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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조선대학교》와 중국《연변대학교》교류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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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14 07:23 조회6,82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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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들 일본방문 세째날인 1112일에는  《조선대학교》창립60주년기념사업 실행위원회 조선대학교 조선문제연구센터가 주최하고 중국 연변대학교 조선반도연구원, 러시아 극동연방종합대학, 일본의 리츠메이칸대학 코리아연구센텨, 그리고 도시샤대학 코리아연구센터가 공동후원한 《해외코리안의 민족교육과 조선대학교- 역사,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국제학술토론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학생들과 교원들, 동창회 회원들과 각계 각층에서 초청된 해외동포들과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대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국제학술토론회가 끝나고 이어서 조선대학교 창립60돌을 기념하하는 재학생들의 특별음악무용공연이 펼쳐졌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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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조선대학교》와 중국《연변대학교》교류협정

양측 교육기관 2017년부터 교환유학생 사업 등 계획

 

[도꾜=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일본 도꾜에 소재한《조선대학교》측과 중국의 《연변대학교》측의 대표들은 13일 조선대학교 창립60주년기념 행사들이 진행되는 조선대학교에서 양측 대표들은 교육문화교류 협정에 각각 서명(수표)하고 2017년부터 유학생교환 사업을 포함하여 학술대회, 상호방문 등을 통해 양교 발전을 도모하기로 공식합의하는 협정서를 교환했다.

 

《조선대학교》측에서는 강성은 조선문제연구센터 소장이 《연변대학교》측에서는 전영 조선연구센터 부원장이 각각 협정서 서명교환식에 참석하여 수표하고 이 자리에서 협정서를 넘겨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장병태 《조선대학교》학장과 해외동포들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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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의 장병태 학장과 일부 교원들은 이번 60돌행사에 참가한 해외동포들을 학장실 회의실에 초청하여  《조선대학교》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의견들을 청취하면서 조선대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취지에서 질문하고 대답하는 순서도 마련하여 뜻깊은 간담회를 진행했다.


 해외동포들은 도서관을 비롯하여 학교시설물들에 대한 소감과 의견들을 포함하여 다른 지역 해외동포들과의 교육문화 교류사업들에 대한 제언 및 발전방향과 사업내역들에 대해 의견들을 교환했다


해외동포들은 또 다른 나라 동포사회의 민족교육 현황에서 비롯되는 문제와 관련하여 조선대학교에게 요청하는 의견들도 제시했고그리고 다른지역 해외동포들에게 조선대학교 측에서 요청하는 의견들도 서로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장병태 조선대학교 학장은 오늘은 조선대학교와 연변대학교가 교육문화교류에 관한 양교 협정서에 서명하고 협정서 교환식을 가진 날도 기쁘고여러 해외동포사회에서 손님들이 참석하여 주어 기쁘다고 표명하면서 이날 간담회도 여러가지 측면에서 뜻깊게 진행되었다고 평가하고 멀리 이역만리에서 조선대학교 창립60돌 행사에 참석하여 격겨하여 준데 대하여  특별히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이에 앞서 해외동포들 일부는 공익재단법인《재일조선학생지원회》의 박영식 이사장에게 지원금을 전달하는 모임도 가졌다재미동포 이용식 선생을 포함하여 김수해 카나다지역 동포재중동포 기업인 1명이 각각 재일조선학생지원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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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재일조선학생지원회 이사장과 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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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웅 이사장(73)은 《재일조선학생지원회》가 지난 2012년 2월 일본 내각부에서 재단법인 인정을 받고 장학사업을 하게 된 이후 4년여 기간동안 장학사업과 일조대학생 우호네트워크의 국제교류사업에 대한 지원을 실시했다고 밝히면서  2012년 첫해의 장학생 사업은 재일코리안 학생 34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였는데 그 중 19명이 고교생이었던 것으로 내외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고 회고한다


그는 2016년 장학생 지원내역에 대해 묻자, “2016년 한해 장학생지원 대상은 45명인데 장학금으로 지불한 것은 937만엔(약 10만달러가량된다고 대답하면서 이 사업이 시작된 이후 24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지원해 왔는데 그 액수는 5천만 엔가량 된다고 설명한다

 

이 사업에 대한 미래 구상과 포부에 대해 묻자박영웅 이사장은 장학생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일본북과 남 어린이들의 그림전을 포함하여 체육선수들과 예술가들을 육성하는 사업에도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오는 2020년에 일본에서 올림픽이 열리기 때문에 이를 앞두고도 여러가지 사업들을 실행해 나갔으면 한다고 답변했다

 

그는 《재일조선학생지원회》가 공익재단법인에 등록된 비영리 단체이기에 저희 지원회에 기부하는 성금에 대해서는 일본동포들이나 일본인 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 성금기부자들에게도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 단체에 깊은 관심을 요청하기도 했다

 

《재일조선학생지원회》의 연락문의는 다음과 같다.


공익재단법인 재일조선지원회 사무국


187-0032
도쿄도고다이라시오가와죠 1-700

전화FAX : 042-346-0520


公益財団法人 在日朝鮮支援会 事務


187-0032
東京都小平市小川町 1-700

電話FAX : 042-346-0520

http://zainichisienkai.or.jp/k/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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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꾜《조선대학교》창립60돌기념 국제학술토론회 진행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14


*도꾜 방문중인 해외동포들 "가는곳 마다 감동과 감탄"

http://www.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8312

*일본《조선대학교》 창립60돌기념행사에20여명 해외동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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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최영준님의 댓글

최영준 작성일

축하합니다.

최영준 ㅣ올림

통일님의 댓글

통일 작성일

먼저 조선 대학교 창립60돌을 축하드립니다

조선대학교의 일꾼들과 해외에서 오신 우리 모든 동포들이 실로 빛나는 보석들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자랑스러운 우리민족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하시는 모든 동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또한 자부심을 강하게 느끼게 됩니다.

열정으로 취재를 하시는 노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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