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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31] 북 자력으로 수해를  극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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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20 12:04 조회8,718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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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재미동포 자유기고가)는 "이번 함북 수해피해에서도 수재민들을 위하여 나라가 자기일 처럼 열심히 나서는 것을 보며, 자본주의에서는 볼수 없는  모습들에 감탄이 나왔다. 유실된 도로와 다리등을 건설하고, 수재민들을 위한 11,900 여 주택과 생활품들을 갖추어 추위가 오기전 단기간에 입주시키는 모습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나라 미국에서도 볼수 없는 일이다" 지적한다.  그의131번째 연재글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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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131] 북 자력으로 수해를  극복중

 

 

 

*글:이인숙(재미동포 자유기고가)

 

 

북은 "하나는 전체를 위하여, 전체는 하나를 위하여"라고 말한다.  

89년도에 북에 다녀온 재미동포들로 부터 탄광에서 일꾼들의 건강을 위하여 석탄가루가 전혀 일꾼들에게 오지않도록 엄청난 시설에 정말 먼지 하나 없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했다. 나는 "어느정도 건강 시설을 하면 되었지, 그렇게 효율성이 떨어져서 어떻게 세계 경쟁시대를 살아 것인가?"라며 한심하게 생각했었다. 

 

이런 판단은 자본주의에 찌든 판단이었는데, 이제는 ' 나라가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요 가족'이라는 관점으로 보면서 이해하기 시작했다.   

 

지난번 나진 선봉 지역의 수해 피해복구에서 보인 바와 똑같이, 이번 함북 수해피해에서도 수재민들을 위하여 나라가 자기일 처럼 열심히 나서는 것을 보며, 자본주의에서는 볼수 없는  모습들에 감탄이 나왔다 

 

유실된 도로와 다리등을 건설하고, 수재민들을 위한 11,900 여 주택과 생활품들을 갖추어 추위가 오기전 단기간에 입주시키는 모습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다는 나라 미국에서도 볼수 없는 일이다

 

90년대, 공산주의권이 무너지고 중국과 러시아도 미국에 아부하며 그 발바닥을 핥고있을 때, 미국의 경제제재로 무역도 끊기고 미국의 침략위협으로 국방비 부담은 엄청 컸으며 그리고 연이은 폭우피해 까지 겹쳐 그야말로 암담한 상황이 되었었다.    

 

어려움을 격으면서 "자립경제" "자주국방" 목표로 가족이 뭉쳐 서로서로를 돕고 위로 격려하며 극복하였다. 

 

이라크 리비아 처럼 당하지 않기 위하여 "전쟁 억제력"으로써 핵미사일을 갖추게 되었고, 국방비를 경제발전에 돌려쓸수 있게 되었다. "국방과 경제 병진노선"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내가 북한 수재민을 돕자고 것도, "사람의 도리"이고 "남북이 신뢰로 이어지고 평화와 통일의 " 되는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지, 북이 자력 만으로도 수해를 충분히 극복할 있다고 했었다.  

  

가난했던 5~60년대 한국을 들먹이며 '한국은 거지이다' 라고 하는 미국인들 처럼, 90년대의 조선을 들먹이며 '거지'라고 욕하는 사람들을 보면 또라이 같다는 생각이든다. 

 

공산주의가  무너지기 까지 북이 살았는데, 누구 때문에 "고난의 행군" 해야만 했었는지 생각한다면 일제왜구 같은 생각은 것이다.   

 

앞으로 한반도에서 전쟁만 일어나지 않는다면 조선은 경제대국이 것이다.  

 

세계적인 매장량의 자원이 있고, 지리적으로 대륙과 태평양의 관문이 되며, 좋은 노동력과 과학기술의 기반이 되어있다.  

 

한국은 이런 요소들이 없어서 장래가 어둡다.

 

하지만 한국이 북과 같이 손을 잡고 협력하고 통일로 나아가면 남북 우리민족은 세계 2위의 대국이 된다(미증권가의 대표적 증권사 GS 전망).  

 

남녘 우리민족이 살수있는 길은 외세의 간섭을 배제하고 북과 화해 평화 협력 통일로 나가는 밖에 없다.

 

부정선거로 대똥령이되어 불법부정 강압착취에 노숙자들을 양산하고 자살율 세계 제1위 나라를 만들면서

  이완용 처럼 외세의 앞잡이로 왜구까지 끌어들이며 민족을 분열시키고 전쟁 못해 안달하는 박근혜최순실을 처단하여 인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어야한다. (끝) 

 

 

**다음은 자주시보에서 퍼왔습니다.

 

 

 

북 홍수피해지역 주민들의 감격의 눈물을 보며  

 

2016.11.16  이창기 기자  자주시보    

 

북한 함경북도 수해지역에 주택복구가 11 완료되어 중앙위원회는 13 수해복구에 나선 군대와 주민들에게 감사문을 보냈다.

