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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한통련 및 한청동, 학생협 등 박근혜퇴진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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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17 07:03 조회4,07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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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민족통신 종합]재일한통련과 그 산하단체들인  한청동, 민주여성회 및 학생협 등 대표들은 한국내 민주운동과 해외민주운동 세력들에 연대하여 지난 12일 주일한국대사관 앞에서 "박근혜퇴진"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이며 이 자리에서 항의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미국을 비롯하여 카나다, 유럽, 일본 등 전 세계에 거주하는 해외동포들도 "박근혜는 퇴진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시위했다.[민족통신 편집실]




항의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주범인 박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라는 미증유의 부정사건이 발각되었다. 박근혜 대통령은 한 민간인에 지나지 않는 최순실과 밀접한 연락 취하면서 청와대 기밀문서를 전달하여 대통령 연설문 작성과 인사 및 정책 결정 등 정권 중추 기능에 깊숙이 개입시켰다.


 대통령의 권력을 등에 업고 최순실은 딸의 이화여대 특혜입학, 미르•케이스포츠 재단의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등 온갖 부정행위를 저질렀다. 박 대통령은 이러한 최순실의 부정행위를 방조하여 직접 재벌 회장을 만나 기부금을 강요했다. 이 사건의 주범으로 드러난 박 대통령은 의혹의 일부를 인정하고 간단한 사과를 했다. 그러나 성의 없는 사과에 분노한 국민들은 철저한 진상규명과 박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박 정권의 4년간의 치세를 돌이켜 보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거부, 개성공단 폐쇄 등 남북관계 악화,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을 비롯한 민주주의 부정, 사드 배치 결정으로 인한 군사긴장 격화, 한미합동군사연습 강행과 미국의 무기 대량 구입, 일본군 ‘위안부’ 문제 졸속 합의, 독재자 박정희를 미화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 직사 살수로 백남기 농민 학살...


 박근혜 정권의 실정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나락의 함정 속으로 빠트렸다. 더구나 이러한 정책이 정권 외부의 최순실이 주도했다는 것이다. 썩을 대로 썩은 박 정권의 추태에 우리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을 수 없다.


 이제 박 대통령이 국정을 운영하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 우리는 박 대통령을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 지지율 5%에서 볼 수 있듯이 국민이 거부하는 박 대통령은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 국정을 문란한 박 대통령을 감싸온 새누리당도 책임지고 해체해야 한다.


 아직도 국정을 주도하겠다는 박근혜 대통령을 민중의 더욱 강력한 운동으로 끌어내릴 수밖에 없다.
 ‘박근혜 퇴진’ 요구 촛불시위가 한국 각지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타오르는 가운데 오늘 서울에서 100만 민중의 총궐기집회가 열린다. 본국의 높아가는 운동에 연대하여 우리들 해외 한국인도 세계 각지에서 꼭두각시에 지나지 않는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운동에 궐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즉각 퇴진하라!

2016년 11월 12일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재일한국청년동맹
재일한국민주여성회
재일한국인학생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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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구동님의 댓글

아구동 작성일

가짜대통령 박근혜는 낫짝이 철판보다 더 두꺼워 스스로 물러날리가 없으니

끌어내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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