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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정신대할머니들 지원 대륙간 자전거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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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9-03 18:24 조회51,7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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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당국자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어 대학생들까지 정신대 할머니들을 돕기위해 한국에서 혹은 미국에까지 와서 대륙간횡단 자전거시위를 하면서 고통속에 살아온 정신대 할머니들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지난 623일 한국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한 대학생 2명이 자전거로 출발하여 80일동안 여정을 거쳐 831일 뉴욕에 도착하여 멘하탄에 소재한 일본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재미동포 한 라디오가 보도한 내용을 추려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K-RADIO NEWS

LA~뉴욕 80일간 대장정 자전거로 미 대륙횡단

 Kradio 보도국   0   168

LA ~뉴욕 80일간 대장정 자전거로 미 대륙횡단

 


[화제]정신대할머니들 지원 대륙간 자전거시위



대륙간횡단-위안부할머니지원02.jpg



 

[로스엔젤레스/뉴욕=민족통신 종합]한국 정부 당국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일본군 성노예로 한생을 고통속에 살아 온 할머니들이 한을 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면서도 한국정부 당국은 미국 정부당국의 압력으로 한일관계를  ,,3각군사관계의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어 도대체 한국 정부당국자들이 어쩌자는 것인지 안타까울 뿐이다.

 

한국 정부 당국자들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어 대학생들까지 정신대 할머니들을 돕기위해 한국에서 혹은 미국에까지 와서 대륙간횡단 자전거시위를 하면서 고통속에 살아온 정신대 할머니들을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623일 한국서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도착한 대학생 2명이 자전거로 출발하여 80일동안 여정을 거쳐 831일 뉴욕에 도착하여 멘하탄에 소재한 일본영사관 앞에서 시위를 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이들에 관한 소식은 뉴욕의 K라디오 1660 박동정기자가 취재해 전했다.

 

이 소식에 따르면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미국에 알리기 위해 자전거로 미 대륙 횡단에 나선 한국 대학생 하주영(경희대 스포츠 의학과 3학년)과 조용주 (연세대 스포츠 응용산업학과 2학년)씨가 6 23 LA를 떠나 뉴욕까지 80일간 자전거로 쉴새 없이 달려 8 31일 뉴욕에 도착했다고 전하면서  이 두학생은 91일 재미동포 김은주 교사와 함께 일본 총영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집회에 함께 참여하여 일본 영사관에 사죄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일제시대 위안부 피해자들은 외국인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조선여성들이었다. 그 숫자가 20만여명으로 기록되었지만 지난 723일 김군자 할머니의 별세로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239명 중 생존자는 37(국내 36, 국외 1)이 된 것으로 집계된바 있었다


위안부 할머니의 별세는 지난 4월 이순덕(99) 할머니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 이후 3달여 만이며 올해만 벌써 3번째로 알려졌다. 그 동안 매년 적게는2명에서 많게는 15명까지, 고령으로 인해 한분씩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받지 못한 채 눈을 감아 왔다. 한국정부 당국자들이 해야 할 일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탓에 대학생들이나 시민단체 회원들이 이들 위안부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소녀상을 만들고, 서울 일본대사관 앞에서 매주 수요일 집회를 통하여 일본 당국에 항의해 왔었다.  

 

이번에 미국에 와서 대류간 자전거 횡단을 하며 시위한 대학생들은 트리플 에이 프로젝트 3기생들고 하주영, 조용주군이다. 이들이 참가한  “트리플 에이 프로젝트”(TRIPLE AAA) 운동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일본이 공식적으로 인정 (Admit)하고, 사과 (Apologize)하고 동행 (Accompany) 해야 한다는 의미로 한국 대학생이 주축이 돼 매년 이어가고 있는 위안부 문제를 미국에 알리는 운동으로 알려져 왔다. 이 프로젝트는 올해는 3기를 맞아 조용주, 하주영 학생이 동참하였다고 한다. K라디오 1660이 밝혔다.

 

트리플 에이 프로젝트 3기는지난  619일  LA에 도착하여 현지 동포들과 활동해 오다가 623 LA 글렌데일 위안부 소녀상 앞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출발, 오클라호마시티, 세인트루이스, 시카고, 필라델피아등과 10개주를 거쳐2달이 넘는 시간 동안 쉴새 없이 달려 지난 831일 뉴욕에 도착하게 됐다고 이 보도는 덧붙였다.


한편 91일 일본군 위안부 집회에 모인 20여명의 재미동포들은 일본영사관쪽을 향해 시위를 전개하고 이들 대학생들의 참가 소감과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에 대한 실상을 듣고 1시간30분동안 UN본부까지 행진을 하며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


이들 학생들은 미국까지 원정와서 80일에 걸친 대륙간 자전거 시위로 일본 당국을 향해 규탄하며 사죄를 촉구하고 있는데 한국정부 당국은 사대매국정책으로 한눈을 팔고 있어 해내외 동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당국은 트럼프 미당국에 이리저리 끌려다니면 중국 정부당국에게는 싸드 배치문제로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실정인데도 친미사대 정책으로 일관해 왔다. 그렇지만 트럼프 미대통령은 FTA를 무효화 시킬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또다시 한국 당국을 배신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이에 대해 저항하지도 못하고 쩔쩔매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면서도 미국과 일본을 향해 주권을 부르짖으며 투쟁하고 있는 동족인 조선을 향해 도발이라고 중상하면서 동족의 가슴에 칼을 대는 현 남측정부 당국자들의 모습에서 이들이 과연 촛불 민심을 대신할 자격이 있는가 의심스러울 뿐이다. 게다가 자유한국당이니 바른정당이니 하는 야당이라는 것들의 하는 꼴들을 보면 이것은 한층 더 웃기는 꼴불견들이다. 연일 여야가 싸움질로 세월을 보내고 있는 남녘땅의 미래가 어떻게 될것인지 걱정스럽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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