 

14 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 14 "해방후 기상관측이래 처음 보는 폭우로 혹심한 피해를 입었던 함북도 회령시, 무산군, 연사군, 온성군, 경원군, 경흥군의 백수십개 지구에 3,000 동에 달하는 1 1,900 세대의 5, 3, 단층살림집들이 50 일만에 새로 건설되여 사회주의선경거리, 선경마을들이 일떠섰다" 보도했다.

지난 9 10 북한 중앙위가 '200일전투' 목표를 수해복구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이후, 2 만이다.

 

인터넷에 올라온 함북도 북부지구 수해피해지역 새로 건설한 살림집을 자세히 살펴보니  채에 굴뚝이 2개에 유리창도 한쪽 벽면에만 6개나 되는 것을 보니 채에 2가구가 입주하는 같다. 그래도 집이다. 그저 빨리 지었다며 수치 자랑, 생색내기식으로 지은 집이 아니라 누가 와서 봐도 부러워할만한 좋은 집을 지은 것이다. 지금은 집만 있지만  땅도 넉넉히 뒤로 잡아 놓아 앞으로 텃밭도 일구고 유실수도 심고 마을 도로도 시멘트 포장을 하면 살기 좋은 농촌 마을이 같았다.

 

14 유튜브에 올라온 조선중앙텔레비젼 20 보도에서는 새집들이를 앞두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용품과 피해 학교들에 학용품 교구들까지 선물했다고 보도했다.

 

화면에 비친 함북도 피해 주민들은 당에서 보내준 선물보따리를 받아 안고 감격의 눈물을 펑펑 흘렸다. 선물 내용을 보니 담요 이불과 복슬복슬한 털모자까지 달린 외투며 여러가지 옷과 옥백미 먹거리에다가 아이들의 과자까지 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것이 들어있었다.

피해를 당한 학교도 새로 지었는데 그런 학교에는 손풍금 교구들과 책상, 걸상, 관물대 비품과 교구들도 새로 만들어 보내주었다.

16 스푸트니크 보도에 따르면 새집들이는 15일부터 시작했다고 한다.

 

주택은 완료되었지만 유실된 제방과 하천 정비, 농경지 정비 등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14 통일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주택 복구가 완료되자 북한 중앙위원회는 13 '함북도 북부피해복구전선에서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한 인민군장병들과 돌격대원들, 전국의 인민들에게' 감사문을 발표했다.

 

감사문은 "당의 전투적 호소따라 전인민적으로 전개된 2개월간의 치열한 격전 끝에 전대미문의 대재앙이 휩쓸었던 조국의 북변천리에 사회주의 거리, 마을들이 번듯하게 솟아올랐다" "주체조선의 새로운 영웅신화"라며 "역사에 일찌기 없었던 복구기적을 창조하는 나날에 우리 국가의 막강한 국력은 백배해지고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는 비상히 빨라졌으며 이것은 공화국의 위기설을 떠들던 적대세력들의 정수리를 내려치는 무서운 철추"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당중앙이 가리킨 침로따라 노도쳐 내달리며 역사적인 200일전투를 빛나게 결속하고 7차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총진군에서 새로운 비약과 혁신을 창조해나가리라는 " 당부했다.

 

인터넷에 소개된 북의 관련 보도를 지속적으로 관찰해온 바에 따르면  유례없는 홍수가 발생하자마자 조선노동당은 주공전선은 함북도 홍수피해지역이라며 200일전투의 주력 건설역량을 긴급하게 함북도 북부지구로 돌려 추위가 닥치기 전에 살림집 건설을 끝낼 대한 과업을 제시하였고 북의 모든 경제단위들도 북부지구 피해복구에 필요한 물자를 생산 공급하는 전투에 전적으로 달라붙었다.

강철, 시멘트 공장에 만부하를 걸었고 여러 방직공장과 이불공장,  공장 등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보내 의복생산을 위해 모두가 떨쳐나섰다. 화면에 비친 여공의 다리미질을 하는 손이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였다.

가구공장에서는 새로 지을 학교에 넣어 책걸상 생산에 철야 작업도 마다하지 않았고 만든는 족족 기차와 트럭에 실어 북부지구로 연속 보냈다.

원산항에서는 청진항으로 시멘트와 철강을 실어나르는 전투에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두 떨쳐 나섰다. 주민들은 노래도 부르고 북을 치며 격려라도 하였다.

