 북은 경제발전계획과 함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강화하여 왔고, 미사일개발과 첨단과학 발전에 있어 중요무기라고 할 수 있는 CNC(숫자조종공작기계)개발, 수학과학 교육강화 등의 정책으로 과학기술중시정책의 토대를 마련하여 온 것이 북조선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북조선의 교과서가 2012년이후 바뀌었다고 밝히면서 과거와 요즘의 초급중학교의 교과목을 비교연구한 토대위에 분석한 내용은 수학에 배당한 시간이 578시간으로 전체의 16.7%를 배당하고 자연과학에 510시간으로 전체의 14.8%를 배당하여 수학과 자연과학에 총31.5%를 집중시키고 있다고 하면서 종래에 지도자에 대한 위대성 문제에 대해서는 3.9%정도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것은 북조선이 수학과 자연과학에 얼마나 힘을 기울이고 있는가를 반증해 주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호제박사는 2006, 2009, 2013, 201616,201699일 등의 핵시험으로 이미 2006년이후 위험수준을 넘었다고 평가하면서 미국이 북조선에 대한 비핵화 대응책은 시작부터 잘못되어 왔다고 지적하면서 지금으로서는 이미 때가 늦은 것으로 시사했다.

 

강호제박사,미주서 북조선 무기역량 강의(1)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8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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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님의 댓글

북조선 작성일

북한 미사일 연료 다이메틸 하이드라진 자체 생산하는가 아닌가가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뉴욕타임스 보도에서 거론되고 있다.

북한이 미사일에 사용하는 '다이메틸 하이드라진'(UDMH)이라는 독성 액체연료를 자체 생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는 정보당국자들을 인용해 북한 핵무기 프로그램이 외부 공급자에 의존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발전했으며, 대북 원유제재를 하기에 이미 늦었을 수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한이 지난 15일 이동식 발사대에서 발사한 탄도미사일도 UDMH를 연료로 쓰는 것으로 정찰 위성 분석 결과 드러났다.

티머시 배럿 미 국가정보국(DNI) 대변인은 북한의 UDMH 생산에 관한 NYT 질의에 "북한이 보여준 과학·기술 능력을 토대로 볼 때 아마도 북한은 UDMH를 국내에서 생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NYT는 UDMH를 만들기가 상당히 어려워 북한이 UDMH의 국내 생산에 성공했다는 주장에 회의적인 전문가들도 있다고 언급했다.

NYT에 따르면 미 정부는 중국과 러시아가 북한에 UDMH 원료를 제공하는지, 또 만약 그렇다면 제재나 방해 공작으로 대북 연료 공급을 막을 수 있는지 판단하려고 움직이고 있다.

북TV,'화성-12형'발사영상 공개
북TV,'화성-12형'발사영상 공개
(서울=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16일 오후 전날의 중장거리탄도미사일(IRBM) '화성-12형'의 발사장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을 이동식발사차량에서 미사일본체를 세워 공중으로 발사하는 모습. 2017.9.16 nkphoto@yna.co.kr
북한이 수년간 최대 교역국인 중국으로부터 UDMH와 그 비밀 제조법, 생산 장비를 얻었음을 암시하는 단서가 있다고 NYT가 인용한 당국자들과 과학자들은 전했다.

중국은 위성과 탄두를 쏘아 올릴 때 여전히 UDMH를 사용하며 오랫동안 세계 각국에 독성 물질을 수출해왔다. 중국은 북핵 개발을 도왔다는 의혹을 항상 부인하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원유와 가스 등 가정·차량용 보통 연료의 대북 공급 차단에 집중하고 있다. UDMH는2012년과 2014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수출 금지 품목에 포함됐으나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에 미 정보기관과 의회에서는 미국이 북한 미사일 프로그램을 중단시키려면 UDMH를 표적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

민주당 에드워드 마키(매사추세츠) 상원의원은 "북한이 UDMH를 보유하지 않았다면 미국을 위협할 수 없다"며 "정보기관들은 북한이 어느 나라에서 연료를 받고, 연료를 얼마나 많이 비축했는지에 대해 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이 북한에 UDMH를 공급할 가능성을 제기했다.

NYT는 정보기관이 오랫동안 북한이 강력한 미사일 엔진과 연료를 모두 갖췄을 수 있다고 경고해왔으나, 미 정부가 북한의 연료 접근을 차단하려고 긴급하게 움직인 적은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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