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아이스하키 여자선수들 강릉대회 참가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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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3-28 23:44 조회113,1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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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주시보 김영란 기자]북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이 오는 4월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남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28일 "2017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여자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II그룹 A경기 참가를 위해 제3국 항공을 이용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 20명, 코치 및 지원 10명 등 총 30명으로 북 여자아이스하키 선수단은 구성되었다.
통일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28일)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을 통해 북한 선수단 방한 신청이 접수됐다"며 "(승인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과 북, 네덜란드, 영국, 슬로베니아, 호주 등 6개국이 참가할 예정이며, 남북 대결은 4월 6일 밤 9시에 계획돼 있다.
한편,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와 6.15강릉본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등은 강릉 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남북공동응단’ 200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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