 

한편 떠내려가는 집과 학교를 보며 발을 동동 굴렀던 아이들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별지시로 송도원야영소에 불러 신나는 야영생활을 하게 하여 마음에 작은 그늘도 생기지 않게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썼다.

 

이렇게 마련된 집과 생활용품을 사용하는 피해지역 주민들의 마음은 없이 행복하고 든든할 같다. 이웃의 소중함, 나라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지 않을 없을 것이다. 하기에 사회를 위해, 나라를 위해, 사람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생각을 절로 품지 않겠는가 싶다.

 

특히 이런 위기극복 방향을 제시하고 추진한 북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조선노동당에 대한 믿음은 더욱 강해질 것으로 생각된다. 피해를 통해 오히려 주민들의 일심단결력은 더욱 강해진 것이다. 이를 두고 북은 전화위복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른 것을 몰라도 체제와 이념을 떠나 사람이 사람을 더욱 소중하게 여기에 되었다는 점은 우리도 눈여겨 필요가 있다고 본다. 남측도 과거 이웃들이 재난을 당하면 수재의연금을 내고 지원활동도 갔었다. 이웃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생각하던 시절엔 사회에 따뜻했던 인정이 살아있었다. 지금보다 경제는 뒤떨어졌었지만 오히려 그때는 사람이 소중했고 행복했다.

 

남측도 이제 경제발전을 이루면서도 사람들이 자신만이 아니라 이웃과 사회도 소중하게 여기는 방향으로 발전해갔으면 좋겠다. 신자유주의가 확산되면서 너무 극단적 개인주의가 퍼져가고 있다. 사람을 소중한 존재가 아닌 경쟁 상대로만 여기는 경향도 강해지고 있다. 개인별 성과연봉제가 도입되면 이는 더욱 걷잡을 없을 것이다. 벌써 이를 적용하는 공기업에서는 밥도 각자 홀로 먹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물론 언론에서는 관심끌기 위해 극단적인 일들을 다루는 경향이 있지만 이웃은 둘째 치고 부모가 갓난 자식을 죽이고 자식이 때문에 부모를 죽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는 보도들을 보면 뭔가 사회의 방향이 잘못되어가고 있음을 직감하지 않을 없다. 늦기 전에 바로 잡아야 것이다.

 

이런 사회를 만들어 방향과 방도를 제시할 안목과 인격을 갖추 정치지도자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실용주의를 내세운 이명박 정권 때부터 극단적 신자유주의를 신봉하는 새누리당이 9년여 집권하며서 사회의 인간성이 정말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함북도 북부수해 피해지역 복구 사진  ▶ 

 

 

 

 

 

 

 

 

 

 

 

▲ 선물을 받아 안고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함북도 북부지구 홍수피해 주민들     © 자주시보

 

▲ 홍수 피해주민들에게 보내준 손풍금     © 자주시보

 

▲ 함북도 북부지구 홍수피해 주민들에게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보내준 선물을 자세히 보니 큼지막한 과자세트도 들어있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아이들을 특별히 생각하는 면이 많은 것 같다. 가장 먼저 대대적으로 건설한 건물도 부모없는 아이들 육아원이었고 이번 홍수 피해지역 아이들을 송도원국제양영소로 초대해 마음에 그늘이 지지 않게 특별히 배려했다는 북의 보도만 봐도 그렇다. 설령 지지율을 의식한 정치적인 조치였다고 해도 어린이들을 위한 일이라면 많을수록 좋지 않겠나 싶다. 아이들은 어른들의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이며 바로 우리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아이들을 위해서는 친환경 무상급식 등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자주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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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두만님의 댓글

김두만 작성일

장합니다 북의 위력이
동족인 남한정권에서는 한푼도 도와주지 않했는데
근혜는 천벌을 받고있이다.

........님의 댓글

........ 작성일

수돗물과 전기가 24 시간 들어오나요 ?

아구동님의 댓글

아구동 작성일

남과 북은 한 민족인데도 어찌 이렇게 땅과하늘만큼의 차이가 나는지  기막힙니다.

북의 자주라는 개념과실천  남의 사대매국이 이렇게 큰 차이를 보이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겠지요.

다 같은 민족임에도 남이라면 왠지 부끄럽고 창피한 생각이 들지만, 북이라면 자랑스러움과 민족의 궁지를 가지는 것이  비록 저만의 느낌일까요?

북부조국 정말에 대해 정말 감명을 받습니다.

말이필요없다님의 댓글

말이필요없다 작성일

김두만........아구동 목란꽃 멋진인생 궁금이

ㅎㅎㅎㅎㅎㅎ님의 댓글

ㅎㅎㅎㅎㅎㅎ 작성일

궁지에 빠졌군.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자주! 평화!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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