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4-03 00:36
강릉 아이스하키장서 울려퍼진 "우리는 하나"
 글쓴이 : 편집실
조회 : 2,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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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서 울려퍼진 "우리는 하나다"의 함성은 남북이 하나라는 인식을 새롭게 만들어 주었다. 4월2일 북조선 선수들과 호주 선수들간에 대결한 아이스하키 경기는 조선 선수들이 1대2로 졌으나 "우리는 하나"라는 응원단의 함성소리에 북조선 선수들은 흐뭇한 표정들이었다.이번 대회에는 한국, 북한, 호주, 영국,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등 6개국이 출전했고, 8일까지 개최된다. 북한 선수단은 선수 20명을 비롯하여 코치 및 지원 인력 10명으로 30명이 전날 입국했다. 북한의 방한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통일뉴스와 자주시보의 보도내용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강릉하키센터에서 울려 퍼진 “우리는 하나다! 이겨라 코리아”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강릉 세계선수권대회서 아쉽게 1:2 역전패
강릉=임재근 객원기자  |  tongil@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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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02  2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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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열린 IIHF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대회 북한-호주 경기에서 남북공동응원단이 북한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다.[사진-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인 북한-호주 경기 4월 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렸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우리는 하나다
이겨라 코리아
통일조국

4월 2일 낮 12시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4부리그) 1차전인 북한과 호주와의 경기에서 울려 퍼진 구호다.

이날 경기는 2017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대회 첫 경기로, 첫 골의 주인공은 북한의 김은향 선수였다. 김은향 선수는 1피리어드 7분 52초에 호주의 골문을 뚫고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두 팀은 팽팽한 경기를 이어가다 북한은 1피리어드 3분 34초를 남기고 호주에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3피리어드 9분 56초에도 골을 내주면서 역전패했다.

   
▲ 북한의 4번 김은향 선수가 스틱으로 날린 퍽이 호주 골키퍼의 다리 사이를 뚫고 골인되고 있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 북한 선수단은 선수 20명을 비롯하여 코치 및 지원 인력 등 30명이 참석했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이날 경기에는 강원도를 비롯하여 서울, 대전, 부산에서 온 300여명의 남북공동응원단이 경기장을 찾아와 북한 선수들을 응원했다.

남북공동응원단 이창복 단장(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은 “남측에서 북측을 적극적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응원하는 것은 같은 동포로서의 동질감을 회복하는 일”이라고 말하며, “지난 10여 년 동안 남북관계가 경색되어 온 상황에서 남북관계를 개선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대회가 평화올림픽대회가 될 수 있게 하는데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며, “국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응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정부당국에는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기존의 정책을 고수할 것이 아니라, 단호하게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남북공동응원단 이창복 단장도 이날 응원에 함께 했다.(아래 줄 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대전에서 딸 셋과 함께 응원 온 김인재(38) 씨는 “금강산, 개성 관광도 막히고, 개성공단마저 폐쇄된 상황에서 북한 동포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졌는데, 아이들에게 남북의 만남을 보여주기 위해 강릉까지 응원하려 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경기장이 아니라 북한 동포들을 직접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도 밝혔다.

남북공동응원단 관계자는 “당초 응원단을 1000명으로 예상했으나 현재까지 2000명 가까이 신청했다”며, “5차례 열리는 북측선수단 경기에 동포애로 열렬히 응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6일 남북 경기에는 종교계 및 개성공단, 금강산기업인회 임원들도 응원단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대회 북한-호주 경기가 4월 2일 낮 12시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렸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 경기가 끝난 후 북측 선수들이 경기 내내 열띤 응원을 해준 남측의 남북공동응원단을 향해 스틱들 들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 [사진-통일뉴스 임재근 객원기자]

이번 대회에는 한국, 북한, 호주, 영국, 슬로베니아, 네덜란드 등 6개국이 출전했고, 8일까지 개최된다. 북한 선수단은 선수 20명을 비롯하여 코치 및 지원 인력 10명으로 30명이 전날 입국했다. 북한의 방한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처음이다.

 


 
[자주시보 보도]

강릉=자주시보 김영란 기자] 2일 강릉하키센터에서 북과 호주의 2017 국제아이스하키 여자 선수권대회 경기가 진행되었다.

 

북은 1피리어드에 김은향 선수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아쉽게도 호주에게 1-2로 역전패했다.


북 선수단이 1피리어드 초반에 선제골을 넣고 경기를 주도하였으나 1피리어드 막판에 호주의 나탈리 선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2피리어드는 북이 압박을 하면서도 팽팽한 경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3피리어드 10분께 호주의 사르티나 선수가 결국 북의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넣어 경기는 아쉽게도 북 선수단이 패배하였다.


북 선수단은 경기가 끝난 후에 남북공동응원단에게 인사를 하며 감사를 전했다. 

여자아이스하키 남북공동응원단을 2일 오전 발대식을 갖고, 호주전부터 응원을 시작했다. 

250여 명의 남북공동응원단은 경기 내내 단일기를 흔들며, "우리는 하나다", "코리아 이겨라" 등을 외치며 북 선수단을 응원했다.

남북공동응원단은 북 선수단이 출전하는 다섯경기 내내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6개국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 앞서, 북 선수단은 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 강릉에서 진행되는 세계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 남북공동응원단으로 참가한 평양주민 김련희씨. 북 선수단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 자주시보



▲ 2일부터 열리는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북 선수단을 응원하는 남북공동응원단 발대식.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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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북 선수들이 다른 나라들 경기 관람중 휴수의 한때를 즐기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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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17-04-03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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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련희씨의 눈물은 민족분단 70여년의 아픔입니다. 평창까지 가서 고향 후배들의 경기모습을 보며 눈물 흘리는 김련희씨의 모습을 보며 가슴이 무척 아픕니다. 머지 않은 날 김련희씨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리라고 생각합니다. 조국통일의 날도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느낍입니다.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차경희
통일조국 17-04-03 10:56
답변 삭제  
우리는 하나
언어도 하나
문화도 하나
민족도 하나
소원은 통일
김눈물 17-04-03 12:41
답변 삭제  
김련희씨의 눈물은
우리 모두의 눈물
이제 새정권들어서면
남북을 오고갈수있겠지..
못된 명박근혜 종북몰이에
얼마나 또 눈물 삼켰나!
무지개 17-04-03 12:49
답변 삭제  
일본에 있는 동포들도 마음은 통일조국입니다!
어서 빨리 남북의 교류가 시작되야만이 우리가 보란듯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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