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박근혜퇴진촉구 11일 동안 계주시위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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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02 15:55 조회4,07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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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퇴진을 촉구하는 시위가 미전국 대도시에서 동시다발로 진행되고 있다. 10월31일부터 11월10일까지 로스엔젤레스 지역 동포들은 라성총영사관 앞서 매일 점심시간(오전11시45분부터 오후12시20분)을 이용하여 계주시위를 계획하고 그 첫시위에 이어 11월1일 이틀째 시위를 벌이고 있다.그리고 11월11일은 오후6시30분 8개시민단체들이 박근혜퇴진을 촉구하는 공동시위를 같은 장소에서 벌인다.한편 뉴욕, 워싱턴 디씨 등 대도소시들에서도 시위들이 진행된다. [민족통신 편집실]
[미주]박근혜퇴진촉구 11일동안 계주시위 출발
[로스엔젤레스/시애틀=민족통신 종합] 10월31일부터 11월10일까지 로스엔젤레스 지역 동포들은 라성총영사관 앞서 매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계주시위를 계획하고 그 첫시위에 이어 11월1일 이틀째 시위를 벌리고 있다.
이 계주시위는 11월10일까지 11일 동안 매일 계속된다. 그리고 11월11일은 8개시민단체들(사사세, 내여사, 시국회의, 6.15서부지역위원회, 양심수후원회, 노동연대, 우리문화나눔터,진보의 벗) 이 공동으로 영사관 앞에서 박근혜 퇴진을 촉구하는 공동시위를 벌일 계획이다.
한편 10월 29일에는 재미동포단체인 《씨애틀 늘푸른연대》가 성명을 발표하면서 남한에서 벌어진 사태가 모든 해외동포들에게 참담함을 금할수 없게 한다고 지적하고, "박근혜는 즉각 권력의 자리에서 물러나야 하며 모든 관련자들은 엄중히 수사하고 법에 따라 처리해야 할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주희망연대》, 《사람사는 세상 워싱톤》 등 여러 재미동포단체들도 박근혜가 즉시 사퇴하여 법의 심판을 받을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로스엔젤레서 계주시위는 10월31일부터 11월10일까지 11일동안 매일 낮 11시45분부터 오후12시20분까지 총영사관(윌셔와 뉴햄프셔) 앞서 계주시위를 전개한다.
그리고 오는 11월11일 오후 6시30분에는 한국에서 열리는 민중총궐기집회와 때를 맞춰 로스엔젤레스 총영사관 앞서 공동연대시위를 벌이기로 했다고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발표했다.
시위 참가 해외동포들은 "요즘 돌아가는 고국 소식을 듣자면 그냥 참고 기다리기엔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다. 언제까지 눈치보며 참아야 하는가? 우리손으로 한번 역사를 만들어 보자!"고 주장하고 있다.
부활하라 백남기! 밝혀라 세월호! 사드 말고 평화! 세우자 역사정의! 가짜 대통령 박근혜 하야 퇴진!
지금 정국을 보면서 모두들 이제 믿을 것은 우리 자신(국민)들 밖에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서로들 말하고 있습니다. 정말, 행동으로 우리들이직접 앞장서서 박근혜를 하야, 퇴진시키고 박근혜와 함께 해 온 매국수구정권을 퇴진시키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제(월,10/31) 국내의 민중총궐기투쟁본부,시만사회단체연대회의, 4.16연대, 민주주의국민행동, 백남기투쟁본부 등 주요 민중시민사회 연대체들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공동성명을 내고 현재 여당과 야당, 조중동이 논의, 추진하고 있는 ‘거국중립내각 구성’을 거부하면서 박근혜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우리 재미동포들과 동일한 심정으로, 박근혜를 퇴진 시켜야 국정원 대선개입과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밝힐 수 있고, 역사교과서 국정화를 저지시킬 수 있고, 한반도를 전쟁에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는 사드 배치를 철회시킬 수 있고, 재벌만을 위한 세상을 뒤집을 수 있고, 백남기 농민에 가해진 국가폭력의 책임자를 처벌 할 수 있고 그래야만이 민주주의가 다시 서고, 민생을 되찾을 수 있고, 평화를 가져올 수 있다며 우리국민이 직접 박근혜 정권 퇴진의 거대한 역사를 만들어내자고 호소 하였습니다.
이와 뜻을 같이하고 있는 우리 재미동포들도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진실규명과 국기를 바로 세우는 출발점은 박근혜의 퇴진”이라는 입장으로 박근혜 하여 퇴진 촉구 연대시위를 각 지역간의 논의 가운데 준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화,11/1) 우리 재미동포들의 박근혜 하야 퇴진 촉구 시위의 일자별, 지역별 계획들 입니다.
특히, 11월 11일(금)에 개최하는 재미동포들의 연대시위는 20만 명이 집결될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의 11월 12일(토)의 민중총궐기 시위와 직접적으로 연대하여 개최하는 시위 입니다. 지역간의 논의를 거쳐 이날(금,11/11) 재미동포 공동시국성명서가 발표 될 것으로 예상 합니다.
<모이자 분노하자 # 내려와라 박근혜 재미동포 연대시위 - 일자별 계획>
10/31(월) – 11/11 (금) 로스앤젤레스(LA)동포들2인 시위, 낮 12시 @ LA 총영사관앞 11/1(화) – 4일(목) 워싱턴디씨(DC) 동포들 1인 시위, 낮 12시 @ DC주미대사관 앞
11/4(금) 뉴욕(NY)동포시위, 저녁6시30분 @ 맨하탄 코리아타운 11/5(토) 워싱턴디씨(DC)동포시위, 오후4시 @ 백악관 앞 (라파엣공원)
11/11(금) 뉴욕(NY)동포시위, 저녁7시 @ 맨하탄 코리아타운 로스앤젤레스(LA) 동포시위, 저녁6시30분 @LA총영사관 앞 워싱턴디씨(DC) 동포시위, 저녁6시 @ DC주미대사관 앞 혹은 에난데일
캐나다와 미국의 연대시위는 논의 중 입니다. 국정원시위, 세월호시위 처럼 해외의 연대가 곧 이루어 질 것입니다. 소식 계속 전해 드리겠습니다.
시위에 참가하는 분들, 지지하는 분들 우리 모두의 건투와 건승을 빕니다. (정리:시위 참가 뉴욕동포, 김동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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