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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4]이학유 선생의 조선영화예술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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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2-04 12:35 조회3,9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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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예술은 영화예술 뿐만 아니라 텔레비죤극을 제작한 텔레비죤문예물 작품들에서도 업적들이 돋보인다고 이학유 선생은 평가한다.  김정일국방위원장은 이에 대해 ≪테레비죤영화, 텔레비죤련속극, 텔레비죤소설을 비롯하여 텔레비죤방송의 특성에 맞는 여러가지 형태의 문예물들을 많이 창작하여 내보내야 합니다≫라는 지침을 준바 있다고 상기시키며 대표적인 텔레비죤 작품들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조선예술영화 《조선의 별》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hoB4i5gv7qA


*조선예술영화 《우리집 이야기》 동영상 보기



 

 [연재-4]이학유 선생의 조선영화예술 기행


중국-이학유03.jpg

중국-이학유-고전물.jpg

중국-이학유-테레비죤문예물.jpg


 

[중국 심양=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북조선영화예술 분야에서사업을 해외동포 이학유 선생은  조선은 주체조선예술영화뿐만 아니라 테레비죤극을  제작하여 방송망을 통하여 전체 인민들에게 보급하는 사업들이 체계적이며 창조적이라는것을 관찰하게 된다고 말한다.

 

그는 이러한 창작사업을 위해 지난 1973 7월에 테레비죤극 창작사가 설립되었다고 설명한다. 이곳 창작사는 창립후 오늘까지 사상예술성이 높은 수많은테레비죤문예물들이 창작되어방영되어 인민들의 사랑과호평을 받아 왔다고한다. 제작을위한 시설장비들이 현대적인수준으로 갖춰져 있어 테레비젼 문예물들을 제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지난시기 ≪첫 기슭에서-17부작 ≫을 비롯하여 ≪석개울의 새봄=23부작≫, ≪종달새-2부작 ≫, ≪따뜻한 우리집-4부작≫,≪백금산-16부작 ≫,≪자기를 바치라-10부작≫,≪계월향-16부작≫,≪우리 이웃들-2부작≫,≪소년탐구자들≫,≪소학교의 작은 운동장-3부작≫,≪기다리는 아버지-2부작≫,≪불 길-7부작≫,≪첫 연유국장-10부작≫,≪방탄벽-14부작≫ 등의 테레비젼 문예물 작품들이 나왔다.

 

작품들은 그 어느 것 하나 예외없이 역사발전과 사회발전을 위한 교훈들을 반영해 준다. ≪첫 기슭에서-17부작≫은 독서회사건으로 일제놈들에게 체포되어 고생했던 철우가 해방과 함께 어머니가 계시는 정든 고향으로 돌아와 김일성주석의 새조국건설 사업에 뛰어든다. 그러나 반동들의 이간분열책동, 종파분자들과 계급적 원쑤들이 괴롭히는 방해책동들이 그 시대를 어지렵혔지만 김일성주석의 두리에 굳게 뭉쳐 새조국건설사업의 깃발아래 단결단합하여  나아가는 인민들의 역사적 활동을 형상화한 작품을 위시하여 모든 작품들이 그 시대상을 반영하면서도 그 시대에서 인민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여 올바른 역사로 가게하는데 기여한 작품들이다.

 

≪따뜻한 우리집-4부작≫은 평양산원에서 일하는 총각,처녀 의사들의 이야기를 작품화하여 방영한 내용인데 그 종자는 김정일 최고지도자의 인덕정치에 영향을 받아 두 의사들이 헌신적으로 일하는 모습들과 그 감동으로 서로 부부가 되는 인연을 통해 서로 돕고 이끄는 참된 삶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이고,  ≪소년 탐구자들≫은 진지한 탐구력과 사색으로 어른들도 생각하기 힘든 메아리음파에 관한 과학기술문제를 해결하여 영예의 우승자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창조적 과학기술개발을 강조한 테레비죤극이고, ≪기다리는 아버지-2부작≫은 아이들의 소중한 예술적 재능을 아껴주고 키워주는  예능교육기관이 방방곡곡에 있는데 그 중에는 경상유치원도 있다. 이 작품은 사랑의 보금자리들 가운데 하나인 경상유치원을 몸소 찾아주시고 어린이들의 소품경연도 보아주시고, 기념촬영도 해 주신 김정은위원장님을 늘 마음속에서 자애로운 아버지로 모시고 사는 조선어린이들의 아름다운 정신세계를 형상화한 작품이고,  ≪불길-7부작≫은 인생의 뚜렷한 목표도 없이 살아가는 영예군인 오빠와 석탄인수원인 여동생의 희생적인 삶을 비교하여 보여주면서 한 식료품공장에서 열관리공으로 일하던 여동생이 보이라개조에서 제기되는 난문제를 자신의 창조적 열의와 노력으로 해결하여 북조선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생의 흔적을 남기고 영도자의 사랑과 믿음속에 열공학박사, 노력영웅이 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다음에 계속~)


*조선관련 영화제작이나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은

전자우편 hakyoolee@163.com

혹은 중국전화 186-0982-6061  문의하기 바란다.


[연재-3]이학유 선생의 조선영화예술 기행

[연재-2]이학유선생의 조선영화예술기행(동영상)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7850

 

[연재-1]이학유 선생의 조선영화예술 기행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social&wr_id=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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