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웅 선생, 최근 조선에서 정치학 박사학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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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4-01 10:48 조회11,624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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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웅 시사논평가(전 민족통신 편집위원)는 최근 조선학위학직수여위원회로부터 사회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고 3월30일 축하만찬회에서 밝혔다.그는 그동안의 과정에 대하여 축하만찬회 감사말을 통해 설명했다.[민족통신 편집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예정웅 시사논평가(전 민족통신 편집위원)는 최근 조선학위학직수여위원회로부터 사회정치학 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고 3월30일 축하만찬회에서 밝혔다.
그는 지난 3월3일 12명의 논문 심사위원들(주임교수 정기풍김철주사범대학 사회정치학 강좌장)로부터 수년전에 제출한논문, ‘선군정치와 민족안보문제에 관한 고찰’에 대해 3시간동안에 걸친 최종심사를 받고 1차 심사에 이어 2차종합심사에서도 전원일치의 판정을받고 학위심사에 합격하고 3월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조선의 내각부총리가 수여하는 박사학위증과 박사메달을 수여받았다.
예정웅선생이 최근에 조선에서 학위를받고 돌아 왔다는소식을 들은 양은식박사를 비롯하여 전순태선생, 민족통신 노길남 대표, 이정수 선생, 장 요셉 선생 등이 3월30일 조촐하게 환영만찬회를 마련하여 학위를 수여받은데 대해 축하해 주었다.
이에 대해 예정웅 박사는 감사의 말과 함께 인사의말을 전했다.(아래 원문 참조)
예정웅박사가 여러분께 드리는 인사의 말 안녕하셨습니까. 저는 9년전(2008년) 민족통신 노길남대표가 조선에서 사회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은 것이 자극이되어 그 때에 조선에서 학위를 받을 것을 마음먹고 준비하기시작하여 오랜 시간이걸려 최근에 학위를수여받고 오늘 평소에가깝게 지내던 몇분이자리를 마련하여 축하식사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빌어 그 동안 학위수여와 관련하여 설명드리겠습니다. 저는 지난 3월 3일 조선의 국가학위심사위원회로 부터(사회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수년전에〝선군정치와 민족안보문제에 대한 고찰〞이라는 논문을 제출한바 있습니다. 미국 내의 일부인사들은 이미 그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조선의 전문가집단, 해당 전문교수들로부터 1차 논문 심사가있었고 그 후 2017년 3월 3일 12명의 교수, 해당논문심사 전문가들로 구성된학위심의위원들로 부터 마지막 면접시험이 있었습니다.
3시간 동안의합동인터뷰, 질의응답 등 어려운 관문을 통과하였습니다. 국가학위심의위원(12명) 전원 만장일치의 합격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3월 7일 조선의 내각부총리께서 박사학위증과 박사메달 수여식이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되였으며 조선학위심사위원회 서기장과여러분께서 참석해 본인을 축하 해 주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각 대학에서박사학위를 주지만 조선은국가에서 엄격하고 철저한심사, 해당 전문분야전문가와 교수 등이 심사해 통과해야만 박사학위를 줍니다. 조선에가짜박사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로동자 박사도 있고 농민박사도 있고 20~30대 청년과학자 박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는돈으로 박사 학위를사기도 하고 대학에서박사가 남발되여 1년에 수 천 수만 명의 박사가 양산되는실정에 있지만, 조선은 철저한실력본위에서 박사를 키우고박사학위를 줍니다. 조선의 (사회정치학 박사)는 국가의 존망문제와 관련되는중요한 분야의 학문으로다른 어느 분야의박사학위 보다 더 까다롭게 심사를 하는것같습니다.
내가 박사학위를 받은 것이 무슨 사회적 지위나명예를 위해서 또는 무슨 공명심 때문이아닙니다. 절대로 그런 의도는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내 자신의 사상의지적인 신념과 실력을한 국가의 전문가들로부터 평가를 받는 기회로, 또한 자신을더 달련시키고 곧 도래할 조국통일에 대비 해 많은 사람들에게 조선을 알리고통일된 나라에서 다 같이 잘 살며 새나라 건설에 헌신하고기여하자는 소박한 생각에서박사학위가 소중하다는 생각을하였습니다.
그런 취지에서 내 자신이부족하지만, 이 영광과기쁨을 여러분들께 함께 하자고 합니다. 그래서가까운 몇분들을 초대하여오늘가 같은 자리를마련하였습니다. 이 만찬자리에 함께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 3월 30일
예 정 웅 올림 |
댓글목록
이시권님의 댓글
이시권 작성일
예정웅 박사님 박사되신것을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항상 좋은 글을 써주신것 고맙게 읽고 배움을 얻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을 쓰셔서 후학들에게
배움을 주십시요. 다시한번 박사학위 받은 것을 축하
드립니다 독자 이시권
김책님의 댓글
김책 작성일축하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