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신]이활웅선생 사모 김옥희여사 장례식 진행 > 사회, 문화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사회, 문화

[2신]이활웅선생 사모 김옥희여사 장례식 진행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4-04 03:47 조회9,965회 댓글1건

본문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민족민주 언론인으로 활약해 온 이활웅 선생의 사모 김옥희 여사의 장례식이 지난 4월5일 오전10시 시내 한국장의사에서 백승배 목사의 집례로 한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그리고 장례식에 이어서 헐리우드 훠리스트 론 묘지에서 백승배 목사의 집례로 하관예배가 진행되었고, 장례식과 하관식이 끝난이후 참석자들은 시내 몽 식당에서 오찬을 나누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날 장례식에는 김현희 권사의 음악전주, 백승배 목사의 예식사, 찬송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합창, 백승배 목사의 기도, 성경봉독:골로새서 3장1절서 4절, 백승배 목사의 설교-"주님의 날개아래", 이순희 교우의 조가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장남 이성재의 어머니를 추모하는 말, 신효신 교우의 조사, 유가족의 광고안내, 찬송 '놀라운 은혜', 백승배 목사의 축도로 진행되었다. 


집례자는 고인에 대한 소개로 1928년 1월18일 평안남도 안주군 대리면 용흥리에서 부친 김복수와 모친 한천란의 장녀로 출생해 1945년 3월 안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45년부터 1950년까지 평남 안주시 인민학교 교사로 봉직했고, 전쟁시기인 1950년 12월 월남하여 마산시에 정착해, 1951~1953년 마산소재 삼흥섬유 합명회사 근무하다가 1953년 10월 이활웅선생과 결혼했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이들 부부는 1971년 10월 미국으로 이민와서 로스엔젤레스에서 생활해 왔는데 이민 온 이후 고인은 타파니 가발점을 10년 동안 경영해 오다가 은퇴했다. 그러다가 2017년 3월28일 노환으로 소천하셨다고 상기시켰다.


고인과 그의 남편 이활웅 선생은 1남3녀을 두고 있다. 장녀 이혜선, 손녀 니나 에리, 차녀 이은선 사위 데이비드 차하리아스, 손주 이멜, 삼녀 이진선, 장남 이성재, 자부 김영란, 손녀 헤나 엠마를 각각 두고 있다.  



이날 장례식과 하관식에 참가한 참석자들 가운데에는 조재길 전 세리토스 시장을 포함하여 오인동 박사, 김중산 선생, 조경미 선생, 오은영 선생, 최재영 목사, 그리고 민족통신 편집위원들과 유가족이 다니는 교인들, 유가족들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유가족들을 위로해 주었다. 


이활웅사모-장례0004식.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4.jpg


이활웅사모-장례식08.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01.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1.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02.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2.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3.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5.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6.jpg

이활웅사모-장례식007.jpg





[부고]김옥희여사(이활웅선생 사모) 장례식 4월5일(수)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민족민주 언론인으로 활약해 온 이활웅 선생의 사모 김옥희 여사가 최근(2017년 3월28일)에 노환으로 향년 89세에 별세해 고인의 장례식이 45() 오전 10시 시내 한국장의사에서 진행된다.

 

 

고인은 1928년 평안남도 안주에서 태어나 신안주여고를 졸업하고 월남하여 서울에서 거주하다가 1953년 이활웅선생과 결혼하였다가1968년 미국으로 이민왔다. 고인은 생전에 이활웅 선생과 함께 고향인 평남 안주를 방문한바 있다.


고인의 남편인 이활웅 선생은 코리안스트릿저널을 비롯하여 민족통신, 남녘의 통일뉴스에 사회정치 평론을 발표해 왔으나 최근년에는 사모를 자택에서 돌보느라고 집필활동을 계속하지 못했다. 


*유가족 연락처: 818-368-9754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이활웅 선생님과 유가족 여러분에게,

사모님을 잃은 슬픔이 얼마나 아프시겠습니까.

저의 민족통신 일동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비는 한편

유가족 여러분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2017년 4월3일
민족통신 편집위원 일동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